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북일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두륜중학교에서 열렸다. <사진>두레풍물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면민과 향우 등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축구와 배구, 어르신 줄다리기, 여자투호 등 다채로운 체육과 민속 경기가 펼쳐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노래자랑 시간에는 마을을 대표하는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내며 흥겨운 시간을 선물했다.
김광운 북일면장은 "오늘은 북일면의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날로 온 면민들이 한마음으로 마음껏 웃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결과 노래자랑에서는 최미자(만월리)씨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고쌍용(용원리)씨가 2위를, 황광덕(갈두)씨가 인기상을, 장은희(장전리)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축구는 서부, 배구는 남부, 어르신 줄다리기는 서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녀 400계주에선 월성리가, 윷놀이에선 내동리가, 여자 투호에선 월성리가, 입장상은 용일리가 우승상을 받았다.
한편 기념식에서 효자상은 이연순(용일리)씨가, 효부상은 다까하시 사찌꼬(신방리)씨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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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면
북일 민속·체육경기로 한마음 [해남신문 노영수 기자]
이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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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8 09:2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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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저희 동네가 윶놀이 우승 했구만요...
어~~??우리동네는 어디갔지^^~~^^
우리마을과 나와 약간 연관이 있어 옴겨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