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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은 28일 발표된 주요 여론조사에서, 최근 맹추격해 오거나 전세를 역전시킨
존 케리 민주당 후보를 다시 앞섰다.
ABC·워싱턴 포스트 조사에서 부시 대통령은 전날 48%대49%의 지지도를 다시
뒤집어 49%대48%로 케리 후보를 1%포인트 앞섰으며, 로이터·조그비 조사에서는 48%대46%로 전날보다 차이를 1%포인트 더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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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네바다, 아칸소, 웨스트 버지니아 등 부시 대통령 우세 지역이 다시 접전지로 돌아서는 등 새 변수들이 등장했다. 민주당은 2000년 대선 때 앨 고어 후보가 18%나 이겼던
하와이까지 막상막하로 돌아섬에 따라 클린턴 전 대통령의 위성인터뷰와 대대적인
TV광고를 방송하는 등 긴급 대책에 나섰다.
CNN방송은 이날 현재 플로리다,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등 20석 이상씩의 선거인단을 가진 이른바 ‘빅3’와 함께 뉴멕시코, 미네소타, 뉴햄프셔, 위스콘신, 아이오와 등 전국 8개주를 접전지로 분류하면서 이들 주에 의해 결국 승자가 결정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빅3’의 경우, 플로리다에서는 부시 대통령이 51%대43%(갤럽)로 우세한 반면, 오하이오는 44%대50%(LA타임스)로 케리 후보가 더 높은 지지를 받고 있고 펜실베이니아는 조사기관마다 우세후보가 뒤바뀌는 혼전 양상이다.
전국적으로는 조기투표자가 급증, 11월 2일 투표일 전에 이미 22%의 유권자가 투표를 마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유권자연구위원회는 올해 전체투표율이 베트남전 시기이던 1968년(61.9%) 이후 최고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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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Bush,Kerry 누가 되던 美北 관계정책차이는 0%이다.美國의 이익을 위해선 與野가 없다. 오히려 Kerry는 더 단호하여 민주당을 진보라고 한다. 무식하고 무지한 정부와 열우당은 Kerry를 좌파로 착각을 한다. 모르는 국민들도.. 그래서 난 Bush가 확실히 이겨주기 바란다. 1분이라도 착각하여 기분좋아하는 모습 보기 싫어
사람을 얼굴보고 판단하면 안되는데 왠지 kerry 이 사람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열린주딩이당 인간들 얼굴이 떠올라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