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11(토)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수원 블루윙즈와 제주 FC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 시작 전 관중들을 위한 이벤트....에 뽑힌 커플
선물은 MP3
경기 시작 전 몸을 푸는 제주 FC선수들
마찬가지...수원 블루윙스 선수들
염기훈, 조원희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보입니다.
이제 이운재 선수는 연습볼 키핑 선수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제주 응원단의 모습
삼성 블루윙즈 마스코트
킥 오프....
잠시 수세에 몰린 제주FC
제주팀의 주장 김은중 선수
수원을 응원하다 수세에 몰려 어어어....하는 사이에 골을 먹는 바람에
골 장면을 찍지 못하고 1:0
제주 골키퍼의 선방
전반전 하프타임에 노래하는 걸 그룹 '시쓰타'
누군가 하고 인터넷을 뒤져보니 멤버가 소유, 보라, 다솜, 효린이라고 함.
후반전에 투입된 수원 삼성의 염기훈 선수
부심의 두둑한 뱃심....^^*
또 수세에 몰린 수원을 보며 어어어..하다가 두번째 골.
양팀 서포터즈의 비교.
먼저 제주 FC
수원 블루윙스
볼을 잡은 김은중
제주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
후반전 늦게 빗줄기는 세차게 쏟아지고...
수원이 한 골 넣기를 바라며 제주 골문에 카메라를 고정시켰으나
거침없이 막아내는 골키퍼.
그리고 후반전 인저리 타임에 한 골 더 허용하는 수원....
3:0
그렇게 경기는 끝났고.....
'오직 제주만을 위하여'라는 구호처럼 제주의 힘은 강했다.
수원 홈경기라 수원을 응원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를 보고 나중엔 제주를 응원했다.
울 친구 태화와 동기생 창권이를 생각하며 열심히.....
(다른 사람에게 혼날까봐 마음속으로)
오늘 제주FC 승리의 주역 배기종 선수.
수원에서 차범근 감독에게 방출된 설움을 두 골로 말끔히 씻었습니다.
첫댓글 스포츠 사진 기자해도 되겠구먼~ 축구? 난 잘 몰러~ 강원팀 나오면 응원 할것이여~
해설 까지 멋드러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