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흰 머리 아이 천백모 라는 책을 읽었다.너무 재미있어서 지금까지 3번정도 읽었다. 오늘은 흰 머리 아이 천백모 라는 책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백모는 '흰 머리' 라는 뜻이다. 근데 백모의 부모님은 왜 이름을 백모라고 지었냐면, 백모의 엄마가 임신했을때, '백미'라는 사람의 책을 읽었다.
백미는 '하얀눈썹' 이라는 뜻이다. 백미는 태어날때부터 눈썹이 하얬는데, 늘 지혜롭고 용맹했다. 백모의 엄마는 '백미'에 대한 책을 읽고, 임신한 아이가 백미보다 훨씬 더 지혜롭고 용맹하기를 바란것이다. 그래서 백모라고 지었다. 머리는 눈썹보다 위에 있고, 눈썹의 양보다, 머리카락의 양이 더 많기 때문에, 백미보다 훨씬 더 뛰어날거라고 생각한것이다. 근데 아이 머리카락이 이름처럼 진짜로 하얬던 것이다....
부모님은 백모의 하얀 머리를 감추려고 애를 썼다. 백모의 머리카락을 빡빡 밀어보기도 했다. 혹시나 검은 머리카락이 자랄까 해서 말이다.
근데 검은 머리카락이 자라기는 커녕, 오히려 하얀 머리카락이 더 듬성듬성 자라기 시작했다.
모자로 머리카락을 감춰보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머리카락은 더 길어져서 어떤 모자로도 머리카락을 모두 감출수 없었다.
그래서 초1때부터 흰 머리카락을 모두 드러내고 다니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그런 백모를 보면 수군댔다. 괴롭히는 얘는 없었지만,
그렇게 1,2 학년은 친구도 없이 외롭게 지냈다.
오늘은 백모가 3학년이 된 첫날! 터덜터덜 3학년 2반으로 걸어갔다. 기대할것도 없었다. 어쩝히 1,2학년이랑 다를게 뭐가 있을까 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백모는 교실 뒤 구석 자리에 앉았다. 말을 하지 않으면 누가 앉아 있는지조차 모르고 지나갈수있는 자리다.
머리가 하얀 백모를 보고, 다른 아이들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리고 자기들끼리 속닥댔다. 어떤 아이는 대놓고 기분나쁜 표정을 짓기도 했다.
게다가 이번 3학년떄는, 반 아이들 대부분이 백모를 놀렸다. 1,2학년 떄는 놀리는 아이는 없었는데...
파뿌리라고도 놀리고, 백노인이라고 놀렸다. 백모는 기분이 상했지만, 그냥 참으며 학교생활을했다.
근데 백모의 편을 들어주는 진국이라는 아이도 있다. 아이들이 백모를 놀릴때, 진국이는 백모의 편을 들어주고, 점심시간에 책상에 업드려
있는 백모에게 "축구하자!" 라고 먼저 손을 내밀어주기도 했다. 백모는 진국이를 자기의 베프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지내고 있다가 어느날 밤 백모는 집에서 숙제를 하고 있었다. 답을 쓰려고 하는데, '똑딱똑딱..' 샤프를 계속 눌러봐도, 샤프심이 나오지 않았다. 샤프심 통도 텅텅 비어있었다. 백모는 짜증이나서 머리카락을 막 헝클어 트렸다. 그때 흰머리 한 올이 책상에 떨어졌다.
"어휴...."
백모는 잠시 머리를 식힐려고 TV를 켰다. 자기가 좋아하는 어린이 과학 프로그램을 할 시간이였기 때문이다.
근데... 백모가 리모컨을 누르자 마라 TV가 지지직 거리더니, 화면에 이상한 아저씨가 나와서 말을 했다.
" 여러분, 모박사입니다. 누구나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남들과 똑같은 사람도 없지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야 행복해질수있습니다.
내가 싫어하는 것을 바라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며 사랑한다고 3번 외치세요!"
백모는 이렇게 말했다."흰머리카락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그랬더니 그 흰 머리카락이 샤프심으로 변했다.
그렇다. 길쭉한 물건의 길이에 맞게 머리카락을 연결하고 주문을 외우면 된다.
이 내용이 너무 말도 안되고 유치하다고 생각할수있지만, 나는 세상에 오직 하나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 우리는 모두 소중한 사람이다. 항상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기로했다.
나는 왜 이렇게 못생겼지..? 나는 왜 이렇게 둔하지..? 이런 등등의 생각들을 하지 말고, 나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해! 라고 생각해야한다.
자신만의 단점들을 단점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보려고 노력해봐야겠다.
백모도 자신의 흰 머리가 너무 싫었지만 흰 머리를 통해서 여러가지 물건을 만들수있게됐다.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자신의 장점으로 바뀐것이다. 백모는 그로 인하여, 머리끈을 가져오지 않은 친구에게 자기 머리카릭으로 머리끈을 만들어 주고, 과학시간에 준비물을 준비하지 않은 친구를 위해 빨대를 만들어준 백모! 이렇게 친구들을 돕다 보니, 백모를 놀린 친구들도 백모에게 잘해주기 시작한다! 내 장점으로 친구를 도우는것도 중요한것같다!
그러면 오늘 글은 여기까지 쓰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