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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 하면 고기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채소도 보양식이 될 수 있습니다!
보현스님은 4가지의 채소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첫 번째 채소는 방풍나물! 비타민 P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 질환에 좋다고합니다.
그리고 두릅순은 두릅의 어린 순을 한줄기씩 채취한 것으로 함유된 다양한 비타민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세 번째, 돌미나리는 밭에서 재배되는 미나리로 물미나리보다 향이 강하대요.
이 돌미나리는 독소를 제거하고 염증을 없애는데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삼잎국화는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는데 좋은 채소라고 해요.
영양소가 고루 함유된 사찰음식, 1일 권장 영양소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네요!
사찰음식은 특히나 식이섬유와 단백질은 많고 트랜스 지방은 적어 더욱 몸에 좋다고 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엔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탈수현상이 빈번하죠.
다른 채소들 중에서도 돌미나리는 수분이 90% 이상이라 탈수를 예방하여 면역력 증강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동의보감에도 미나리는 대소장을 잘 통하게 하여 건강식으로 많이 이용한다고 나와있어요. 그야말로 선조들이 보장하는 보양식!
몸 면역 세포의 70%가 장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 아시고 계시나요?
그래서 장 건강이 좋으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고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장을 건강하게 하여 면역력 높이는 돌.미.나.리!로 면역력을 강화시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