J리그 1위 세레소오사카의 윤정환 감독
"아직 리그는 끝나지 않았다. 일주일만 기뻐하고싶다"
J리그 세레소 오사카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윤정환 감독이 리그 전반기를 1위로 끝냈다.
그러나 아직 만족할 수 없다.
세레소 오사카는 지난 2일, 오사카 홈에서 열린 FC도쿄와의 리그 17라운드에서 3-1로 압승을 거뒀다.
이날의 승리로 세레소오사카는 10승 5무 2패(승점 35)가 되어,
카시와 레이솔(11승 1무 5패, 승점 34)를 누르고 1위가 올라섰다.
세레소 오사카가 J리그 1위 자리에 오른 건 2005년 11월 26일 이후, 약 12년만이다.
경기 후, 윤정환 감독은
"아직 17경기가 남아있다. 리그도 반환점을 돌았을 뿐이다. 일주일만 기뻐하고 싶다"
세레소 오사카의 기세는 지금 이대로 지켜가겠다. 더 큰 팀으로 만들어 가고 싶다"
라며 후반기 포부를 밝혔다.
출처 : 야후재팬(2017년 7월 3일 전송기사)
원문 : 바로가기
번역자 : 노가타무비자
주의 : 일부 의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첫댓글 진짜 일본에서 통하는 스타일인가
울산에선 왜,,,
한국에서는 왤케 못했지 근데..... 리그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그런가.....니뽄에서는 제대로 통하는거 같은데
일본에서 한국식축구를 해서 먹히는데. 한국에서는 그 특징이 메리트가 없었던것 같음.
저기서는 무리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