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똑똑하다는 것 때문에 교만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들보다 돈이 좀 더 있다는 것 때문에 교만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들보다 잘나간다는 것 때문에 교만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들보다 권력이나 명예를 가지고 있다는 것 때문에 교만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는 모두가 가소로운 것들입니다.
모압은 그 어느 나라라도 넘보거나 점령하기가 힘든 높은 고원지대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뿐만이 아니라 재물이 풍족하여 모압은 교만으로 가득하였습니다.
사람들은 그런 모압을 보고 부러워하거나 두려워했을지 몰라도 교만을 싫어하시는 하나님께서 기회를 엿보시다가 모압의 교만을 꺾어 버리셨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라는 잠언의 말씀처럼 모압은 교만 때문에 결국 망하고 만 것입니다.
언제 어떠한 위치에서나 자신을 낮추고 또 낮추며 겸손하여 하나님 마음에 흡족한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그 노함의 허탄함을 아노니 그가 자긍하여도 아무 것도 성취치 못하였도다' (예레미야 48:30)
첫댓글 아멘 목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