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벌꿀 잘 먹는 법.

[시골총각]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꿀 알고 먹자 입니다. 꿀을 판매를 할때마다 늘 안내를 해드리는 사항인데 정말 그 오랜시간 꿀을 드셔오시던 분들이 모르고 있는 점들이 많다는거에 깜짝 놀라고는 하지요 그럼 저의 얇팍한 지식으로 여러분들에게 선생질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에헴~

꿀의 성분은 포도당외에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필수 아미노산등의 영양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습니다.

물론 구매하신 꿀이 숙성꿀 또는 완숙꿀 이었을때는 더더욱 많은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겠죠 이런 꿀을 효과적으로 먹게되면 인체 활력을 촉진 시켜 주고 인체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될것입니다.

또한 꿀은 장을 매끄럽고 부드럽게 많들어 주며 체내 축적된 노폐물과 독소를 체외로 배출 시켜주며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꿀은 궁합이 맞지않는 음식과 함께 드신다면 영양성분을 흡수할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설사를 유발할수도 있으며 심지어는 중독 증상을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아래에 꿀먹는 법 및 꿀 먹을때 주의할점과 꿀과 함께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꿀 드실때 가장 자주 범하는 실수가 호박과 함께 꿀을 넣고 달여 먹는 것일겁니다.

비단 호박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하여 음식이나 밑반찬 만들때 설탕 대신 꿀을 넣어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꿀은 높은 온도에서는 꿀이 갖고있는 영양 성분들이 모두 파괴 되기 때문에 그냥 단맛만을 내는 역할만 할뿐

꿀 본연의 효능은 전혀 볼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꿀을 넣어 음식을 조리할때는 음식이 다 익은후 음식을 한숨 식었을때 단맛과 영양을 위해 마지막으로 넣어주고 잘 섞어주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꿀을 건강을 위해 드실때는 금속 숟가락이 아닌 나무 숟가락 등으로 한 숟가락씩 생꿀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고

그 다음으로는 40도씨 이하의 미온수에 꿀 물로 드시는게 가장 좋다고 할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여 말을 하자면

벌꿀은 벌꿀만 먹는 것이 가장 잘 먹는 방법이다. 이미 벌꿀 자체가 자연식품이고,

완전식품이다. 더 이상의 가공은 필요 없다고 본다

꿀 보관할때 주의 할점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꿀을 드실때나 보관시에는 금속성 물질을 피해야 한다.

꿀속에 있는 영양소 들이 금속성 물질과 결합하여 화학 반을을 일으키게 되기 때문입니다.

금속은 꼭 피하시기를!!

또한 꿀의 결정은 매우 정상적인 현상으로 꿀의 품질과는 상관이 없으며 꿀을 드신 후에 용기를 꼭 밀봉해 보관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수분을 피해야 하는데 수분과 만나게 되면 맛에 이상이 생겨 발효되고 변질되기 때문입니다

12개월 미만의 아기는 꿀을 절대 먹이 않기!!

초보맘들은 꿀이 몸에 좋다고 하면서 아기한테도 먹인다는 분이 있었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벌꿀 안에 있는 보툴리누스균이 있는데 이 균은 장기능이 약한 영아에 장으로 들어가서 독소를 배출하는데 그 독소가 신경마비,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12개월 미만의 영아에게는 절대 먹이지 마세요.

꿀과 피해야할 음식

꿀이 좋다 한들 모든 음식과 궁합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콩물 두유 등은 우유보다 단밸질 함량이 높고 꿀의 성분은 75%가 포도당과 과당 소량의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두가지 성분이 만나게 되면 유기산과 단백질이 결합하면서 침전물이 생기기에 체내에서 쉽게 흡수되지 않고 배출 됨으로 몸에 좋은 두 건강 식품을 맛만 보는 결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두부 역시 꿀이랑 함께 먹게 되면 설사를 일이키게 되며 꿀속에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과 식물성 단백질 유기산 등이 결합하게 되면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주게 됩니다.

부추와 파역시 피해야 하는데 변비에 탁월한 꿀과 섬유소가 풍부한 부추를 함께 복용한다면 설사를 쉽게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부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C는 꿀속의 효소와 미네랄과 철분의 산화작용으로 꿀 자체의 효능을 잃게 됩니다.  

그럼 얕은 지식으로 여러분들에게 꿀 효과적으로 먹는 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위에 소개한 것들만 피하고 드신다면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해 먹는 꿀을 더욱 알차게 드실수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다음번 포스팅 주제는 꿀과 잘 어울리는 음식들을 소개 할까 합니다.

쉐프모드 방동으로 요리를 할수도 있구요 허나 본능은 귀차니즘을 이기지 못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벌꿀 많이들 사랑해 주시고 애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웅담 양봉원 시골총각 이씨였습니다.

[농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가지 여쭤보려합니다 벌이 날개짓을 할때 나오는 바람의 속도를 알수있을까요?
시속 또는 초속 몇키로미터(미터)가 되는지요,
혹자가 시속 몇미터밖에 안된다 하는데 영 미심쩍어서요, 그정도로는 날지도 꿀의 수분을
건조 시킬거 갖지 않거든요.

[시골총각]

날개 속도는 모르겠구요 나는 속도는 14~24킬로미터 정도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