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조 친구들 안녕?
오늘이 설날인데 어떻게들 지내셨나?
이제는 세배를 하고 또 세배도 받고.... 그럼 세배돈 퉁치면 본전이네.
난 설날 아침부터 늦잠자는 바람에..... 11시에 떡국을 먹고 엄마, 아버지께 세배 드리고
양평동에 사는 큰처남 집으로 12시에 출발했는데 2시간반동안 약 10Km밖에 못가서
전화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죠. 조금있으니까 뉴욕의 아들, 라스베가스 딸이 전화를 했더군.
일단 전화로 세배받고... 전화로 세배 받으니까 세배돈 안나가서 좋네.ㅋㅋㅋㅋ
신묘년 2011년에는 모두 건강 유의하고 가족 모두 화평하시길.....
절대로 친구들한테 먼저 절 받는 일이 없도록 (그것도 절을 한번도 아닌 2배반)... 알겠지?
뉴욕의 태국, 재두, 명삼 목사님 그리고 달라스 기영, 샌디에고 명성 목사님....
미국은 설 기분이 별로 안나니까 심심하겠다. 그 대신 떡국 안먹으면 한살 덜 먹어서 좋겠다. 그지?
아직도 설 연휴가 3일이나 남았는데 뭘하고 지내지..... 매일 컴하고 씨름할 수도 없고....
놀러 갈 곳도 없고 놀러 오라는 곳도 없고...ㅋㅋㅋㅋ
이번 연휴 끝나면 2월 7일 우리 7조 조창회 날인데.....
장소와 시간은 확정했나? 신년 새해이고 또 요즘은 인영이가 술을 마다하니까 시끄러운 오리집 보다는
조금 조용한 곳이 있으면 서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곳이 좋을듯한데..... 술 좋아하는 성두 성님하고 필성이 성님한테는
소주병에 빨대(스트로우) 끼워서 빨아 먹으라고하면 술잔 돌릴 일도 없을테고...... ㅋㅋㅋㅋ (지송)....
그리고 올 11월 조창회는 장소와 테마가 정했졌던데.... 트윈폴리오 공연장으로 정해졌다고?
이야기 나온김에 올 해 조창회는 매달 테마를 정해서 장소를 옮겨가면 어떨까? 예를 들어 국악, 연극, 산행, 7080 Live cafe 등 등...
"깨 몽"인가??? 아무튼 2월 조창회 정해지는대로 문자 전송 바랍니다.
근데... 인영이 형하고 용현이 형 & 필성 아우는 내가 문자로 세배했는데 왜 회신이 없는거야. 성두는 금방 회신이 오는데...
아무튼 설날 마무리 잘하시고.... 할 일 없어서 이곳에 넋두리 하고있다네.
Bye~~ Bye~~
첫댓글 아 아까 메세지온게 세배였남ㅋㅋㅋ
봉현이도 새해 복 많이 받고
2월 조창회는 일단 7일에 할꺼구 별 얘기없으면 오리집인데...좋은 의견 있으면 카페에 올려주삼
카페지기님의 부단한 노고가 보이네요. 설날인데도 불구하고 댓글도 달아주시니 감사..감사..
역시 LA의 신선한 공기가 느껴지는구만!! 아주 좋은 의견인데......
아직 만나지 못한 봉현이 보러 7일날 나갈까~하는데......어디메로 가면되는지......?? 모두들 올 한해 몸은 물론 영적으로도 건강하길 바랍니다 ^ ^
정말로 한국에 같이 나와서도 아직 얼굴도 못보았네. 문성이도 2011년 신묘년에는 더욱 더 건강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