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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년 12월 5일 수요일 | |||
12월목표체중 (최종목표체중) |
60kg (52kg) |
첫다욧시작일 (체중) |
2007년11월05일 (63.5kg) |
나의키/체중 |
158/62.1kg |
12월시작체중 (감량체중) |
62.1kg (1.4kg) |
나의 로망 |
자기관리에 충실한 사람이 되자 | ||
식 이 | |||
아 침 |
아침전-청국장가루2스푼+요구르트2개 섞어서 아침-잡곡밥2/3,돼지갈비찜,오이소박이,북어찜,북어구이,두부조림 파산적반쪽,가래떡조금
간식-녹차1잔,사과반개,매작과6개 | ||
점 심 |
콩밥반공기,두부젓국찌갸,두부티김,파김치,탕평채,귤,사과,알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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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녁 |
간식-찰시루떡조금, 요리연습한다고 이것저것 주워먹음
야식-치킨,콜라 | ||
물얼마나드셨나요? (17차,옥수수수염차 무칼로리음료포함) |
400ml | ||
운 동 | |||
근력(순환)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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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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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운동 |
여성회관 20분걷기 | ||
오늘평가//칭찬받을점과 부족했던점//스스로채점 | |||
오늘의 평가 : 맘같으면 빵점주고 싶은 하루였다
칭찬 받을점 : 눈씻고 찾아봐도 없네.. 부족 했던점 : 물도 너무 쪼금 마시고 다엿 생각않하고 식이에 신경도 못쓰고 운동도 않하고... 스스로 채점 : 30점
잡담 2년여만에 친정부모님이 집에 오셨다. 나도 친정부모님 일년에 4번이상 보면 많이 보는거다. 그렇다고 부모님이 물건너 사시는것도 아니다. 요즘같은 일일생활권에 사는 사람들로써 인천에서 밀양이 얼마나 멀다고 그멀다는 핑게로 거히 못간다. 그나마 4번도 두번은 애들 방학때 애들데리고 나혼자 가는거다. 시댁은 음성인데 한달에 세번갈때도 있다.하지만 난 집안의 평화를 위해 참고산다.혹자는 내가 무지 착하다는 사람이 있지만 난 울부모님한테는 불효녀다..어떨땐 시부모님이 얄미울때도 있다..아들자식 효자로 키워 남의딸한테까지 효도받고 사시니 말이다..=>난.내가 효부는 아니지만 정말 착한 며느리인건 확실하다.. 올 추석때도 못갔다..김장끝나면 한번 올라오시라고 노래를 불렀더니 마지못해 오셨다. 사위 눈치보여 오래 계시지도 못할거 같다..계시는 동안 정말 잘해드리고 싶다. 맛있는것도 사드리고... 그래서 아마도 부모님 계실동안은 다엿을 좀 쉬어야 할듯 싶다. 다엿에서 만점보다는 울 부모님께 만점받는 딸이 되고 싶다. 울방님들도 이해하시리라 믿는다. 아..쓰고 보니 울신랑이 처갓집에 넘 무심한 사람이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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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자들은 본인이 좀 효도좀 했으면 좋겠어요 ~ 부인찔러서 대신 하게 하지 말고 ..
님댁애 계시는 동안 후회없도록 잘해드리세요. 그리고 님도 신랑한테 당당하게 말하세요. 시부모님만 부모인가요,뭐. 우리나라는 아직도 아들가진 부모가 큰소리치는 세상이긴하지만 그럴수록 우리가 조금씩 조금씩 바꿔야지요. 그래야 우리딸들은 조금더 나은 세상에서 살거 아니에요.^^
시댁에 하는것은 당연한거고 친정에 할때는 눈치를 봐야하는 현실이 언제나 없어질려나...저희는 친정부모님 겨울에는 저희집에 오셔서 거진 한달동안 계시면서 집안일도 해주시는데...그때가 저에겐 행복이랍니다...
저희는 시댁은 30분거리(분당) 친정은 1시간거리예여(서울) 근데 시댁엔 한달에 한번 친정에 수도없이가여^^ 엄마가 맛난거 많이해주거든여.ㅎㅎ 그반면 울시어머니는 맛난거 안해줘여~~ 가도 맛난 반찬도 안해주고..ㅎㅎ 친정가서 엄마랑 찜방도가고 더가까운곳으로 이사가고파여~~ 님도 좀 더 자주 다니셔야겠어여^^ 부모님이 많이 서운하셨겠어여~~ 계시는동안 맛나거 좋은거 많이 보여드리세여^^ 화이팅!!!
맛난거 많이 해드리고 사드리 세요. 다욧은 며칠간 쉬면 되지요 뭐! 전 시댁은 걸어서 10분 친정은 20분 정도의 거리에 계서서 글구 친정에는 애를 맡겨서 맬 가고요. 그래도 잘 못해드려요. 나이 사십인데도 엄마가 챙겨주는 부분이 넘 많아서 늘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