何彼襛矣-어찌 저리도 고울까요
唐棣之華-산매자 꽃이구나
曷不肅雝-어찌 조용할까
女史處身-여사의 몸가짐이여
何彼襛矣-어찌 저리도 고울까
華如桃李-복숭아꽃 배꽃 같구나
裝飾不可-꾸며서 되는 것 아니오
品德外露-성품이 밖으로 나오는 것이네
※산매자(榆花楸)-진달래꽃과의 나무
시경(詩經) 소남(召南)
역대 영부인 중 김건희여사 가장 강력한 패션 메시지 발산!!!
아래 김건희 여사의 사진은
주간동아 2023-02-05
“김건희 여사, 역대 영부인 중 가장 강력한 패션 메시지 발산”
제목아래 나온 사진들이다.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김건희 여사는 상황에 맞는 디자인과 컬러 선택을 한다고--
그리고 옷이나 백등 액세서리가 비싼 외제품이 아니고 국내 중소기업 제품이라는
것이 지금까지 다른 대통령 부인과 다른 점이다.
이것은 사치가 아니고 때와 장소 분위기에 맞는 센스 있는 컬렉션이다.
이승만 전 대통령 부인인 프란체스카 여사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 김정숙 여사까지
무릎을 덮는 클래식 투피스를 즐겨 입었다.
여성스럽고 우아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반면 김건희 여사는 시간.장소.상황 에 맞는 메시지가 담긴 패션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필자는 김건희 여사의 패션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지금 2023년이다.
세상이 엄청 변하고 세계가 달라졌다.
한 시간이 다르게 변하고 있다.
생각도 젊어졌고 행동도 파격적이다.
필자는 며느리들하고 악수를 자주한다.
그리고 각자의 이름을 불러 준다 “경주야 !”식으로
며느리들 손녀들 앞에서 시아버지 할아버지 어른티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나를 시아버지 할아버지 이전에 그냥 사람으로 보아 달라
고 선언했다.
그래야 자식들과 아버지 아닌 사람으로 그들과 어울릴 수 있다.
요즘은 인터넷 환경이 좋아서 부지런하면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다.
늙어가면서 외롭다 고독하다는 생각은 참 부끄러운 일이다.
외로울 시간이 어지 있나?
김건희 여사는 빼어난 미모다.
몸매가 날씬하다
짐작으로는 50대 중반은 되었을 나이일 것인데 상당히 젊게 보인다.
시장에서 2,3만원짜리 바지나 스커트를 입어도 잘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오히려 비싼 옷 비싼 액세서리를 사용하면 김건희 여사의 아름다운 본바탕의
모습을 훼손시킬 수 있다.
그리고 평소에
“자신이 하는 일”로 인하여 비지니즈나 문화적인일로 사회접촉의 매너(manner)가
자연스럽게 몸에 배여 있다고 본다.
필자는 김건희 여사가 청바지 차림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대통령 부인이 청바지 입어서 흉될 것 하나도 없다.
주역(周易)에 “택뢰수괘(澤雷隨卦)”가 있다.
사람이 따라야 할 구체적인 길에 대해서 밝히고 있다
이 괘에 있는 “수(隨)”는 하늘의 도(天道)를 따르는 것이다.
我舍而聖人之道順也(아사이성인지도순야)라.
도를 따르(隨道)는 것은 나(我)를 버리고 성인지도(聖人之道)인 진리를 따라가는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하늘의 도(道)인 원형이정(元亨利貞)을 따르면 허물이 없다.
※원형이정(元亨利貞)-하늘의 네 가지 덕(德).
만물이 생겨나고, 자라고, 이루어지고, 거두어짐을 뜻한다.
수(隨)는 낡은 옛 관습(習慣)에 얽매이지 않고 시대에 따라 변하는 새로운
도(道)를 따르는 것이 수(隨)이다.
어제 신문기사에 “Chat GPT” 기사를 보았다.
필자는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어 10여 년 전부터 관련 기사를 수집 정리하고 있다
Chat GPT는 간단히 말해서 “인공지능 대화”다.
인공지능이 사람역활을 하고 있다.
지금 몰라서 그렇지 유튜브나 각종 방송에 아나운서들중 인공지능 아나운서가 많다
우리가 모를 정도로 많다.
변호사 아나운서 심지어는 부동산 복덕방등의 직업이 벌써부터 Chat GPT에
빼앗기고 있다.
벌써 “무인판매점”이 많이 늘었다.
이렇게 시대가 변하는데 고리타분하게 “명품악세사리 비싼 옷”으로
모양내는 시대는 지났다.
김건희여사 미모를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민주당들 참 촌스럽다.
어떤 때는 시대를 역행하여 살고 있는 그들이 불쌍한 생각이 든다.
김건희여사의 “돈 적게 들고 멋있는 패선”에 전적으로 동의 한다.
농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