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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통증증후군으로 뒷골이 당기고
눈이 아프면서 숙면을 못하는
50대 초반 프리랜서만 보세요
“뒷골이 당기지 않고
눈이 아프지 않으니
컴퓨터를 오래해도 피로하지 않아요.
근막통증증후군 치료 전에는
숙면을 못해
자면서도 창밖의 상황 변화를
감지할 정도로 예민했는데
요즘은 깊이 자서 그런지
아침이 너무 상쾌합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을 치료하니
일상이 달라져서 너무 행복합니다.”
노원구 중계동에 사는
근막통증증후군으로 고생한
50대 초반 프리랜서 여자
환자분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평상시 목과 어깨, 머리에
늘 통증이 있었다고 합니다.
더 이상 버틸 수 없어
올 봄에 정형외과에 갔고
X-RAY, MRI 검사를 했는데
별다른 이상은 없고
근막통증증후군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권유하는 각종 치료를 받았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어
절망적이었다고 합니다.
희망을 가지고
근막통증증후군 치료를 받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으니
얼마나 당황스럽고 힘이 드셨을까요?
근막통증증후군 환자분의 이야기를
이어서 들어보겠습니다.
“도수치료에 충격파,
주사치료도 받았는데
당시에만 살짝 좋아지고
별 반응이 없었어요.
뒷골이 너무 당기면서 쪼이고
잠을 못 자서 그런지
눈과 전두엽이 너무 아픕니다.
아침이면 목과 어깨 주변으로
두드려 맞은 것처럼
늘 뻐근하고 결립니다.
눈이 걱정돼서 안과에도 갔는데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했습니다.
갑자기 움직이면
머리가 띵띵하기도 합니다.
심할 때는 어지러움과
구토 증세가 생기기도 합니다.
갱년기 이전에는 잠을 잘 잤는데
갱년기 이후 잠은 어찌어찌 드는데
현실과 꿈의 중간 상태
어디에 있는 거 같습니다.
난소, 자궁, 갑상선, 유방에
혹이 자주 생깁니다.
등에는 지방종도 몇 개 있는데
통증은 없어서 그냥 두고 있어요.
증상이 심할 때는
심장이 답답해서
가슴을 누르기도 합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아침이 너무 무서워요.”
환자분이 재진 시
진료실에서 해주신 말입니다.
근막통증증후군으로
얼마나 아침이 고통스러우면
이런 말까지 하셨을까요?
근막통증증후군 환자분을
치료 하다 보면 아침이 두렵고,
일상생활이 힘들어 고통스럽다고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말을 들을 때면
마음이 무겁고 하루 빨리
회복을 도와드리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예전에는 저도
남들처럼 건강했어요.
병원 신세를 졌던
기억이 거의 없어요.
그러다가 50을 넘어서면서
갱년기 증상이 생기면서
젊어서 무리하게 일을 해서 그런지
증상이 더더욱 심해지면서
잠도 못자고 여기저기가 뻐근하고
쑤시고 결리기 시작했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 증상이
이렇게 심한데
잘 치료될 수 있을까요?”
근막통증증후군 증상이
너무 심해 치료가 가능한지
걱정을 하고 계셨습니다.
다양한 근막통증증후군
회복사례를 말씀드리며
치료만 열심히 나오고
주의사항만 잘 지켜주신다면
회복되실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렸습니다.
컴퓨터를 하루 종일 하면서
쉴 때는 스마트폰이 손에서
떠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술도 자주 마시고
커피가 없으면 일을 하지 못하며
목과 어깨가 늘 뻐근하고 결려서
수시로 마사지기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의 원인을 살펴보면
잘못된 자세, 불면, 과음, 스트레스
등이 습관화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시
화면의 가운데가
내 눈높이로 오도록 하면서 사용하고
특히 엎드리거나 누워서 돌아 누워서
화장실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하지 말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일주일에 술을 2~3회는
마신다고 했습니다.
과음은 근막통증증후군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로
금주를 하면 좋지만
어렵다면 양과 횟수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커피의 경우 절제가 힘들다고 해
그렇다면 오전에 드시는 게 좋고
그것도 아침 10시 이전에
드실 것을 추천했습니다.
오후에 마시게 되면
우리 몸에 들어와 소변으로 나가는데
9시간 정도 걸리기에
수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후에 간절하게 커피가 생각나면
입안에 잠시 물었다가
가글을 한 다음 뱉는 것도
좋다고 알려드렸습니다.
가끔 환자분과 상담을 하다보면
커피를 하루에 2~3잔씩 마셔도
본인은 수면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머리만 대면
잠에 든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도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더 질 높은 숙면을 할 수 있기에
가급적 마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콜라를 자주 마신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설탕이나 시럽 등이
가미된 가당 음료는
염증 조절에 도움을 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부신의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적당한 당분은 에너지를 올려주고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당분이 과도하게 되면
체내 염증 반응을 가속화시키고
혈당이 급격히 상승한 이후
급격히 하락하면서 피로감, 졸음,
무기력, 집중력 저하, 불안감,
우울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특히 당분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고
이로 인해 체지방이 늘면서
염증 수치가 상승하기에
과도한 당분 섭취를
조심해야 한다고 지도했습니다.
술이나 커피, 콜라에 대한
절제가 어려운 경우
무조건 마시면 안 된다고
티칭하기 보다는 더 좋은 방법이나,
당장 환자분의 상황에서
덜 부담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티칭해 드리려고 노력합니다.
근막통증증후군으로 인한
통증도 통증이지만
오랫동안 가지고 왔던 습관을
한 번에 고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결리면
주무르거나 마사지기로 수시로
아픈 부위를 푼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당장은
편한 느낌이 들지만
그런 일련의 행위는 근막을 자극해
증상의 악화를 가져오기에
자꾸 손이 가거나 아픈 부위에는
아이스팩을 할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오른 오구돌기 쪽으로
뻐근하면서 당기는 느낌이 있고
둥근 어깨가 되는 거 같아서
계속해서 가슴 펴기를 했더니
뻐근함, 결림, 당김, 쪼임이
더 심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오른팔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뒤로 해서 올리는 동작이
잘 안된다고 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ROM 검사를 했더니
가동범위 역시 정상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십견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근막통증증후군 치료와
더불어 병행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가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때면
흉곽이 쪼여오면서 소화가 안 되는데
그럴 때 명치를 눌러도 불편하고
소화제를 먹어도
소화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럴 때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나거나 잊을 수 있는
무언가를 하면 좋습니다.
절대로 스트레스 상황에
몰입하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흥얼흥얼 따라 하기,
행복했던 순간 떠올리기,
취미 활동하기,
가벼운 러닝이나 빨리 걷기,
산책하기, 샤워하기,
긍정적인 자기 암시 등을
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뒷골이 자주 당기고
눈이 너무 아프다고 했는데
목과 어깨 근육이 굳으면서
머리로 올라가는
신경과 혈관이 눌리면서
생기는 증상으로
목과 어깨가 풀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거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운동을 슬슬 시작해 보려고 하는데
어떤 운동이 좋은지 물어보셨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 환자에게
부담 없이 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운동은
빠르게 걷기나 가벼운 조깅 같은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시선을 눈높이로 하는
바른 자세뿐만 아니라
수면 시간을 늘려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불안하거나 우울한 기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에
근막통증증후군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추천하고 있습니다.
자기 전에는 스마트폰을 하는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하게 되면
블루라이트를 통해
멜라토닌 분비가 지연되면서
취침 시간이 한참 지나서도
뇌를 깨어 있게 만들어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가급적 피할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프리랜서로 일하다 보니
조금 늦은 시간에
식사를 하는 일이
잦은 편이라고 합니다.
수면 시간이 가까워진 상태에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자기 위해 긴장을 푸는 대신
소화에 집중을 하기에
수면에 장애를 줄 수 있고
소화가 덜 된 상태에서
수면을 취하다 보면
소화불량으로 넘어가면서
위장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어
너무 늦은 시간에 먹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정상적인
수면을 못한다고 합니다.
규칙적인 수면 주기는
우리 몸의 일주기 리듬 형성에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따라서 매일 비슷한 시간에
잠에 들고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수면의 깊이도 깊어지고
몸의 활력도 살아나며
생체 시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에
규칙적인 수면 형성을
부탁드렸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 환자분의 경우
방송 프로를 보고
대학병원 유명 교수님을 찾아가
진료를 받았는데
“왜 안 아픈데 아프다고 하세요?”라는
질문을 받아 한동안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근막통증증후군 환자분은 큰 맘 먹고
대학병원까지 찾아갔는데
그런 말까지 들으니
얼마나 답답하고 놀라셨을까요?
X-RAY, CT, MRI 등의
각종 첨단 검사를 해도
알 수 없는 병이 있습니다.
그럴 때 병을 고치는 사람은
환자의 말에 조금 더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안 아픈데 아프다고 하세요?”라고
하기보다는
“검사상 이상이 없다고 나왔지만
환자분의 증상을 볼 때
근막통증증후군이신 거 같은데
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보시죠.”등의
표현을 사용하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검사에 이상이 없다면
환자와의 대화를 더 늘려
증상에 대해 자세하게 파악하고
원인을 끝까지 찾아내어
회복을 도와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전 병원에서 받은
마음의 상처까지 함께 나누며
근막통증증후군 치료에
집중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막통증증후군 환자분의 경우
목과 어깨,
오구돌기 주변 근육을 풀어주면서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본인만의 확인법이나
마사지, 자극을 하지 말고
목, 어깨의 바른 정렬을 도와주면서
굳은 어깨 관절을 풀어주고
기혈순환을 정상화시켜
머리로 가는 혈류 순환을 개선하고
근막통증증후군과 오십견의
재발을 막아주면서 원기를 끌어올려
근막과 굳은 어깨 관절의 정상화를
유도하는 치료를 했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 증상이
너무 심해서 나을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한 주 한 주 지나면서
쪼이거나 당겼던 부분이 편해지고
잠도 편하게 잘 수 있게 되어서
신기했습니다.
처음에 불편하다고 했던
모든 증상들을
치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을 치료하는 동안
걱정을 많이 하셨지만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근막통증증후군 치료에
임해주셨고 술을 끊을 정도로
주의사항을 잘 지켜주셨습니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주치의를 끝까지 믿고 따라주신
근막통증증후군 환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견우한의원은 2007년부터
18년간 어깨를 집중적으로 치료하면서
매년 2만명 전후의 어깨통증 환자를
집중 치료하고 있으며
그 동안 꾸준한 연구를 통해
국내외 논문 10편(SCI급 3건),
특허 1건, 책 5권을 출간하였습니다.
또한 침을 꽂은 다음 돌리고 빼는
염전 치료를 하기에
대기 시간과 치료 시간이 짧습니다.
아울러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도
오후1시까지 진료를 하고 있어서
편리한 이용을 돕고 있습니다.
시간 때문에 내원하기 어려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환자 분의 입장에서
진료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 증상이
너무 심한데
치료가 가능할까요?”
“쪼이고 저리고 아파서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어요.”
“검사상 이상이 없으면
정상인 건가요?”
통증 때문에 힘들고
치료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고,
치료를 열심히 받고 싶은 마음이지만
상처받는 일까지 생긴다면
너무 억울하고 절망적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막통증증후군 환자분의
질문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진심을 다해 들어드리고
답해드리고 싶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이
치료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 증상에 맞는
올바른 치료방법과
정확한 원인분석,
환자의 긍정적인 치료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회복할 수 있습니다.
소개한
근막통증증후군 환자분처럼
행복했던 일상을 떠올리며
새로운 치료에 용기를 내서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원이 어려우신 경우
언제든지 전화를 주셔도 좋습니다.
건강하세요~!
첫댓글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뒷골이 당긴적이 있었는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더라구요. 정보 감사합니다 ~
잘못된 자세 불면 과음 스트레스등이 습관화되면서 발생하네요!
커피는 오전에 마시는 것이 좋네요~
컴퓨터나 스마트폰 화면의 가운데가 내 눈높이로 오게하고 사용해야 겠네요!
적당한 당분은 에너지를 올려주고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되네요~
자꾸 손이 가거나 아픈 부위에는 아이스팩이 효과적이네요~
유익한 정보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