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대목을 맞은 홍성의 한 정육점.선물용 고기를 포장하면서 신선도를 유지하도록 꽁꽁 얼린 아이스팩 두 개를 넣습니다.그런데 이 아이스팩, 흔히 보는 '고흡수성 수지'로 만든 젤리 형태가 아닙니다.안에는 한우와 돼지를 가공하면서 나온 뼈를 우려낸 육수를 넣어 얼렸습니다.재활용이 안 돼 환경오염이 따르는 젤리 아이스팩 대신, 육수 아이스팩을 만든 겁니다.[유제열/홍성군 축산과 팀장 : "아이스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다 보니 유통업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 홍성군의 부산물을 활용해 가공품을 개발한 다음 지원하게 된 (사례입니다.)"]고기 뼈의 경우 부피가 커 그동안 보관에 애를 먹던 육류 가공업체에도 반가운 일입니다.[차영석/육가공업체 대표 : "(뼈를) 일부 판매를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재고로 많이 쌓이게 됩니다. 그럴 때는 헐값에 대량으로 처분할 수밖에 없는…."]소비자들은 아이스팩으로 활용하다가 내용물인 육수를 국이나 찌개 등 요리를 할 때 쓸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204797?sid=102
“버려지는 아이스팩 대신 한우 육수”
[KBS 대전] [앵커] 신선식품이 배송될 때마다 어김없이 들어있는 아이스팩. 특히 젤리형 아이스팩은 재활용 처리가 어렵다보니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큰데요. 축산의 1번지인 홍성군이 헐값에
n.news.naver.com
첫댓글 개좋아..
돈 주고도 사는 사골육수를 꽁짜로 아이스팩으로?????? 존나 좋지
개쩐다
와 너무 좋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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