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
내달 모델하우스·분양 시작2018평창동계올림픽 설상 경기시설의 중심지인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154 일원에 건설 중인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이 최적의 투자가치를 인정받으며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용평리조트(대표이사:정창주)가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은 지난 9월22일 대관령면 수하리 용평돔경기장에서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을 비롯한 IOC 위원 10명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갖고 안전한 완공을 기원했다.
동계올림픽 개최 시 주 선수촌으로 사용될 평창올림픽 선수촌은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리조트 중앙에 위치해 스포츠뿐만 아니라 골프 등 4계절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요건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KTX 올림픽선이 개통되면 청량리에서 평창올림픽 선수촌에 이를 수 있는 진부역까지 단 58분이 소요되며, 경기도 광주에서부터 원주까지 개설되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차량 이동 시 1시간50분으로 단축돼 획기적인 접근성까지 갖추게 된다.
`집의 본질'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대림산업과 세계적인 복합리조트 노하우를 가진 용평리조트가 함께해 국내 최초 리조트와 아파트의 첫 만남이 이뤄진 것이다.
전용 59㎡, 74㎡, 84㎡ 등 세 가지 타입 총 600세대로 구성되며, 리조트형 아파트인 만큼 입주자에게 스키, 골프 등 다양한 레저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올림픽 시설 인프라를 비롯한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리조트의 휴양 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 주거단지로 건설되며, 선수촌으로서의 기능을 갖춰 2017년 9월 완공된다.
일반 입주민을 위한 완공은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후 입주민을 위한 추가 공사를 실시한 후 2018년 8월 완공 및 입주를 하게 된다.
용평리조트는 오는 11월 초 모델하우스 오픈 및 분양을 시작할 계획으로
자세한 분양 문의는 1661-999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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