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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방엔 정말 수많은 사건과 사건이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5대사건으로 아주 유명한게 있죠..
그러나 오늘은 그 5대사건중 양대산맥인
설사사건과 호랑나비님 사건을
말씀드리려 합니다-_-;;
1. 설사사건
어느 날 엽혹진 고질방에 매우 다급한듯한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 저기요~ 급질!!! "
그 글의 본문 내용은 이러하다..
.. 지금 남자친구네 집인데요 !!!!
남자친구 지금 잠깐 역에 친구 데리러 온다고
나갔는데요 !!! 남자친구 나가고 전 컴퓨터 하다가
갑자기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서
똥=_= 을 쌌는데 내려가지를 않아요!!!
그것도 그냥 똥이 아니고 설사라서 찌꺼지가
막 남아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물 부어봐도 안내려 가요 어쩜좋아요
님들 저좀 살려주세요 제발요 제발 ㅠㅠㅠ
이제 오고 있을텐데 어쩌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 사귄지 20일밖에 안?榮? 말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제바 아 ㅠㅠㅠ
이 분의 질문...
정말 다급해보인다..
그러나 웃긴것은 그에 대한 꼬리말-_-;;
허헉-_-;;;;;; [19:56:27]
헐 ;; 그거 마시마로 머리에 달린거로 변기 뚫으세요;; [19:56:32]
ㅡㅡ;;;;;;;;;;;;;;;;;;;;;;;;;;;;; 물 부으세여 저런건 시간이 약인데 큽 [19:56:48]
헉..물 뒤에 열고 넣은거 맞죠?;; [19:56:52]
뚫어뻥으로 열라게 작업을 한다음 물내려보세용..그나저나 참 안돼셨음;;; [19:57:24]
빨리 다시 화장실 가세요-_-;, 그담에..좀 기다린담에, 그 뒤에 물 고이는곳에 물 차길 기다리시구,,;확 내리시는게..;;, [19:58:08]
(질문자..).. 뚜러뻥이 없담 말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9:58:22]
...;; 세수대야 같은걸로 물 가득담아서; 한번에 (넘칠정도로는 말고 ㅡㅡ;;) 부어보세요; 그럼 내려가던데; [19:58:51]
ㅋㅋㅋㅋㅋ에고..넘웃겨요..물한꺼번에 팍 부으시면 물이 넘치나요??아니면 물 계속 부으세요!조금씩말구 한꺼번에 바가지루요 ㅋㅋㅋ [19:59:10]
어떡해요 ㅠㅠ [19:59:17]
-_-;;;어떻게 방법이..;; 으음-_-;;, [19:59: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ㅠ_ㅠ죄송;;) 좀 기다리셨다가 물 고이면 다시 물 내리세요 급하게 계속 물 내리지 마시구요 [19:59:33]
계속 누르고 있으면 내려가지 않아요? 넘칠려나... [19:59:41]
헉..엽기지만..바가지같은걸로 찌꺼기만 살짝 퍼내면........[!!] [19:59:45]
힘내세요 -_- [19:59:56]
똥막힌건 염산이 짱인데...-_-;; 정말 곤란하시겠군요.. 허.. 참.. [19:59:58]
(질문자).. 했는데요 ., 다 내려가는데 찌꺼기는 계속 남아있어요 아 정말 ㅠㅠㅠㅠㅠ [20:00:09]
그그게;;-_-;; 엄청난 초난감상태네요;; 와 진짜;;; 시간 좀만 지나면 없어지는데 시간이없으니;; [20:00:41]
휴지로 변기안 닦아주시고 ; 다시 물내리세요 그거보다 냄새가 더 ;; [20:01:10]
아맞아 뜨거운물 부으면 똥이 좀 분열되는데요-_-;; 그 때 물을 내리심이 어떠실런지요.. 그나저나.. 행운을 빕니다 [20:01:09] 분열되는데요의 압박-_-
찌꺼기면.. 물이요 바가지? 이런걸로 변기통에 쏵 뿌리구요 다시 물내려보세요 [20:01:17]
그냥 집에 가심이.. [20:01:22]
★ (질문자).. 저기요 님들 !!!! 물한번 더 부었더니 계속 그 물이 위로 올라와요 !!! 막혔나봐요 똥이 위로 올라왔어요. 님들 저 오늘 죽을지도 몰라요 아아아악 [20:01:22] ★
ㅡㅡ [20:01:49]
★ ...........그냥 탈출하셔서 집으로 도망가세요;;; [20:02:14] ★
그냥 핑계대세요 오줌싸고 물내렸는데 갑자기 똥이 올라왔다고 발뺌하세요 그게 더 나을듯. [20:03:17]
속이안좋아서 토했다고하세요. 당근같은거 체썰어서 살짝 넣어주시구.. [20:03:22]
올인이다...
↑올인 ㅋㅋㅋㅋㅋㅋㅋ [20:03:07]
와 미친다 실시간 개그다 -_-(죄송) [20:03:27]
★ 그냥...그남친포기하세요.... [20:03:43] ★ <-현실적이다
그거 내리는거 계속 누르면 넘쳐요-_-; 그냥 바가지로 퍼요; [20:03:50]
똥이 다시 올라오다니 ;; 어떡해요 ;; 제가더 걱정 ㅋ;; 꼬릿수의 압박 ;; 열심히 뚫으세요 ㅠㅠ [20:04:02]
-_-;;, 아 ㅋㅋ매우 웃겨요.ㅋㅋ돌겟다.ㅋㅋㅋㅋ-_-;당근.ㅋㅋㅋ [20:04:11]
저희집은 변기 막혔을때 내리는거 계속 누르고 있으면 어느정도 물이 올라오다가 내려가서^-^;; [20:04:26]
난화장실안갔는데? 이러세요-_- 진짜웃기다 ㅋㅋㅋㅋㅋ 당근채썰기짱ㅋㅋㅋ [20:04:41]
바가지 같은 거 있으면 퍼내시는 게 어떨지.. -_- [20:04:52]
변기 위에 뚜껑열고 바가지로 가득찰때까지 물 마구마구부어서 내리세요= =a [20:05:06]
아니면 조그만 걸로 건더기-_-들을 퍼서 하수구에 버리세요-_- [20:05: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해요;; 죄송합니다; 윗님이 말하신것처럼 토한척 [20:07:55]
아! 화장실에서 무슨 소리나길래 가봤는데 그렇게 되있었다고 해보심은 어떨지;; [20:08:55]
지금 어캐?獰楮?? 아 궁금.....죄...죄송해요.. [20:09:05]
(질문자).. 헉... 님들 감사합니다ㅠㅠ 바가지로 찌꺼기 퍼냈어요 그냥 ㅠㅠ 아 감사합니다ㅠㅠ(순간 심장박동 최고속도ㅠㅠ) 아직 남자친구 안왓어요. 감사합니다 님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남자친구에요 아 감사해요 이래서 ㅇㅇㅇ이 좋아요 ㅠㅠ [20:10:04] ㅊㅋ하오
ㅋ 축하드려요 ,,-_-; [20:10:25]
허어..ㅋㅋ다행이네요,ㅋㅋㅋㅋㅋㅋ [20:10:41]
님 인생에 첫번째 위기를 넘기셨네요 ㅊㅋ 합니다. [20:10:41] 인생에 첫번째위기!!ㅋㅋ
일단 화장실 못들어가게 하시고 재밋게 노시다가 화장실 가는척하면서 가서 기다리고 다시 내려봐요; 시간이 약일듯 하하ㅠㅠ 어이없으시겟다; [20:10:46] 끝까지 방심말라는 이 센스
아 정말 다행이예요,저도 떨렸어요 ^^^^* [20:10:50]
축하해요ㅋ;;; 다음부턴 조심하세요;; [20:10:52]
똥을 퍼내고,, 새물로 갈으세요 ㅎㅎ [20:11:31]
축하 ㅋㅋ, 죄송하지만 진짜 웃겼어요. ㅋㅋ [20:11:40]
푸하하; 아 다행이에요;; 축카해요! [20:11:5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말 다행이에요~진짜 님 기분 십분 이해함.ㅎㅎ 축하 축하 [20:12:44]
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ㅅ; 어쨌든 잘 되셨다니 다행이네요,휴 [20:12:56]
축하해요. 이제 냄새만 없애주심 퍼펙트!! [20:13:17]
ㅋㅋㅋ님아 웃어도돼져?? 우와진짜난감하셨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꼬릿말보고 혼자 웃겨죽을뻔했음...ㅋ 그래도다행이네여.ㅋㅋㅋ당근을채썰어.....바가지로퍼,....ㅋ [20:13:29]
크하하하하 진짜웃기시네요ㅠㅁㅠ 다행이네요 남자친구 오기전에 제거해서 -_-;;ㅋㅋㅋ [20:13:53]
ㅇ ㅏ 나 웃다가 콧물 나와써여.T_Tㅊㅋㅊㅋㅊㅋ [20:13:56] 더럽다
아...글고 제가 말한거 맘에 담아두지마세요~-0-;;; 똥보단 토가 글도 무난해서...그런거니..다시한번 축하. [20:15:08] 아까 당근채썰기 그분이시구려
고질방에서 이렇게 많이 웃어본거 첨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축하드려요 ㅋㅋㅋ 남자친구랑 행복하셔요- [20:21:33]
축하축하해요~~~~~~~~~~~~~~~~~ 진짜 긴박한 상황이네요 [20:24:14]
푸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 ; 축하해요 ^ ^ 님 생에 심장박도 최고조 였겠네요 ㅋㅋㅋ [20:33:01]
이 글쓰신분은 정말 난감한 상황이었겠으나
덕분에 웃을 수 있었기에 글쓰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당근채썰기분-_-;; 2번째로 감사하오..
혹 이 글을 보고계시다면 꼬리말로 남겨주시길....
2. 호랑나비님사건
고질방에서 좀 놀아보신 분이라면 알법할만한 사건이죠...
그림으로 올리겠습니다..(고질방 글번호 710584번글입니다.)
재밌으셨으면 꼬리말남겨주세요~
(크기가 작아 안보이는건 클릭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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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제가 혹진아생일축하해게시판에 남겼던 글이구요..
이 아래부터는 나머지 3개 올립니다..
재미없어두 끝까지 봐주세요-_-;;
위에2사건이 너무 재밌는터라
별로 재미 없을지두;ㅠㅠ
3. 조개가방사건
이건 제가 보지 못한 사건이라 뭐 감히 말씀드릴순 없습니다만
어떤 님에게 옛~날에 들은 기억으로 쓰겠습니다...
그 조개가방님께서 글을 올리셨죠..
" 조개가방 팔아요..제발 누가 사가주세요..ㅠㅠ "
" 500원에 옥션에 올릴테니 아무나 낙찰되면 사주세요 "
" 엄마가 동남아쪽 가셔서 사오신거에요 "
대충 그 가방 묘사하자면 가방에 조개가
다닥다닥 붙어있더래요...
그리고 꼬리말 반응이..
"ㅋㅋㅋㅋㅋ넘 웃겨요"
"저걸 누가사 ㅋㅋㅋㅋ"
"아 토할거 같애요....욱 저거 뭐야"
"가방에 다닥다닥 붙어있는거 저거 뭐져? 조개같은데 "
" 조개맞는거 같애요-_-;; 아 진짜 토나와"
" 진짜 토나온다ㅡㅡ;;;; 혐오물이야"
" 진짜 혐오물 ㅡㅡ;; 삭제하세요"
"ㅋㅋㅋ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토나와"
대체 가방이 어떻게 생겼길래 토까지 나올까-_-;;
진짜 미스테리입니다ㅡㅡ;;
진짜 그 가방 제가 사고싶네요
조개가방님!
조개가방 살테니 메일주세요♥
4. 윗집이상한소리사건
이거 뭐 아랫집이다 옆집이다 여러 소문이 있던데요
정확히 윗집입니다..
제가 정확하게 기억해요.. 이 사건이 "그녀사건"이란 동시에 일어나서
어떤님께서
"그녀프로젝트랑 이 사건이랑 ㅋㅋㅋ 엽혹진에 길이남을 두 사건이네요"
라고 말씀하신게 기억납니다.(당시에는 그녀사건을 프로젝트라 했음)
제목에서는 이상한소리가 규칙적으로 난다고 하시며 짜증내셨어요...
여기까지만 말하겠습니다.
아마 이게 삭제감이었던것 같네요...
5. 그녀사건
때는 2004년 어느 여름 새벽...
고질방엔 정말 눌러보지않을수가 없을만한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진짜 안눌러볼수가 없다..-_-
내용은 이러했다..
아까 밤에요 저한테 문자가 오더라구요
생전 첨본 번호로 "안녕?" 이래요
그래서 제가 누구?ㅋ 하니까
뭐 저랑 같은 학원이래요
제가 학원 무슨무슨 요일에 가는지.....그리고 학교에 이름까지 알고있더라구요ㅡㅡ
무서웠음..
얘가 저한테 왜이러는걸까요?
존내 짜증난다-_-
당연히 관심있으니까 이러는거지..진짜 몰라서 묻나..
역시 이때 어떤님께서 왕늑대라는 별명까지 지어주셨죠...
이 글을 시작으로 이님은 계속 연애상담을 하기 시작했죠...
이렇게 하다가
그녀가 이름을 안밝히니까 어떤님께서 나서서
직접 이름 밝히겠다고 하셨죠...
시나리오까지 짰어요-_- 그 시나리오가 뭐냐면요
어떤님: 전화를건다.. (세븐컬러링이었대요) 뜨거운 가슴에~ 너를 안을래~ 내가 죽는 날까지~♪
[딸깍]
어떤님: 야~ 더미야!! 나야 금자...
그녀: 더미요? 전하잘못거신거 같은데요
어떤님: 너 왜그래 ~~ 나 금자라고 ㅋㅋ장난치지마
그녀: 저 더미 아니거든요?
어떤님: 헐..아닌가? 거기 010-999-9999 아니에요? 맞잖아요...더미야 장난그만쳐
그녀: 저 더미 아니라고요!!! (짜증내며) 전 고준희라구요!!!
이렇게 이름을 밝히려고 했었어요-_-;
그런데 실제 시나리오는 이랬다죠...
어떤님:전화를건다.. (세븐컬러링이었대요) 뜨거운 가슴에~ 너를 안을래~ 내가 죽는 날까지~♪
[딸깍]
어떤님: 야 더ㅁ
(뚜.뚜.뚜.뚜.뚜.뚜.뚜.뚜.)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끊겨 버려서 막 욕했던 기억도 ㅋㅋㅋㅋ
그리고 그후에 그녀가 또 이 늑대분께 문자로
"너가 전화했었어? 어떤 이상한사람한테 전화와서 끊어버렸다aa"
이렇게 문자왔다고 글도 남기셨죠 ㅎㅎ
그렇게 계속 놀다가
늑대분께서
이런 글이 올라셨죠
문자 뭐라고 왓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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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왜안믿겨지냐a 누구는 힘들게 문자보냈는데 장난이라니a큭,
근데 너는 왜 귀여운스탈이 괜찮냐?
난 귀여운건 아닌데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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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왜 귀여운스탈이래지-_-?
난 그런얘기 끄낸적 없는데;;ㅋ
이럴수가..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를 한적도 없는데..어떻게 -_-;;
그.런.데.
이전 글에 달린 꼬리말을 살펴보니
고질방 님들끼리 서로 얘기하면서 이상형에 대해 토론을 했던것이었죠...
거기서 늑대님이 이런말을 하셨구요..
이럴수가..
그녀는 고질방안에 있었던 것이다...
사람들이 소스라치게 놀라기 시작했고 ㅎㅎ
서로 추긍하기 시작했죠...
막 자기가 그녀다 거짓자백하는사람까지 나오고-_-;;
그녀 있다면 빨리 떠나라..이런내용도 나오고-_-;;
그렇게 하다가 자게로 옮기고..
또 자게에서 한 꼬리말 150개? 정도까지 이야기하다가
채팅방으로도 갔다져...
그때 진짜 분위기 장난아니었어요
그녀가 고질방안에 있다면 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얘기한걸 다 그녀가 지켜봤다는거잖아요 ㅋㅋ
어쨋든 이렇게 이야기는 끝이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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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혹진 왼쪽메뉴중 하단에
☆당첨자발표☆
에 가셔서 1등하신 오지호님의 글을 보세요.
조개가방님 상처받으셨겠다. 그때 조개가방 사진 봤었는데요 막 가방에 조개며 소라껍질 비스무리 한게 다닥다닥..ㅋㅋ
그녀사건의 결말이 알고 싶다-ㅁ-;;
한기범사건도 웃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로유명하진 않아도~ 고질방에서~ㅋㅋ
아; 미치겠다 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