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4 : 25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솔로몬이 하나님께 구했던 것은 듣는 마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는 솔로몬이 마음에 들자 그가 구하지 않은 다른 것들도 더하여 주셨습니다. 솔로몬의 지혜는 하늘로부터 임한 지혜였습니다. 그 지혜로 이스라엘을 통치했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의 인구가 증가하고 경제적인 풍요가 찾아왔습니다. 솔로몬은 광활한 영토를 소유했고 강한 군사력도 가졌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주변 민족을 무력으로 지배하기보다는 평화적 방법으로 다스렸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속한 가정, 직장, 교회에서 평화를 이루고 아름답게 성장하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사용해야 합니다. 솔로몬은 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으로 전쟁을 일으키지 않고 평화를 유지하는 데 사용하여 이스라엘을 성장시켰습니다. 우리도 솔로몬처럼 평안을 주는 지혜로운 지도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지혜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물질들이 우리 자신의 것 인양 뽐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우리 자신만을 위해 쓰지 말고 이웃을 위해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진실한 마음을 담아 재능을 기부하고 주신 물질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우리의 옥심과 이익을 채우는 일에 사용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 가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