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김건희 여사, 밥 한번 사세요"…특검법 부결에 광화문 열광

[상운]

[사건・사고]
전광훈

 "김건희 여사, 밥 한번 사세요"…

특검법 부결에 광화문 열광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범국민촛불대행진'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통과를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뉴스1 >

7일 국회에서 김건희 특검법이 재차

 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가 열린 여의도 국회 앞 일대는 

성토의 장으로 변했다.

 시민들은 함성을 지르거나 손팻말을 

던지며 결과에 항의했다. 

반면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부끼던 광화문

 ‘윤석열 지지’

 집회장 일대는 일순간 축제 분위기로 

바뀌었다.

이날 오후 5시 44분 국회대로에서 

민주노총 등이 설치한 전광판으로

 본회의장 중계 뉴스를 보고 있던 시민들은

 일순간에

 “아”

하고 탄성을 내뱉었다. 

몇 초간 술렁이던 집회 참석자들은 이후

 “미친 거 아니냐”,

 “말도 안 된다”

며 소리를 질렀다.

집회 현장에선

 “국민의힘 개XX들”, 

“미친XX들” 

같은 욕설도 들렸다. 

한 60대 남성은

 “국회 XXX들, 여의도에서 이럴 게 아니라

 용산으로 쳐들어가자”

고 외쳤다. 

또 다른 중년 여성은

 “김건희(특별법)도 찬성을 안 했다니

 머리에 총 맞은 거 아니냐”

고 소리쳤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내란죄 윤석열 퇴진! 국민주권 실현! 사회대개혁!

범국민촛불대행진'에서 참석자들이 김건희

특검법 부결 직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 연합뉴스 >

친구 두 명과 집회에 왔다는 직장인

 이지은(28)씨는

 “윤석열 정부 들어선 이후 시민 입장에선

 이해 안 되는 일이 많아서 답답하고

 무력감이 생겼다”

고 말했다. 

여의도공원 앞에 있던 최은영(35)씨는

 “나라의 존재 이유가 당의 이익을 위한 데

 있다고밖에 해석이 안 된다”

며

 “계엄 선포한 날 시민들은 잠도 못 잤는데

 의원들이 자유를 지키려는 움직임에 

역행하고 있다”

고 토로했다.

이후 본회의장을 나간 국민의힘 의원들을

 규탄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의원의 이름을 하나씩 부르자 따라 부르며

 “동참하라, 동참하라”

고 외쳤다. 

경기 안양에서 남편과 온 이미숙(53)씨는

 “이번에 퇴장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유권자에 총구를 겨눈 이들을 옹호한 

것인데 다시 뽑아준다는 건 말이 안 된다”

고 말했다. 

재수생 이소율(19)씨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였는데 국민의힘이

 시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 말했다.

이날 여의도 일대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16만명, 주최 측 추산 100만명이 모였다.

 앞서 민주노총 등 단체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최대 규모인 20만 명이 집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경찰에 신고했다.

전광훈

 “김건희 여사님 나한테 밥 한 번 사세요”

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지지 집회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김건희 특검법안' 부결 소식을 전하는 모습----

<김창용 기자 >

반면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은 잔치 

분위기였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무대 위로

 올라 부결됐다는 소식을 전하자 집회

 참여자들은

 “와!” 

하고 탄성을 질렀다. 

전 목사는 

“김건희 여사님 나한테 밥 한 번 

사세요”

라고 외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들은 휴대폰

 플래시를 켜고 흔들며

 “윤석열 대통령 만세”,

 “탄핵도 부결”, 

“이재명 구속” 

등 구호를 외쳤다. 

축제 분위기가 이어지고 사랑제일교회 

합창단이 축하 공연을 준비했다. 

전 목사가 ‘내 나이가 어때서’ 등 노래를 

부르자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춤을 

췄다.

----7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자유 대한민국 수호 광화문 국민혁명대회'

참가자들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 부결과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관한 소식을 듣고 기뻐하고 있다----

< 연합뉴스 >

일부 시민은 감정이 북받치는듯 

울먹이기도 했다. 

주부 정세윤(70)씨는

 “나라가 안정된 것 같다. 

대통령이 일하게 둬야하는데 더불어민주당이

 돈을 다 차단해버리지 않았냐”

고 말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왔다는 유모(63)씨는

 “잘못 없는 영부인이 마음 고생을 많이

 했는데 힘이 되는 결과가 나와서 너무

 기쁘다. 

윤 대통령이 임기를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경찰은 광화문 일대에 약 3만명이 

모여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주최 측은 10배에 해당하는 30만 명이 

모였다고 주장했다.

이수민 기자 

이영근 기자 

박종서 기자 

이아미 기자 

  [출처:중앙일보]

[댓글]

chan****

중앙일보.장난 언론 하지 마라.

공정 해야지.

선전, 선동하는 자들. 좌파 처럼

hots****

전광훈이가 왜 개 대가리냐 하면 좌파와

공산주의를 구별 못 한다는 것.

그러면 극우(나치, 일제, 우리 군부정권)과

우파는 같은 것이냐?

대가리에 든게 없어서 그런 거는 알지만 민주주의

양당제가 한쪽은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좌파,

한쪽은 시장 경제를 신봉하는 우파를 전제로

하는 것이다.

a374****

전광훈이는 제발 좀 빠져라.

진보쪽 약 올리는 데는 한 역활 하는지 몰라도

보수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인간이다.

정치질을 그렇게 하고 싶으면 어울리지 않는

목사 타이틀 던저 버리고 하던지.

lave****

예수님 광훈이 돈이 그리도 달콤하십니까?

cbhc****

지저분한 좌파새기들.

정상적인 경로로는 정권을 못잡으니 사기구라로

정권을 뒤엎으려는 못된 넘들.

야 이넘들아 정권을 잡더라도 제발 정상적으로

정권을 잡거라...

thko****

편 가르기 한 게 누구냐.

나쁜 정치인 놈들.

그놈들이 입에 쳐바르는 국민은 도대체 누구냐?

skym****

사이비 교주, 내란당, 윤석열 ...

나라 망했다는 증거

pkh6****

미친개 사이비 교주 전광훈 이미 교단에서 제명된

쓰레기 기독교를 망치게 하는 장본인

gang****

광화문의 개돼지들이 참 많이도 모였었네.

joss****

이재명과 민주당의 행태가 이해되냐?

bse3****

죄명 땜에 이상한 나라 됨.

zion****

김건희랑 전광훈이랑...

환상의 커플이네!!

꼬라지가 찰떡궁합이다!

cdoo****

너 목사 맞어?

신해식이에게 든 얼마 줬니?

gaba****

개딸 200명 여의도에서 숨쉰채 발견,,

진짜냐?

alsa****

대구 경북 어디엔가 요사한 기운이 솟아나는

땅구멍이 있다—-

다단계 조희팔, 세월호 유병언, 신천지 이만희,

빤쓰 목사 전광훈이 모두 그 기운을 타고난

것들이다—-

거액의 현상금을 걸고 찾아내어 그 구멍을

막아야 한디——

그걸 알고 윤술통이 “대구는 나의 제2의 고향“

이라고 하는 것 같다.

than****

비상계엄령의 원인은 김건희 여사..!!!

마누라 지키려고 윤석열이 말도 안되는

황당무계하고 어이가 없는 일을 저질렀다.

국민의 힘이 나갈 길이 매우 험란 할 것 같다.

이재명이 하루빨리 유죄 판결을 받고 죄값을

치루어야 하는데 그 역시 비상계엄령 사태로

불확실하다.

사법부가 정치에 휘둘리지 말고 법 대로만

하면 문제가 없을 것 인데 잘 될지 모르겠다.

mmch****

한남동 관저 초대할 듯 오빠 식사하세요

jung****

기자님 얘 기사 좀 자제해주세요

hkyo**** .

중앙닷컴과 KBS 등 일부 언론매체가 전광훈 목사

집회기사를 게제한 것은 처음 본다.

언론도 이제는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보도하는

것같다.

이재명 민주당과 노총이 주최한 서울역 모임과

전광훈목사가 주최한 광화문 집회를 보면

집회 인원과 열기는 비슷한 것같다.

전광훈 목사가 새롭게 부삭하는 것같다.

kssh****

지금부터 시작이다,

이재명을 구속하라

nama****

아유...밥만 사겠어요?

dain****

광훈아~ 김건희년 각하시다...

콜걸에서 대한민국 각하까지 오르신

개돼지들의 콜걸..

esh0****

완전 미치광이들 판이네~~

rty7****

광훈이는 여전히 아무데나 숟가락 올리네.

kis0****

농담이라도 질 떨어지는 말은 자제하라!

yusa****

밥 한번 사세요?

니 혓바닥 잘라 소금쳐서 구어드세요.

Tongue steak입니다.

유다같은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