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은천교회 2018여름어린이성경학교 개최
27일, 28일 “세상의 빛과 소금”주제로
다음세대를 키워내기 위해 계속될 성경학교
<예수님을 최고로 모셔요> 여수은천교회(정세훈 목사, http://www.yeunchun.org/main/main.html, 061,653-5525, 둔덕 5길 4-9)
는 7월 27일(목), 28일(금) 본 교회당에서 ‘우리는 세상이 소금과 빛’이란 주제로 ‘2018년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했다.(사진) 정세훈 목사 손현옥 사모, 이기웅 교사, 이수지 교사 등은 오후 1시부터 등록 찬양과 율동, 여는 예배, 아이스 브레이크, 성경교실1, 공동체 활동, 만들기 활동, 찬양과 율동 시간, 성경교실2, 공동체 활동, 점심식사, 아이스 브레이크 2 모기 퇴치 제 만들기, 물놀이, 닫는 예배 등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복음화를 위해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수은천교회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변화의 물결 앞에 성경학교에 대한 새로운 그림을 그려가야 할 과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회심을 경험하며, 그 안에서 새로운 쉼과 평안을 경험하는 훌륭한 신앙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성경학교를 통해 각 연령에서 한 사람씩 선발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한 가족을 만들어서 세대 간 공동체로 만남의 장을 열어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분리되고 단절된 가정을 새롭게 세우는 세대통합의 훈련의 장이 되게 한다는 것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나이에 제한되거나 분류되지 않고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세워주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앞으로의 성경학교는 수직적인 경험을 전제로 다양하고 특성화, 전문화된 소그룹 성경학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꽉 짜인 일정과 프로그램이 아닌 넉넉하고 자연을 즐기며 묵상할 수 있는 성경학교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참된 쉼을 경험할 수 있는 성경학교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여름과 겨울이라는 한정된 시간만이 아니라 주말의 1박 2일의 일정으로도 커리큘럼 별 성경학교를 연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성경학교의 성경공부는 놀이, 역할극, 창작활동, 참여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도입해 이미지, 상상력, 경험 등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알기보다는 느끼기를 원한다. 이해하기보다는 경험하기를 원한다.
지식적 앎에 치중하는 성경학교보다 받은 은혜와 사랑을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는 행동하시는 하나님과 함께 행동하는 신앙인을 만들어내는 성경학교가 되어야 한다. 책에서 배우는 하나님이 아니라 삶 속에서 경험하고 만나는 하나님이 되도록 해야 한다. 기독 신앙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올바른 세계관을 확립하는 일이다. 다음세대를 키워내기 위해 앞으로도 성경학교는 계속될 것이다.【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