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카메라를 잡았을 때 사진은 나에게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로서의 언어였으나, 지금 사진쟁이가 된 나에게 사진은 무엇일까? 그 대답을 찾기 위해 지금까지 해온 작업의 프롤로그를 관객의 시선 앞에 던져본다.
다큐_파리의 까페
선과소리
컬러_9색컬러
part 1. 서정적 다큐멘터리 속에 숨겨진 위트를 찾아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심각한 사건이나 현장의 모습을 담고 있는 다큐멘터리의 틀을 벗어서 일상과 그 속의 사람과 그를 둘러싼 주변이 만들어낸 삶의 모습을 담아낸 작업이다. 세상에 던져진 존재의 가치보다는 삶을 즐길 줄 아는 여유를 소소한 웃음 즉 위트로 표현한 작품들이다.
part 2. 색으로 말해봐 사물의 형태를 카메라로 해체시켜, 색채의 강렬함을 프레임 안에 담은 작품들이다. 진정 사물이 주는 이미지는 무엇으로 형성되는가? 형태인가? 색인가? 해답은......
part 3. 선(線) 그리고 소리 오감도 작업의 연장선으로 시각의 청각화를 위한 시도 중 하나이다. 무한이 반복되는 규칙적인 선들의 통해 영상으로 느끼는 리듬을 표현한 작품들이다. 들리지 않지만 느낄 수 있는 이미지가 주는 소리를 통해 우리의 영혼의 심장을 두근거려보자.
글. 박성민
경력 및 주요활동 프랑스 파리‘파리 사진 학교(SPEOS)’졸업.
현재 갤러리 봄 운영 현재 전북대 평생교육원 전담교수. 현재 전북도립미술관 사진 강의.
개인전 2008. 04‘오감도 (part2 미각)’, 갤러리 봄, 전주. 2007. 11‘의자’, 갤러리 봄, 전주. 2007. 02‘움직임 그리고 보다(part1 시각)’, 갤러리 봄, 전주. 2006. 02‘사람이 있는 풍경-파리(Paris)’, 전주프랑스 문화원, 전주. 2005. 10‘ 프랑스 파리의 성당’, 초대전, 전북대 가톨릭교수회주최. 2005. 08‘La vie parisienne’ 프랑스, 파리. 2005. 06‘L'églises à Paris’ 프랑스, 파리.
그룹전 2008. 12‘미술로 소통하기’, 전북도립미술관 2008. 10‘2008 전주 포토 페스티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2007. 12‘마을 만들기’, 한국지역진흥재단, 서울 프레스센터(서울신문사) 2007. 10‘2007 지역살리기와 공공미술전-풀뿌리생각’, 전북도립미술관 2007. 09‘2인의 시각-김지연, 박성민’, 전북도청사 갤러리 2007. 06 '내일의발견',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기획전. 2007. 01 '면소재지', 전북예술회관, 전주. 2005. 05 ' 파리 사진 학교 졸업전', 프랑스, 파리.
전시기획 2008. 08‘오래된 정원’, 갤러리 봄, 전주 2008. 02‘일상’, 갤러리 봄, 전주. 2007. 03 '자아상-다른 피사체를 통해 본', 갤러리 봄, 전주 2006. 06 '자아상', 갤러리 봄 개관전, 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