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전주에 있는 군부대 이전으로 군의 발전을 기대하며 새로운 길을 찾고 있는 전주 인근의 군이다.
임실은 관광지는 사선대가 있으며 임실피자가 생산되는 치즈 체험을 할 수 있는 고장이다.
열차를 타면 전라선으로 익산 - 전주 - 임실 - 남원으로 이어지는 노선이다.
아직 부대 이전에 다소 문제점이 안고 있으나 현명하게 해결되리라 생각된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이 날도 지난 목요일 오후....우연히 들렀다 장구경하면서
뻥 튀기 기게에 카메라 보이니 환영을 하지 않는 분위기라 조심히 몇 장 찍어보았다.
수산물팔고 채소 파는 곳을 돌아 들어가니 뻥튀기 기계가 돌아 가는 곳을 만났다. 모두 6개 정도의 기계가...
두 집에서 기계를 돌리는 것 같았다. 슬쩍 카메라를 보이니 손사래 부터 치신다....다른 곳으로 가라고....
뻥튀기 장비의 진화~~~ 깡통의 나무 장작불은 개스 또는 압축 석유버너 불로 대체되고 기계 앞에서 돌리던 아저씨 자리에는
베터리와 모터로 장착된 손잡이가 자동으로 돌고 있고......요것이 세트화된 현대식 장비
불이 잘도 타고 기계는 스므스 하게 돌아가고 기계속의 뻥튀기는 익어가고......
드디어 뻥 할 시간.....망으로 된 뻥튀기 수집망이 아니라 목재로 제작한 함 속으로 기계를 밀어넣기
깊숙히 안전하게 밀어 넣고 " 뻥 이 요"하고 크게 외쳤었는데 요즘은 "삐~익" 호각 한 번 불며 경고하고 바로 뻥이다!!!!!
숙련된 할아버님 준비 완료 하시고.........
뻥 ~~ 터졌어요!!!!!!!!!
마른 옥수수알갱이가 강냉이 되어 뻥튀기 되었어요........
기술자 할아버님께서 기계를 함 밖으로 끌어내고..........
함 안에 뻥튀기를 걷어들여 손님에게 전달해 주면 끝~~~~~~
사진을 마음 놓고 찍을 분위기가 아니어 멀리 떨어져 몇 장 잡았네요~~~~~~~~
사진기 잘못 보이면 큰 실례가 되는 것이 요즘 입니다.......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잡아야 겠죠?
가는 날이 장날인데 임실 장은 3일과 8일 숫자의 날에 장이 열립니다. 지나는 길에 장날이라면 한 번 들러보세요.....
첫댓글 오랫만에 보는 뻥튀기입니다^^
뻥튀기 못 먹어보고 왔어요......애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