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878374?sid=101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중국이 대만 비행정보구역 내 6곳에 대해 모든 항공기 비행을 금지하는 구역 '노탐(NOTAM)'을 설정했다며 항공사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대한항공은 5~6일 대만 직항편을 결항하고 7일은 1시간 지연 운항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안전을 고려해 5일 대만 직항편을 취소하기로 했다. 이로써 대만 여행을 가려던 승객들은 일정을 바꿔야 할 처지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3일 정도만 버티면 괜찮을 것 같지만 만약 대만도 맞대응 차원에서 군사훈련을 한다거나 하면 상황이 더 안 좋게 흐를 수 있어 우려된다"며 "우회항로에도 여객기가 많이 몰리면 해당 항로를 관리하는 당국에서 몇 시간 뒤에 출발하라고 하는 등 지연이 심해질 수 있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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