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언론은 토레스와 리버풀 간 계약 조항중 리버풀이 토레스의 15 득점당 15만 파운드 (약 2억 8천만 원)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내야한다는 것이 있다는 사항을 밝혀냈다.
아틀레티코는 토레스가 득점포를 터뜨릴 때마다 즐거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현재 프리미어리그 득점 3위(12골)을 달리고 있는 토레스는 올 시즌 각종 대회 합산 총 18골을 기록중이다.
골을 넣을 때마다 아틀레티코-리버풀 양팀에 이득을 안겨주는 셈인 그는 "내가 골을 넣을 때 리버풀은 득점을, 아틀레티코는 현금을 챙겨가며 많은 이들이 기뻐해서 기분이 좋다"고 말한 뒤 "올 시즌 목표치의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나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토레스는 작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구단 최고액인 2천2백만 파운드 (약 407억 원)의 이적료로 리버풀로 이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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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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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
언제까지?
오자마자 득점 3위...토레스 잘하는구나ㅋㅋ;;
한 50골 넣으면 리버풀 피 토하려나..; ㅋㅋ
15득점당이니까.. 50골이면.. 45골로 적용 받겠죠.. 대충 3억치고 9억인데.. 리버풀정도의 클럽은 9억이면 헐값이죠.. 9억을 준다고해도 뭐 -_- 50골이면 리버풀이 더 경사나겠죠..
토레스가 토나오게 득점 해주면 돈을 더 버는건 리버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