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후딱 또 4주가 지나가 버렸네요..... 그땐 마침 단풍이 들기 시작했는데 요즘 비바람에 모두 날려가고 ... 그날도 가을비가 오느 날이었답니다. 지난여름에 왔을때의 황홀했던 기억을 되찿기위해서 또 한번 갔었답니다. 올때마다 이동네의 아름다움에 눈요기를 톡톡히 하고 갑니다. 아름다운 동네로 꼽혀서 상도 몇번받고 이동네의 특색은 창문의 색깔도 마음대로 골을수 없이 정한색대로 칠해야 한답니다.민주주의나라에 전통을 하도 자랑으로 여기니 백성들이 따를수 밖에...
대문의 높이가 150센티도 안되는 작고 예쁜 문들이 수두룩....
보통 이런 색으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이동네에 단하나뿐인 책방 (서점)이라고 표시에 쓰여져 있네요.
역사의 길이라고....
옛날에 죄를 지어면은 동네장바닥에다가 묶어놓고 .....
개울을 두고 있는 돌다리가 작은 베네디쉬를 연상케 했답니다.
곤충들의 호텔을 연상하는 것처럼 잘묶어진 나무. 이렇게 온동네가 티끌하나없이 아름답게, 어딜보아도 모두 깨끗한게 올때마다 보는이를 즐겁게 하는것 같습니다.
첫댓글 참아름다운 마을이군요! 잘정돈된 물건들 모두가 이색적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