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들의 궤계를 알게 하셔
에스더 3장 7절 – 9절 2024년 1월 7일 주일 오전 말씀지
새해 첫 주일을 주셨습니다. 년 초부터 전쟁과 지진의 소식과 더욱 악인들이 설치는 소식을 듣게 하십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세상이 왜? 이래’하면서 원망과 불평 속에 살아갑니다. 그래서 말씀대로 양심대로 법대로 살던 자들도 악인들의 형통을 보고 실족할 뻔합니다. 다 복음을 알지 못한 탓이요 진리로 자라지 못한 탓입니다. 시73:12-
한해를 시작케 하시면서 악인의 궤계를 들어내 주시는 것은 자기의 업적으로 인하여 교만하여 악해진 하만앞에 무릎을 꿇지 않은 모르드개를 나타내어 주셨는데 나도 앞으로 악한 자 앞에 무릎을 꿇지 않게 하시려고 이 말씀을 양식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엘리야 때에도 아합 왕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자 7,000을 남겨두신 것을 사도 바울로도 로마서에 나타내주심으로 신부로 택하신 자들은 은혜로 환난도 이기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롬11:3-5) 지금도 복음이 믿어지고 진리로 자라나면 악한 자들이 아무리 설치더라도 오히려 유다 지파 사자같이 (창49:8) 강하게 하사 굴하지 않고 담대히 신앙을 지켜나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잠25:26-
로마서 3장 10절에 의인은 하나도 없다고 하셨는데 불러서 복음이 믿어지게 하사 의인으로 칭해주시고 날마다 주시는 양식을 받아서 자라나 하늘나라의 상과 영광에 합당한 열매가 있고 영광길 가면서 핍박도 기뻐하는 자들이 의인인 것입니다. 이제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난 의인은 모르드개처럼 악인 앞에 우상 앞에 사람 앞에 절대로 무릎을 꿇어 굴복하지 않습니다. 에스더서를 주셔서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나게 하시고 한 생명 더 나아가서는 민족들을 살리는 그 일에 쓰십니다. 성경은 지나간 역사가 아니라 나에게 이루신 구원역사와 현재 오늘 나에게 이루실 열매맺게 하심과 생명역사와 앞으로 악한 자들로 이루실 일들을 다 알게 하시는 영의 양식입니다.
7절 아하수에로 왕 십 이년 정월 곧 니산월에 에스더가 왕후가 된 지 5년이 지나게 하셨습니다. 그동안 평안을 주신 것은 에스더로 왕후의 자리에서 왕을 보필하며 백성들을 살피는 일을 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곧 일할수 없는 환난의 때가 닥친 것입니다. 첫삼년반 환난을 앞두고 반시 동안 고요한 때가 있었음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계8:1-
이제 고요한 때가 지나 세 화가 있는데 (계8:13) 첫째 화는 황충같은 악한 공산당이 출현하여 다섯 달 동안(150년) 기복신앙에 떨어진 자들을 괴롭게 하여 그 권세에 모두 굴복하는 때로 지금도 그들의 역사로 인해 세상은 온통 괴로운 것입니다. 계9:5-
그 괴롬 중에 깨닫고 어서 세상 좋아하는 애굽에서 나와 양식을 받아먹는 광야를 거쳐 마음껏 열매맺게 하시는 가나안에 들이셨으니 이제 원죄의 역사인 가나안 칠족을 날마다 쳐서 이기고 왕같은 제사장 노릇하는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 화는 첫삼년반 환난 때 우상을 세워놓고 절하라 하는 때요 절하지 않으면 다 죽이는 때이니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지 못한 자들에게는 화요 자란 자들에게 첫째부활의 복을 얻게 하시려 순교시켜 주시는 기쁨의 때입니다. 계9:12-
셋째 화는 공중에 신랑 예수님이 오신 이후 혼인 잔치가 있고 땅에서는 악한 자들을 징계하는 대 환난으로 인하여 고통 중에 원망하며 다 죽게 되는 때입니다. 계16:10-
무리가 하만 앞에서 날과 달에 대하여 부르 곧 제비를 뽑아 악의 무리들이 하만의 말에 순종하여 전국에 있는 유다 인을 언제 어느날 한꺼번에 다 죽일 것인가? 제비를 뽑는 것입니다.‘부르’라는 말은 바사 말로 제비 뽑기입니다. 제비를 뽑으니 하나님이 주장하신다는 것입니다. 잠29:26-
십이월 곧 아달월을 얻은지라 악한 하만이 이스라엘 백성을 죽이려고 정한 날인데 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을 정한 것입니다. 이제 정월부터 12월까지 유다인은 환난을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순교자 역시 환난의 날 죽는 날을 정하셨는데 몇 월 몇 일이 아니라 아브라함처럼 모세처럼 열매맺는 역사와 생명역사를 다하게 하신 날이요 첫삼년반 환난의 날은 바로 그 수를 채우시는 날입니다. 계6:11-
그때까지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나게 하사 1.살리는 일을 2.양육하는 일을 3.일군을 세워 일하게 하시는 생명역사를 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흠없는 십사만 사천의 수가 차면 첫삼년반 환난이 시작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계7:3) 우리에게는 순교 이후 더 좋은 첫째 부활과 공중 혼인잔치에 참예하게 하는 복된 날이 약속되었지만 (히11:39) 순교자를 잡아다가 죽이는 자들에게는 곧 이어 재앙을 쏟아붓는 겨울 곧 셋째 화인 대 환난의 날이 이미 정해진 것입니다. 계16:1-
8절 하만이 아하수에로 왕에게 아뢰되 자기의 업적으로 인하여 교만해지고 악해진 하만입니다. 자기의 머리를 써서 세운 그 악한 일을 진행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배후에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결국엔 이날에 악한 하만이 죽게 됩니다.
한 민족이 왕의 나라 각 도 백성 중에 흩어져 거하는데 하만의 궤계(詭計)가 얼마나 간사한지 보세요. 모르드개 한 사람이 자신에게 무릎을 꿇지 않았다고 억울해하며 화를 내며 유다인 전체를 몰살하려 간사하게 왕을 속이는 것입니다. 그 꾀에 왕도 많은 사람도 넘어가게 되는데 궤휼(詭譎)은 간사스럽고 교묘한 속임수입니다. 타락한 교회 음녀는 더럽고 거짓된 자기의 본 모습을 숨기고 외모인 건물만 꾸미는 자들입니다. 건물과 교인 수인 겉만 보고 음녀에게 속아 넘어가는 수많은 교인들입니다. 계17:4-
영의 양식의 귀중성을 모르고 설교만 들으면 어린아이의 믿음에서 더 자라지 못하고 또 어떤 이는 지식으로만 배워 교만해집니다.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우리를 택하시고 가죽옷 구원과 십자가 구원을 입히셔서 이 땅에 잠깐 보내신 것을 깨닫지 못하면 세상만 좋아하는 철부지 어린아이와 같아 결국 거짓되고 악한 자들의 궤휼에 빠지게 됩니다. 나에게 때마다 날마다 양식으로 주시는 말씀으로 영적 성장을 이루지 못하면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귀에 듣기 좋은 설교만 좋아하며 따라가게 되고 결국 이미 교만하여 사단에게 사로잡혀 궤휼의 역군들이 되어버린 이단의 교주같은 자들에게 다 넘어가는 것입니다. 고후11:13-
그 법률이 만민보다 달라서 왕의 법률을 지키지 아니하오니 십계명에 다른 신과 우상을 섬기지 못하게 하신 것을 이용하여 궤계를 꾸미고 있습니다. 유다인들이 십계명을 가지고 바사나라의 법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고소하는 것입니다. 왕의 법률은 세상 법으로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아니하는 자들은 다 죽인다는 것입니다. 악한 자들은 세상 법을 만들어 모세를 통하여 주신 율법을 지키며 나가는 자들을 핍박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신부감들은 나라 법이라도 계명에 어긋나면 결코 지킬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 안에 사는 그리스도인이지 잘못가는 나라에 애국자가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이 없다 하는 북한에서 애국자는 공산당들입니다. 그러나 남한에서는 그들은 빨갱이로 우리를 죽이려 하는 적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라에 법률을 지킬 때에 그 법이 옳은 것인지 불법인지 분별해야 합니다. 바사 나라 이후 로마 나라의 법도 율법에 반대되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불이익과 핍박까지 무수히 받은 것입니다.
용납하는 것이 왕에게 무익하니이다 교만한 하만은 자기가 왕 다음에 권세자인데 일개 볼품없는 유다인 모르드개 한 사람이 자기를 무시하고 절하지 아니한 것을 기분 나쁘게 여기고 이것은 왕의 법을 어긴 것이라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 권세자들은 구약에 율법을 싫어합니다. 그것은 자신들이 육신에 속하여 있음으로 정욕대로 살고 싶은데 율법은 오로지 거룩하게 살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어둠(세상)에 있는 자들은 빛(영적 생명)으로 나오기 싫어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요3:20-
과거 로마가 성도들을 핍박한 이유는 1.로마는 신이 많은데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하나님만 유일신이라 함으로 2.백성이 많아야 로마 나라가 더욱 커지는데 그리스도 인들은 결혼도 하지 않았고 결혼했어도 바로 기르기 위해 산아를 제한했기 때문이며 3.로마 나라는 오로지 쾌락 위주의 삶을 추구하는데 그리스도인들은 경건한 삶을 살기 때문에 로마인들이 가장 싫어하며 핍박했던 것이었습니다. 딤후3:12-
지금도 세상을 좋아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인들을 별종같이 여기고 자기들과 같지 않다고 여겨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미리 말씀하신 대로 이뤄지는 것인데 모르는 자들이 많습니다. 요15:19-
9절 왕이 옳게 여기시거든 조서를 내려 저희를 진멸하소서 세상 적으로 왕국이 커지는 것을 바라고 있는 바사 왕은 그 하만의 궤계에 넘어갑니다. 이미 다니엘 때에도 간신배들이 다리오 왕을 속여 충신인 다니엘을 사자 굴에 던져 제거하려 하던 것과 같은 것입니다. 단6:5-
그러나 다니엘은 이방 나라에서 자기를 통해서 사시는 하나님의 종인 자신을 전국에 빛처럼 나타내시려는 하나님의 배후 역사임을 알았고 오히려 감사만 한 것입니다. 단6:10-
내가 은 일만 달란트를 왕의 일을 맡은 자의 손에 부쳐 이미 많은 부(富)를 누리고 있는 악한 하만입니다. 이제 재산의 일부를 왕께 뇌물로 드리며 간청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떳떳하다면 그저 자기의 의견만 말하면 되는데 왕의 마음을 사려고 이제 16조원의 뇌물을 바치겠다는 것입니다. 뇌물은 간사한 것으로 왕의 눈을 흐리게 하여 판단을 잘못하게 만듭니다. 지금도 나라마다 고관들에게 바친 뇌물로 시끄러운 것입니다. 신16:19-
왕의 부고에 드리리이다 전쟁에 승리하여 왕이 하사한 것인데 왕에게 다시 바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나라를 누구보다 위하는 충신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속에는 유다인을 다 죽이려는 악한 마음이 숨어있는데 이것이 궤계(詭計)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미 눈이 흐려진 왕은 더 살펴볼 겨를도 없이 허락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도 요한을 들어서 세상은 주님이 다스리시는 나라가 오기까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라 하신 것입니다.
요1서5:19-
지금도 거짓된 자들의 궤계에 무수히 많은 자들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로 마귀의 궤계를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하셨는데 엡6:11-
마귀의 궤계는? 1.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면 지옥간다는 바리새인의 교훈 2.예수 잘 믿으면 세상 축복받는다고 하는 사두개인의 교훈 3.열심히 기도하면 이적도 일어나고 병도 낫는다 하는 헤롯의 교훈 4.열심히 금식 철야 기도하면 성령의 능력을 받는다 하는 니골라 당의 교훈입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은 특히 바리새인들을 향해 ‘뱀들아 독사들’이라 하셨고 사도 요한을 통해서는‘마귀의 자식들’이라 하신 것입니다. 요8:44-
거짓 교훈을 말하며 화려한 예배당을 세워 미혹의 역사를 하는 음녀(淫女)들입니다. 이와같은 자들은 밤에 속하여 1.창세전 택하심 2.영원한 구원으로 구원하심 3.영광으로 인도하심을 알지못하고 (복음) 1.앞으로 닥칠 환난을 2.순교를 3.첫째부활을 4.공중 혼인잔치를 5.주님이 다스리시는 나라를 6.영원한 영광성을 나타내지 못할 뿐 아니라 (진리) 혹은 잘못 나타내어 세상 평안만 추구하게 하여 주님이 오시는 날에 그 많은 교인을 대 환난에 떨어지는 자들로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살전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