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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신북면향우회 제6차 정기총회 새해를 밝게 신북의 희망으로 미래로...'새로움과 더불어 친근함' 자극
명동, 용산, 곰봉, 호산, 청룡의 기운이 서린 신북
부와 융성, 힘과 권력, 신과 창조, 서와 행운의 고장
고향과 향우회와 파트너십으로 아름다운 그림
잘 지냈소, 반갑소, 잘 왔소, 고맙소, 복 받으소
감사.사랑.존경.건강.번창 기원 큰절 세배
“저희 신북면은 서울 최고의 중심지 명동과 권력이 있는 용산과 같은 명동리와 용산리가 있으며, 단군신화에도 나오는 곰과 화랑이의 상징 곰봉과 호산이 있어서 좌청룡 우백호의 천하제일 명당의 터전이라 예부터 각계각층의 인물이 출중한 고장입니다. 갑진년 청룡을 상징하듯 청룡 마을도 있지요. 향우님께서는 큰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해도 좋을 듯합니다.”
그러면서 ‘재경 신북면향우회 제6차 정기총회 및 신년회’ 행사를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 '레노스블랑쉬웨딩홀(2층)' 에서 갖고 4대 유영숙 회장의 2기를 맞아 새해의 신념과 각오를 새롭게 하면서 신북 명동, 신북 용산, 신북 호산, 신북 쳥룡의 의미가 담긴 훌륭한 고장임을 부각시키며 '제6차 정기총회' 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부의 명동, 권력의 용산 신북에도
곰, 호랑이 기운 뻗치는 고장
청룡의 상서로움 비추는 신북
사회를 본 김석호 사무국장과 임현주 재무국장은 서울에만 명동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했다. 명동이 관광1번지로서의 사람들을 끌어 모으며 부와 융성이 상징이듯이 신북 명동도 그런 기운을 타고 났음을 빗됐다. 또 힘과 권력을 상징하는 용산이 신북에도 있음을 비교했다. 또 단군신화에 나오는 곰과 호랑이와 청룡 마을이 신북에도 있다고 밝히면서 신화적인 신비스러움이 있는 고장임을 강조했다. 갑진년 푸른 용의 해, 청룡이 신북의 청룡 마을로 인하여 청룡의 기운이 서러져 상서로움이 비추는 신북이라고 운을 뗐다. 신북이 청룡 마을, 호산과 명동, 용산이 있는 것을 두고 풍수지리사상으로 좌청룡 우백호로서의 명지라는 것을 행사 시작부터 알리며 신북을 부각시키고 집중시켜 기운찬 진행을 이어갔다.
신북의 기운차게 뻗는 형세의 기세(氣勢)가 어느 지역보다 큼을 자랑하는 말이다. 부(富)와 융성(隆盛), 힘(力)과 권력(權力), 신(神)과 창조(創造), 서(瑞)와 행운(幸運)이 다분한 신북의 훌륭함을 알리면서 오늘 신북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자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 초에 가진 행사에서 ‘신북 명동(明洞), 신북 용산(龍山). 신북 호산(虎山), 신북 쳥룡(靑龍)’ 을 껴내며 위대한 신북임을 알렸다.
새로움과 더불어 친근함 요소 자극
그러면서 재경 신북면향우회가 고향의 명칭인 신북(新北)의 신의 의미를 담아 모든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새로움과 더불어 친근함’ 이라는 요소를 자극했다. 자신들의 새로운 제안을 기존 제안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했다.
즉, ‘새로움’ 이라는 혁신적 가치를 향우들에게 설득하기 위해 ‘친근함’ 을 강조하는 언어를 ‘새로움과 더불어 친근함(Newness and friendliness)’ 을 2024년 새해 키워드로 삼았다.
새로움은 ‘창조(신성함), 차별화(독보적), 최초(유일한), 신규(참신함)’ 이다. 친근함은 ‘일치(통일성), 유지(지속성), 입증(확실성), 상이(독창성), 기존(정체성)’ 이다. 향우회는 이에 대해 ‘향우 자산 집중도’ 라는 조절 변수를 설정했다. 향우 자산 집중도란 한 향우 군에서 신규 사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자산의 정도를 의미한다. 이 집중도가 낮을수록 초기 자산의 투기와 사회 진입장벽이 낮다.
기본적으로는 새로움과 친근함이라는 언어 프레임 모두 투자 자금 확보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두가치가 동시에 강조됐을 때 가장 높은 확률로 투자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
새로움은 여전히 사회에서 금과옥조처럼 여겨진다. 새롭지 않으면, 즉 기존의 것을 단순 되풀이하면 문화가 주는 감동은 현저히 떨어진다. 때에 따라서는 우리 인식과 정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신북면향우회의 새로움은 인식과 상상력, 그리고 시대가 가져야 할 꿈과 같은 그리움에 좌우되는 게 아니며, 나아가 우리가 잃어버린 땅, 즉 대지를 회복하려는 열정에 의해서도 규정되는 게 아니다. 자신부터 새로워지지 않는다면 현실의 근본적 변화는 오지 않을 것이다.
신북 찐찐 프로그램
향우회기입장, 개회선언, 내 외빈소개, 국민의례, 감사보고, 인사말, 축사, 격려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식, 케이크 커팅 및 건배사, 단체사진 촬영과 만찬,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게 프로그램을 짰다. 모든 프로그램은 명동(明洞), 용산(龍山), 호산(虎山), 청룡(靑龍)이라는 맥락이 있었다. 부흥과 번영의 기운 흐름과 힘과 용기, 권위의 흐름과 신적인 창조성의 흐름과 자유와 창의성의 흐름이 느껴지는 신북찐!찐! 프로그램이었다.
이런 준비로 행사를 치른 행사장은 곳곳에서 오신 분들의 열기로 인해 추위를 무색하게 했다. 귀빈석, 리별, 면별, 외빈별 구분으로 자석이 배치된 테이블엔 행사 주최/주관자인 유영숙 회장을 비롯해 회장을 역임한 박성춘 고문과 김형만 고문, 류재준 고문, 류금숙 고문, 신영철 고문, 안세걸 고문 등 원로와 김보근 감사, 이영남 감사 등 감사와 박종호 자문위원장 등 자문위원, 임안심 운영위원장과 김시철 등 부회장단 등 여러 임원진과 향우회 사무를 보며 이끌어가고 있는 김석호 사무국장 등 집행부와 마을별 향우, 그리고 영암에서 올라온 방정채 신북면장 및 임영란 총무팀장 등 직원과 이기우 신북농협조합장, 박종조 전 신북면장 등 직원과 임경빈 이장단장 및 이장, 김인식 신북바르게살기협의회장, 이상수 신북청년회장, 서점숙 신북로터리클럽회장, 김점자 신북농협부녀회단장, 김덕자 농협여성산악회장, 한숙희 신북농협부녀회장 등 사회단체장과 김영태 영암군 정문팀장, 김세훈 고향사랑팀장 등이 참석해 신년회를 축원해줬다. 그리고 이계종 재경 영암읍향우회장, 박태홍 재경 군서면향우회장, 문충석 재경 미암면향우회장, 김성재 재경 학산면향우회장, 김영오 재경 금정면향우회장, 주만석 재경 도포면향우회장, 황인곤 재경 시종면향우회장 등 각 읍면향우회장 및 관계자와 김근애 재경 영암군향우회 여성회장, 전동배 청년회장과 김광자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장, 곽찬대 재경 도포면향우산악회장, 김성범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장, 그리고 김경애 광주전남시도민회 여성회장 등 각 지역 여성회장 등 여러 곳에서 참석한 기운데 주최 측이 펼친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가지며 축하의 분위기를 함께 띄우면서 서로 인사를 나누며 밝은 새해가 되길 소망했다.
향우회는 향우회를 위해 크게 기여를 한 류양연 재경 신북면향우산악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안세걸 고문에게 감사패, 최팔규 수석부회장에게 감사패, 김원배 영암식품 대표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하면서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했다. 최팔규 수석부회장 감사패는 김시철 부회장이 대신 받았다.
또 김형만 고문, 류재준 고문, 류금숙 고문, 신영철 고문과 박종조 전 신북면장 등에게 감사의 선물을 꽃다발과 함께 전달했다.
유영숙 회장(4대)은 모두 발언을 통해 “2024년 새해를 맞아 갑진년(甲辰年) 새해에는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향우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에 새로움으로 활력이 넘쳐나길 소망한다” 고 전했다.
유 회장은 “제가 취임을 할 때 소 시리즈로 옳소, 알겠소, 고맙소, 시키소, 용서하소 등 다섯 마리 소로 공약사항을 밝혔는데, 올해는 ‘용’ 시리즈로 사업을 펼쳐갈 것” 이라면서 “함께해용, 같이가용, 잘해봐용, 부자되세용, 번창해용, 승승장구하세용, 대박나세용, 입신양명하세용, 건강하세용, 행복하세용, 최고가되어봐용, 명품향우회만들어가용” 향우 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신북면향우회를 만들어 부흥한 신북시대를 앞당기겠다“ 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모든 행복한 감동 향정을 이어나가겠다“ 고 다짐했다. 또한 ‘용기있게, 용감하게, 용단하게, 용맹하게’ 라는 용 시리즈도 내세운 채 힘찬 용트림하며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 반드시 성공을 넘어 승리하는 삶으로, 성공을 넘어 가치 있는 삶을, 성공을 넘어 행복으로 지속가능한 성공을 위한 성취감, ”나도 해냈어! 신북 리뷰“ 라는 기쁨에 찬 환호성을 지르겠다고 했다. 미래를 이끌어갈 ‘신북의 새 길, 10년 성취를 넘어 100년의 길을 열다’ 라는 신념으로 ”신북향우회가 걸어온 10년 역사의 길 위에서 앞으로 100년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 고 신북 기족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신북향우회의 어제와 오늘을 냉철하게 진단하고, 희망과 바람을 담아 미래를 설계하고자하는 그의 의지와 자신감도 느껴졌다.
유 회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재경 신북면향우회에 대한 향우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집행부 등 임원진들의 향정역량을 더욱 키워 향정, 산업, 문화 등 모든 부문에서 격(格, Level)을 높여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전국 최고의 향우회로 우뚝 서겠다” 며 “응원과 긍정의 기(氣. Energy)를 모아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잘 지냈소, 반갑소, 잘 왔소, 고맙소, 복 받으소
유영숙 회장은 신년사에서 “삶이란 인생이란 마당에서 한세월 놀다가 가는 거지” 라는 나훈아의 노래 ‘삶’ 을 꺼내면서 “삶이란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한바탕 울다 웃다 가듯이 우리 모두 인생의 한마당에서 우리 모든 향우님들을 사랑하면서 한세월 신나게 놀아 봅시다” 라고 분위기를 띄웠다.
유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신북면 외양간에 5종류의 소들과 함께 향우회란 마당에서 뜻있게 즐거웠다” 고 운울 뗐다. 그러면서 “그 즐거움 속에서 저 뒤에 플랜카드에 다섯 종류의 새로운 소가 탄생했다” 며 “잘 지냈소, 반갑소, 잘 왔소, 고맙소, 복 받으소 등 올해를 이 다섯 가지 종류의 흥겨움이 묻어나는 소 타령으로 살아보겠다” 고 말했다.
유 회장은 “가끔은 크고 작은 일들 앞에 놓고 고민도 생각도 힘듦도 있었지만 1톤의 고민과 생각보다 1그램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하는 말이 생각난다” 며 “그 1그램이 바로 ‘책임’ 이란 거였다” 고 강조했다.
유 회장은 “매일매일 시작이라는 거울 앞에서 좋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자 다짐하고 하루를 출발하며 이왕이면 더 나은 모습으로 다가가고자 부단히 저 자신을 가꾸는 행복한 시간이기도 했다” 며 “이런 모습으로 서로를 배려하며 사소한 마저도 소중히 챙김 안에서 함께했기에 오늘의 이 자리가 다시 마련되고 빛나지 않을까 생각하고 향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했다.
유 회장은 “지나온 시간 속에 좋은 일은 추억이 되고, 어렵고 힘든 일들은 교훈으로 남는다고 하였듯이 좋은 추억과 교훈으로 향우님들과 동행한 한해를 보내고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 청용의 기운에 올라타고 숨 고르고 있다” 며 “유난히 바쁜 듯이 나온 날들이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해를 살았다는 것은 참으로 넘치는 행복이었다” 고 회상했다.
유 회장은 끝으로 "새해에도 변함없이 서로를 위하고 향우님들과 더불어 더 빛난 한해를 소망하겠다" 고 하면서 집행부들을 무대 앞으로 모셨다. 그러면서 “향우님 지난 한해 많아 감사했습니다. 좀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하며 큰절로 세배를 올렸다.
유영숙 회장의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는 우리 신북면향우회의 기틀을 다지고 희망찬 미래의 신북향우회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 뜻이 있으면 이루어진다 라는 ‘유지경성(有志竟成)’ 의 자세로 희망찬 미래의 신북면향우회를 만들기 위해 향우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달려 나가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또 신북민주의의라는 보편적 동일한 가치를 가진 우리는 같은 배를 탄 형제자매라며 같이 갑시다. 같이 항해합시다 라고 신북號 힘찬 출항을 알리는 뱃고동소리를 들은 듯했다.
유 회장은 적극적인 대민 소통 활동의 아웃 리치(Outreach)로 향우들과의 친분을 쌓을 것이라고 “신북 모든 사람들은 다 우리는 형제 사이입니다. 같이 배를 타고 미래로 향해해 나갑시다. Let's sail together.” 했다. 신북면향우회 10년, 50년. 100년을 향한 도약 시리즈로 동행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유 회장은 “그동안 우리 신북면향우회가 저력을 보여줬듯이 신북 동행의 다가올 10년, 50년, 100년은 지금까지 중 가장 찬란할 것” 이라고 했다.
신북을 ‘신복(新福)’ 이라고 바꾸어 표현했다. 새로운 복(福)들이 있길 바라는 의미에서 ‘신복(新福)’ 으로 2024년을 새로이 맞이하며 복이 충만하길 빌었다. 신북을 ‘신성’ 이라고도 의미를 뒀다. 매우 거룩하고 성스러운 뜻의 신성(神聖)도 있지만 어떤 분야나 단체에 새로 등장하여 주목이나 인기를 모으는 ‘신성(新星)’ 으로 달리해 신북을 내세운다.
유 회장은 “신북은 정말 여러 의미로 표현된 멋지고 아름다움 이름이다” 라고 자랑한다. 2024년은 신북의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하다. 유 회장은 “아마 인기 향우회로 신북면향우회를 꼽을 것이다. 가장 유망한 비전 지역으로도 신북을 들것이다” 라고 신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인구소멸 문제 모두가 나서야
유인학 고문은 축사에서 “여기저기 모임을 다녀봤지만 큰절로 인사를 하는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다” 고 치하하면서 참 보기 좋아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유 고문은 “지금 우리의 현실은 ‘인구소멸’ 이라는 이런 심각한 문제가 부각이 되고 있다” 고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면서 “만약 인구소멸로 우리 세대로 끝난다면 세상을 다 끝난 것이다. 역사는 대에 대를 이어오면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다. 여기에는 사람이 있었다. 내 고향에 사는 사람이 없다면 보나마나 다 끝장나는 것이다. 꿈도 희망도 없다. 인구소멸, 우리는 이런 일에 가볍게 여길 일이 아니라 이럴수록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해서 인구소멸이 되지 않도록 다 같이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하자” 고 말했다.
유 고문은 “시종 마한문화역사가 우리 신북에서도 그 미쳤고, 신북은 마한의 문화를 꽃피우는 데 한목을 했던 고장으로서의 자부심이 크다. 그래서 우리 신북면에서 마한의 정신을 다시 한 번 꽃피우게 하는 중심지로서의 외침과 잘 활용을 하여 그로인한 신북은 점점 인구가 늘어나는 그런 현상이 일어나게 신북을 살리는 데 모두가 나서자” 고 당부했다.
유 고문은 “정말 멋진 행사다. 정말 아름다운 행사다. 정말 뜻 깊은 행사다” 라고 행사장에서 느낀 점에 대해 밝히면서 “이 훌륭한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한 유영숙 회장에게 우리 큰 박수를 보내줍시다” 라고 유도했다.
신북은 친환경농업 중심지
우승희 영암군수의 축사를 대독한 김영태 정무실장은 “농사짓기 좋은 황토 기반으로 벼농사와 과수, 시설원예와 축산까지 선진농업을 선도하는 친환경농업의 중심지” 라고 강조하면서 “고향 발전에 깊은 애정으로 혁신 영암의 큰 구심점이 되어 주고 계시는 재경 신북면향우회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또 “지난해 민선8기 영암은 민선시대 최대 성과로 평가받는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와 국립공원 월출산 생태탐방원 유치. 농촌 협약사업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형 사업 선정 등 큰 성과를 이뤄내는 등의 군민과 향우님들의 자부심을 드높였다” 며 “앞으로도 전국이 부러워하는 경쟁력 있는 영암, 향우님들이 자부심이 넘치는 영암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의 말씀이 있었다” 라고 대독했다.
올해도 설렘과 기대가 큰 행사를 선보이겠다
방정채 면장은 축사에서 “고향 발전에 깊은 애정과 행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유영숙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과 저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 외빈 여러분께 신북 면민들의 마음으로 담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아울러 신북향우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고 운을 뗐다.
방 면장은 “우리 신북은 변화의 새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면서 ‘신북은 신바람났어용’ 이라는 용 타령을 해됐다. 그러면서 “경기불황과 시설노후로 목욕장이 폐업되어 주민들의 위생건강이 염려되던 차에 5일 시장 부지 내에 공용목욕장 사업이 확장되어 금년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고 기쁜 고향소식을 전했다.
방 면장은 “작년에 향우회원과 함께했던 호산골한마당 행사와 면민의 날 행사는 대성황을 이뤘다” 고 다시 한 번 알리면서 “금년에도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리는 데 다가오는 4월 초 면민의 날은 옥내에서 경로잔치로 개최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또 “추석에는 호산골한마당 행사가 고향을 찾는 기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문화 행사가 될 것” 이라고 설렘과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
방 면장은 “우리 신북면은 항상 발전하고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며, 그 중심에는 고향발전을 염원해주시는 향우회원 여러분이 함께하고 계신다” 고 강조하면서 “갑진년 새해에도 신북면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 며 “향우회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하면서 용산리에서 태어나 모교인 신북초.중.고를 나온 사람으로서 고향 분들과 함께해서 흐뭇하다고 했다.
고향과 향우회와 상생한 최선 다할 터
이기우 신북농협조합장은 축사에서 “고향은 든든하고 믿음직스럽고 자랑스럽고 훌륭한 향우회가 향우들이 있기에 힘과 용기를 갖게 되고, 그런 믿음과 에너지원이 있기에 고향은 희망을 키우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고향과 향우회와 상생한다는 마음을 같이하고 함께하고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우리 신북농협도 최선을 다할 것임을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다짐해본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6차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향우 여러분의 가정에 평화와 영화로움이 깃들기를 기원하고, 청용의 기운으로 더 힘찬 걸음을 하시길 바란다” 고 축사를 갈음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축하 케이크 커팅을 하면서 건배사에서 박성춘 고문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 시를 읊으며 제6차 정기총회 및 신년회 행사를 모두와 함께 자축했다. 풀꽃처럼 하찮은 사물도 자세히 보고 오래보면 예쁘고 사랑스럽다는 각성이 들게 했듯이 향우들을 자세히 보고, 오래 보고하자는 의미로 건배사로 ‘풀꽃’ 을 읊었다.
다른 향우회는 주로 송년회 행사를 가지면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신북면향우회는 신년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출발하겠다는 각오로 새해 들어 행사를 진행했다. 물론 신북의 신(新)에 맞는 의미를 살리고자했다.
신북은 신비의 고장
새롭게 열어가는 신북면향우회임을 보여주고 싶었고, 새로운 것들을 추구하고 실현한다는 향우회로 차별화를 두고 싶었다. 그래서 신북을 ‘신비(神秘)’ 라고도 일컫는다.
신바람, 신선함 이런 신들의 잔치가 펼쳐지는 2024년을 새롭게 열어갈 것이다. 남풍이 불어 꽃을 피우고, 신선한 공기를 넣어 환경을 살리는 “신북 씬씬이야!” 하며 바람을 일으켜 신선함을 유지하겠다는 신북 사람들의 신이 났다. 북 치고 장구 친다.
신바람, 신선함이 일으키니 2024년 갑진년 푸른 용 청룡의 해, 12지신 중 유일한 상상의 동물인 만큼 갑진년에는 우리 모두 청룡처럼 푸른빛으로 날아올라 자기만의 특별한 꿈과 상상의 세계를 펼치기를 바라본다고, 그리하여 어디에도 없는 귀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유영숙 회장은 “신북이여! 청룡의 기운을 타고 날아오르자. 우리의 꿈과 상상의 세계를 펼쳐봅시다” 라고 호소하며 파이팅 했다.
희망찬 한해를 여는 협연의 연주와 춤과 노래
송년회 행사에서 춤과 노래는 한해를 안 좋은 일들은 다 잊고자하는 의미에서 흥을 돋았다면, 신년 초에 춤과 노래는 희망찬 한해를 새롭게 함께 열어가자는 뜻에서 협연의 연주를 함께 해보는 희망가를 울리는 가무였다.
신북사랑, 신북타령하며 춤은 노래에 몸을 흔들었고, 노래는 춤에 소리를 질러 됐다. “당신도 행복한 다복한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라고 서로 인사와 덕담을 건네면서 소망의 춤으로 열광했고, 기원의 노래로 열창했다. 가무는 고향에서 올라온 분들과 객지에서 사는 향우들과의 신북차차한마당이라는 마음으로 분위기를 창출했다.
케이크 촛불을 크고 절단하면서 축배의 잔을 든 것은 2024년 청룡의 해가 신청북룡으로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벤트를 벌었다. 구름을 모으고 상서로움을 일으키는 푸른 신북, 북상 청룡이 되자는 뜻에서 케이크는 희망의 불을 밝혔고 잔은 행복의 술을 채웠다.
신이 나는 날, 북적거린 행사장
유 회장은 신북의 신과 북을 “신나는 날이네요” 라고 해됐다. 또 “북적북적 거린 행사장이네요” 하면서 “신명나게 놀도록 분위기를 북돋아줍니다.” “신나고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라고 신과 북 타령으로 행사를 빛내주신 신님! 북님! 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신북에 당신이 오신다니 북처럼 내 가슴 뛰고 있습니다” 라고 오신 분들로 인해 가슴이 뜀을 감추지 못했다. “신나 춤을 추듯이 들썩거리는 어께, 내 마음을 흥분하게 하는 것은 바로 당신입니다. 북을 치듯이 뛰는 내 가슴,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바로 당신입니다.”
승천한 용, 신북용의 발현
유영숙 회장은 작년에는 소 시리즈로 향우회를 꾸려가겠다고 선언했다. 올 해는 용 시리즈로 향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 용은 모든 단어의 끝말로 수식어로 차용한다. 용의 수식어로 향우회는 모아진 구름이 비를 내리고, 그 비를 타고 승천하면서 신기한 일들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용트림을 했다. “세상의 변화는 신북에 달려져있다” 라는 강한 신념과 의지로 용트림을 해됐다. 승천한 용의 기상, 그 기운은 신북龍의 발현이다.
유영숙 회장은 자신의 이름 첫 글자를 따 사자성어로 빗대며 향우회의 철학과 정신과 행동을 제시했다.
유-유종지미(有終之美)
영-영구준행(永久遵行)
숙-숙곡지인(熟穀之人)
유종지미(有終之美)는 ‘끝을 잘 맺는 아름다움’ 이라는 뜻이다. 일에 있어서 끝을 깔끔하고, 간결하고, 매끈하고, 단정하고, 깨끗하고, 산뜻하고, 시원하고, 유쾌하고, 명쾌하고, 분명하고, 명백하고, 틀림없고. 확실하고, 확연하게 맺겠다는 것이다. 이런 끝의 맺음은 ‘유종의 미의 창조자’ 라고 본다.
영구준행(永久遵行)은 ‘규정이나 약속 따위를 오래오래 지켜나간다’ 는 뜻이다. 한 번 약속하거나 다짐한 일들에 대해 반드시 실천하여 신뢰를 유지, 즉 향우회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향우회 소통을 통해 운용 현황을 열렬히 공유함에 노력을 하겠다는 것이다. 향우회의 신뢰를 유지하는 데 주력하여 향우회 소통을 통해 운용 현황을 적극적으로 공개함으로써 노고를 들었다. 향우들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향우회 소통을 통해 운용 현황을 성실히 공유하겠다고 했다. 이런 소통과 공유는 ‘멋진 신사’ 라고 본다.
숙곡지인(熟穀之人)은 ‘곡식을 여물게 한 사람’ 을 뜻한다. 농부가 곡식이 잘 여물도록 땀 흘려 노력하듯이 향우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희생하겠다는 것이다. 향우회장 뿐만 아니라 집행부는 물론 모든 향우들이 신북면향우회가 짓는 농사가 풍년이 되도록 모두가 정성을 다해 가꾸아 잘 여문 곡식을 거두게 하자는, 농부의 숭고한 희생을 언급한 협동의 결실을 강조한 말이다. 이런 헌신적인 정신은 오늘을 있게 한 ‘위대한 희생자’ 라고 본다.
이런 사자숙어를 둔 것은 신북면향우회가 AI시대에 우린 더 향우다워야 한다는 전제를 단 것이다. 인간만의 능력인 공감력, 이해력, 협상력, 타협력, 교섭력, 윤리적.도덕적 의사결정 능력, 창의성.창조성.독창성을 키워야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신북AI는 우리 향우들의 할 일을 빼앗는 게 아니라 인공지능이 인류의 삶을 ‘The act of changing(바꿔놓을 것)’ 이라고, 모든 작업은 신북AI가 할 것이기에 신북AI 시대에 우린 더 ‘향우다워야’ 한다고 봤다.
유영숙 회장은 ‘부드럽고 연한 성질(유연성), 오래 계속되는 성질(영속성), 능숙하게 익히는 성질(숙련성)’ 등으로 자신의 이름을 축약하며, 신북면향우회 2024년 비전의 키워드로 ‘유연성, 영속성, 숙련성’ 을 제시했다.
신북은 신시어 샤이니
신북의 영문은 ‘Sinbuk’ 이다. 머리글자 S를 '신시어(Sincere)’ 로 의미를 뒀다. 신시어는 어떤 것이 꾸밈없고 진정성이 남겨있는 것을 말한다. ‘진정성이 있는 마음과 행동(A sincere heart and action)’ 이런 수식어를 쓸 수 있다. 또 ‘샤이니(Shiny)’ 로 푼다. 샤이니는 Sun(해)과 Shine(빛나다)이라는 명시가 만나면 Sunshine 즉, 햇빛, 햇살이라는 뜻이 된다. ‘You are my sunshine!-넌 나의 햇살이야!’ 라는 말로 쓸 수 있다.
S眞NEW, S光ON
신북향우회는 일이나 행동에 있어서 꾸밈이 없는 순수한 그 자체이며, 진정성이 깃들어진 향우회이다. 또 향우회에 항상 밝은 햇빛이 내리 쬐이고 있다. 그래서 신북을 ‘S眞NEW’ 와 'S光ON' 라고 일컫는다. S眞NEW는 “꾸밈없는 신북이 참으로 새롭다.” S光ON는 “햇빛 있는 신북이 빛으로 눈부시다” 라는 전제를 단 신북만의 카피다.
S眞NEW, S光ON은 참된 빛이 어두운 세상을 밝게 하고, 눈부시게 하고, 명백하게 하고, 분명하게 하고, 확실하게 하고, 명료하게 하고, 생생하게 하고, 싱싱하게 하고, 신선하게 하고, 신선하게 하고, 선명하게 하고, 뚜렷하게 하고, 깨끗하게 하고, 곱게 하고, 참신하게 하고, 똑똑하게 하고, 산뜻하게 하고, 매끈하게 하고, 명랑하게 하고, 쾌활하게 하고, 생기발랄하게 하고, 활발하게 하고, 활달하게 하고, 기운차게 하고, 씩씩하게 하고, 튼튼하게 하고, 힘세게 하고, 늠름하게 하고, 우렁차게 하고, 장대하게 하고, 강력하고 힘차게 만든다.
B秀GOOD
그리고 신북의 영문인 Buk의 B는 New보다 더 강한 완전 새것을 의미한 'Brand-New' , 훌륭한,멋진.아주 성공적인,눈부신.재능이 뛰어남을 의미한 'Brilliant' , 더 나아지고 더 좋아지는 것을 의미한 'Better 또는 Best' , 밝은.눈부신.빛남을 의미한 'Bright' , 자애로운,선함을 의미한 'Benevolent' 로 표현되고 있다. 그래서 북은 가장 최고로 월등하다는 ‘B越TOP’ 과 매우 빼어나고 좋다는 ‘B秀GOOD’ 의 의미로 새겨진다.
신북의 북(北)의 갑골문에서는 두 사람이 등지고 있는 것을 그려진 ‘반대쪽’ 이라는 뜻으로 표현한 한자라고 풀이하기도 하고, 한 쪽에서는 한 사람이 자려고 누워있는 모습과 다른 한쪽에서는 국자 모양을 한 북두칠성이 떠있는 것을 그린 모습이라고도 해석한다, 다시 말하자면 사람이 누워 밤하늘에 떠있는 반짝이는 북두칠성을 바라보는 모습이라고 보기도 한다, 등지고 있다는 해석에는 지나침이 있고, 공감하기엔 아쉬움이 따른다. 판단하건데 등지는 형상의 북이라고 하지만, 위와 같은 영자 단어들의 의미를 두고 봤을 때 사람들이 하늘을 상징하고 천체 기능을 관장하는 신으로 생각한 칠성(七星)을 바라보면서 태동, 생장, 성숙 등의 변화를 반복한다고 믿고 칠성을 마음에 두어 비를 내리는 신, 인간의 수명과 출산을 관장하는 신, 재물과 재능을 관장하는 신, 입신출세를 하게 해준 신으로서의 신앙의 대상으로 삼아 자신의 위치와 방향과 입지를 바로 세우고 존재를 확실히 하려는 뜻의 북으로 해석하고 싶다. 그래서 ‘새로이 하다’ 라는 신북이 아닌가한다. 어두운 북(北)은 신(新)의 햇빛으로 광(光)을 이루고 있다.
청룡 마을 의미를 새기다
신북 모산리 쳥룡 마을의 의미를 새긴 신북 사람들은 2024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청룡이 동방을 다스리는 태세신(太歲神)으로 통하며 또 방위에 대응하는 청룡으로 여겼듯이 청룡의 기운이 서려진 고장임을 자랑으로 여긴다.
용은 물을 다스리는 동물로 여겼다. 바다를 다스리는 신 용왕이라 불러 모든 생명의 탄생을 다스리는 역할을 띠고 있어 청룡은 ‘용기와 도전’ 을 상징한다. 꿈과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용기를 가져야한다. 청룡은 우리에게 그러한 도전의 의미를 상기시키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한계를 넘어서고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며 성장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한다. 또 청룡은 동양 신화에서 중요한 상징적 존재로 여겨지는 용 중하나다. 청룡은 높이 솟아오르는 산봉우리에서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유로움’ 을 상징한다. 또 청룡은 자유와 창의성을 상징함으로 자유롭게 생각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한다. 청룡은 자유로운 사고와 창의적인 행동을 장려한다. 그러므로 청룡은 꿈과 목표를 향한 자유롭고 용감한 비행의 상징이다. 청룡의 가르침을 따라 용기와 창의성을 가지며, 공동체와 연결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청룡은 공동체와 연결을 의미함으로 청룡은 연대와 협업을 상징하기에 공동체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주는 존재이다.
이런 의미를 담고 있는 청룡이다. 청룡의 비행에 영감을 받아 2014년 새해에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의기에 찬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신북 사람들이다. “신북 명동!, 신북 용산!, 신북 호산!, 신북 청룡!” 파이팅 했다.
청룡은 ‘봄(春)’ 의 상징이라고 한다. 비와 농사철을 상징한다. 용은 ‘새로운 시작, 다산, 행운’ 을 상징한다. 긴 겨울을 보낸 후 새로운 생명과 희망을 가져온다고 한다. 파란색은 ‘조화, 평화, 진실’ 을 상징한다. 이러한 이유로 청룡은 중국 문화에서 봄의 중요한 상징성을 띠고 있다.
대부분 문화권에서 파란색은 ‘하늘, 물, 무한’ 과 연결되어있다. 평화로움, 평온함, 차분함의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색상이다. 이러한 이유로 청룡은 종종 ‘새로운 생명’ 의 상징으로 여긴다.
많은 신화와 전설에서 청룡은 새로운 생명의 원천인 ‘바다’ 를 상징한다. 용은 또한 새로운 시작에 필수적인 ‘지혜와 자식’ 의 상징이기도 한다. 중국 문화에서 청룡은 종종 ‘순수함과 순수함의 수호자’ 로 여기고 있다.
불교 전통에서 용은 ‘행운’ 을 상징하는 8가지 상징 중하나이다. 이러한 모든 요소는 청룡이 새 생명의 중요한 상징인 이유에 기여한다.
청룡은 ‘자연’ 의 상징하며 자연계 수호자로 존경받고 있다. 봄과 새로운 시작과 연관되어 희망과 재생의 상징으로 알려졌다. 청룡은 ‘자연의 힘과 아름다움’ 을 상징한다.
고대문화에서 파란색은 종종 ‘치유’ 와 관련이 있다. 파란색은 생명과 성장의 강력한 상징인 하늘과 바다의 색이기 때문에 청룡은 이러한 특상을 구현하기 때문에 치유로 상징한다.
파란색은 신성한 색깔로 여긴다. 용은 행운과 행운을 가져다주는 자비로운 생물로 여기기에 힘과 지혜가 연관돼 힘과 지혜를 겸비한 사람이 성숙하고 존경받는 사람이 된다. 운을 상승하는 럭키액션이 될 것이다. 청룡은 특히 건강, 조화, 평화를 상징한 청룡은 치유의 이상적인 상징하기에 희망과 회복이 언제나 가능하다.
평온하게 해준 청룡이다. 성장을 하게 만든 청룡이다. 건강하게 해준 청룡이다. 번영하게 만든 청룡이다. 조화를 하게 한 청룡이다. 청룡은 지혜, 힘과 행운을 불러온다. 2024 갑진년 청룡의 해, ‘새로운 시작, 다산, 성장’ 이 있기를 바라는 신북 사람들이다.
이번 행사장에서 청룡의 기운이 흐르는 힘과 용기, 회복력의 맥을 느낄 수가 있었다. 올해는 용맹과 회복력, 숭고한 용맹의 실을 엮어 만든 테피스트리가 되기를 바랐다. 용의 기운이 우리를 죽음의 경계와 부활의 차이를 뛰어넘어 우리를 하나로 묶게 하는 이러한 마음과 영혼의 융합 속에서 용의 함성이 우리의 행동을 통해 울려 퍼지며 잠들어 있는 용기를 일깨워보라고 용은 정의를 향한 끊임없이 추구를 고무시키며, 모두를 위한 지유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을 돕는다면서 마음 한구석에 용의 힘의 맥이 울려 퍼지며, 상처를 치유하고 두려움을 불식시키며, 우리 존재의 가장 핵심에 ‘희망’ 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했다.
과거의 족쇄가 풀리고, 좌우의 날개가 휘날리며 무한한 지평을 향해 우리를 실어 나르는 한해가 되리라 믿는다며. 용의 시선이 도전과 역경의 미궁 속에서 우리를 인도하며 우리의 길을 비추기를 바랐다.
용의 지혜가 우리의 의식 속에 스며들어 우리의 선택을 인도하고 결심에 힘을 실어주며, 각 영혼 안에 변화의 씨앗을 키우게 해보라고 하면서 우리가 목적과 비전으로 합칠 때 용의 숨결이 우리의 노력에 활력과 목적을 불어넣기를 바랐다.
신명난다. 신용답다. 신호좋다. 신룡하다.
용의 기운이 깃든 이 성스러운 춤 속에서 초월의 부르짖음을 받아들이고, 한계를 뛰어넘어 비상하며 자유와 정의와 조화가 최고로 군림하는 세상을 만드는 힘이 있다면서 여러분에게 도움을 주는 청룡의 에너지는 불굴의 인간 정신의 증거라며, 모두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바랐다. 신북 명동, 신북 용산, 신북 호산, 신북 청룡의 ‘신명난다. 신용답다. 신호좋다. 신룡하다’ 힘과 용기를 내게 한 행사였다.
신북 사람들의 외침, 신북이여 영원하라! 였다. 청룡은 여의주로 신북을 물었고, 신북의 기운을 뿜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