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장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 현장점검
-“신속한 입지 공급 위해 토지보상 등 후속절차도 신속 추진”-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27일(토) 오전 10시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하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를 찾아 사업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였다.
ㅇ 이번 점검은 범정부적으로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던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상생협약식(4.17)”의 후속조치로 마련되었다.
- 현재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에 산업단지계획을 수립・제출하여 주민 공람 등 절차를 거치고 있는 상황이다.
* ’23년 3월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같은해 11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
□ 박 장관은 LH로부터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직접 후보지 현장을 점검하며, “국가 간 대항전을 펼치고 있는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산업단지 조성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ㅇ 또한, “지난 4월 17일 상생협약식을 통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신속한 조성에 필요한 관계부처・지자체 간 합의도 이루어졌고, 환경부와 협력을 통해 환경영향평가도 신속하게 진행하는 등 사업속도 가속화를 위한 기틀이 마련되었다”면서,
ㅇ “후속절차인 토지보상도 현 단계부터 사전 준비작업을 신속히 진행하고, 이주대책 마련 시 주민 및 기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대책을 마련하여 ’26년 부지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하였다.
2024. 4. 27.
국토교통부 대변인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