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7 장흥 자울재-광춘산-억불산입구-연대봉-억불산입구-억불산-며느리바위-우드렌드-당뫼산-우드렌드주차장.10km.4:0.맑음15℃.
장흥23번국도'자울재'표지목'광춘산1.4km'(11:54)-능선'표지목 자울재 0.7,광춘산0.6km'(12:06)-광춘산'삼각점 장흥 24'(12:22)-편백나무숲및임도(12:49)-'표지석'정남진 천문과학관(12:54)-억불산입구'등로'(12:55)-표지석'강릉유씨세장산'(13:03)-연태봉등산로(13:12)-연태봉'삼각점 장흥 428'(13:50-55)-임도회귀(14:12)-억불산등산로회귀(14:25)-억송정(14:28)-'억불산 518m' 사자지맥판(14:50-53)-며느리바위(14:57)-너덜바위하산로(15:00)-우드렌드(15:26)-우드렌드 입구차도(15:30)-당뫼산입구(15:32)-당뫼산164.7m'사자지맥'판(15:41)-차도회귀(15:48)-우드렌드 주차장(15:54-17:02)-함평천지휴게소(18:25)-천안삼거리휴게소(20:35)-복정역(21:30)
장흥의 천관산과 여러산을 산행하려 지날때마다 좌측의 경관이 좋은 바위산을 올려다 보며 흠모하던 억불산을 비롯한 광춘산과 연태봉, 당뫼산을 답습키 위해...
서해고속도로를 이용 목포요금소를 벗어나 한가한 남해고속도로를 이용 장흥의 23번 도로의 자울재에서 표지목의 방향을 따라 30여분후 광춘산 정상에 올라 사자지맥판과 삼각점을 확인하였다.
광춘산에서 편백나무 숲의 임도를 지나고 '정남진 천문과학관' 표지석을 지나 30여분 소요 억불산 등산로가 시작되는 곳을 지났으며 '명품테마길'의 시멘트 임도를 따라 15분여후 '연태봉'으로 오르는 산길에 들었고...
좌측의 편백나무 숲과 우측의 가시덤불을 헤치고 15분여 진행하였으나 점점 더욱 가시덤불을 헤치고 오를 수 없어 중간지점에서 뒤돌아 임도로 내려왔으나...
후미대장을 비롯 세명이 가 보자며 염태봉으로 오르는 뒤를 따라 네명이, 뒤 돌아선 지점에서 5분여 후 우람한 바위봉을 우회 좌측으로 조금 더 오르니 돌 무더기 위의 잡목에 2-3개의 선답자의 시그널을 확인 할 수 있어서 주변을 살펴 보니 삼각점 '장흥 428'을 찾을 수 있었기에 염태봉을 오르지 못하고 돌아설때의 서운했던 기분을 만회할 수 있어 알지못할 기쁨의 희열을 느끼며 일행의 시그널을 달아주고 사진을 담고...
'명품테마길'의 임도로 회귀 억불산 등산로가 데크길과 나란히 시작되는 곳으로 돌아와 염태봉을 다시 올랐다 온 관계로 후미가 되어 다 지나간 억불산 정상까지 1.1km 거리를 세사람을 뒤로하고 빠른 걸음으로 정상까지 20여분에 오를 수 있었다.
뒤에 오르는 세 사람을 3분여 기다리며 주변을 둘러보고 억불산 정상에서 서쪽의 안량면 방향과 며느리 바위등 조망을 살펴본 후 뒤의 세명이 따라오는 기색이 없어 선행하며 영역표시를 한 뒤를 따라 데크 계단을 내려가 며느리 바위밑에서 며느리 바위의 유래판을 보며 웅장하게 솟아오른 바위를 지나...
너덜길의 바위와 잡목에 잘매어진 굵은 밧줄과 잡목을 이용, 직사면을 20여분 긴 시간을 조심조심 골자기를 내려와 우측 능선의 편백나무 숲을 보며 운치있는 두고 내려오기 서운하던 억불산과 며느리 바위를 뒤돌아 보며 임도가 마주치는 곳에서 좌측으로 2분여 진행 편백숲속의 '우드렌드'를 3분여쯤 지나 차량통제를 위한 차단막이 설치된 차도를 건너 2분여 내려오며 우측으로 오를 '당뫼산'을 올려다 보며 우측 시멘트 도로의 단풍숲길을 지나 좌측의 묘지 집중지역으로 올랐다.
8-9분여 후 '당뫼산164.7m' 사자지맥 판을 확인하며 선답자들의 시그널도 나열되어 매어져있는 걸 볼 수 있었으며,
차도로 회귀 우드렌드 주차장인 우측으로 내려와 '憶陽寺' 입구를 지나 억불대, 편백나무목공예 전시·판매장, 정·남진편백숲 조형물을 지나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쳤다.
현재는 우리나라의 종교가 자유로워 다양하게 세계의 여러 종교를 믿고 있으나...
100여년 전만해도 지엽적이어서 동양의 사상이 중심이어서 대부분 집안이 유교와 불교가 밑 바탕에 상징적으로 깃든 관습이 있었음으로...
'憶佛山'은 불상을 생각하는 산으로서 친숙한 전설이 깃든 산이고...
또한 남을 배려하고 나눔의 구전이 전해져 내려오는 며느리 바위의 전설이 깃든 바위산을 올려다 보며 흠모해 오던 산을 산행하게 되어 내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뜻깊고 즐거운 산행이었다.
장흥읍과 안량면 경계인 '자울재'에서...
우측의 시멘트 임도를 오르기전 산행 준비를 하는 모습...
광춘산정상 1.4km의 표지판을 확인하며...
능선에 올라 이정표를 확인하고...
광춘산 삼각점'장흥 24'를 확인...
'사자지맥 381.9m' 판과 선답자의 시그널을 확인...
예측과는 달리 잡초속 희미한 흔적을 따라...
이정표는 잘 정리되어 있었고...
임도에 내려와 편백 숲을 따라 진행...
천문과학관과, 억불산 방향인 좌측으로 진행하며...
계속 시멘트 도로를 따라 억불산과 천문과학관 방향으로...
'정남진 천문과학관' 표지석에서 억불산 방향의 시멘트 도로를...
좌측으로 오르는 홍살문 흡사한 곳을 지나 우측의 '연태봉' 방향 시멘트 도로를...
'강릉유씨세장산' 표지석을 지나...
자전거와 보향로의 시멘트길에서 우측의 산으로 올라...
산소로가는 임도를 잠시 이용했으나 산소에서 길이끈기고...
사자지맥을 벗어나서인지? 흔적이 없어 중간쯤에서 포기하고 내려왔으나 임도에서 다시 네 사람이 연태봉으로 재시도...
연태봉396.7m에 올라 삼각점을 확인...
연태봉 정상의 돌무더기에 올라 삼각점'장흥 428'을 확인하고...
네명이 어렵게 연태봉을 찾아, '김점수' 산우의 시그널을 달아주고 '황'대장과 '고병선'님과 함께...
어렵게 오른 까시밭을 다시 임도로 내려와...
억불산 입구로 회귀하며...
염태봉을 향하며 지나간 '억불산' 등산로에 들어서며...
'憶松亭'을 지나며...
입구에서 시작된 데크길을 잠시만난 편안한 데크길을...
다시만난 데크길에 기대선 동물 모형의 바위를...
억불산 정상을 올려다 보며...
억불산 정상에 걸려있는 '사자지맥 억불산 517.2m'의 판과 선답자의 시그널을...
억불산에서 장흥의 안량면 소재지와 들판을 내려다 본 모습...
'억불산 518m'의 정상석을...
억불산 정상석과 함께...
서·남방향의 며느리 바위로 하산할 능선을...
억불산 정상을 뒤로하고 내려오며 뒤돌아 본 경관...
며느리 바위를 경유 '우드랜드3.2km'로 향하며...
선명한 강송산악회의 영역표시를 따라...
데크 계단으로 내려가 며느리 바위로...
며느리 바위를 올려다 보며...
너덜길로 조심조심 내려오며 올려다 본 며느리 바위모습...
편백나무숲으로 들어가며...
임도를 좌측으로 2-3분 진행 편백숲의 우드렌드 경내로 들어가며...
편백숲속의 우드렌드를 벗어나 차도에서 좌측으로...
도로를 2-3분 진행하며 올라야할 '당뫼산'을 바라보며...
억불산쉼터 표지석을 지나 우측의 임도로 들어가 묘가 집중된 곳을 지나 당뫼산으로...
'사자지맥 당뫼산164.7m'의 판을 확인...
일행인 '만산회원'의 낡은 시그널도 볼 수 있었고...
당뫼산을 내려오며 건너편의 억불산을 건너다 본 모습...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곱게든 단풍숲을 지나며...
도로에서 우측으로 진행 우드렌드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오며...
억양사 입구를 지나...
목공예품 전시 판매장을 지나...
정남진 편백숲 우드렌드 조형물 앞에서...
편백나무숲 우드렌드 주차장에서...
정해진 시간에 산행을 마치고 귀경하며 차장을 통해 본 일몰경관...
함평천지 휴게소와 천안삼거리 휴게소를 거쳐...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첫댓글 산행기록 감사합니다. 연대봉에 오른 네분 투사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산행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