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여신전생1 플레이 후기입니다.</p><p><br></p><p>지금까지 재밌다는 이야기만 들어보고, 얼마전에 한글화가 있다는걸 알게되서 얼마전에 1회차를 플레이 했습니다.</p><p>어드벤스 기반이라 대화면에서 하니까 약간 힘들긴 했는데, 하다보니 적응은 되더군요.</p><p><br></p><p>중고등학교생 방학때마냥 거의 몇년만인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게임 시작해서</p><p>자기전까지 플레이 했습니다 --; </p><p><br></p><p>아 맵 돌아다니는건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 울펜슈타인보다 더 갑갑하고 어지러운 느낌 --;</p><p>신주쿠 지하도에서는 진짜 너무 헤매서 결국 지도 찾아서 했네요... </p><p><br></p><p>신주쿠에서 프로그래머에게 메모리 증설을 받을떄 대화가</p><p>영어버전을 기반으로 해서 그런지 선택지 예스 노가 반대로 되어있더군요</p><p>사용하는데 불편하진 않냐는 대화였나... 지금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p><p>거기서 예스를하면 안되고 노를해야 긍정의 의미로 받아져서 메모리 증설을 해줍니다.</p><p>제 감각으로는 예,불편합니다. , 아니요 안불편합니다. 감각이였는데... 저가 잘못 이해한걸수도 있지만</p><p>저기서 한번 뭔가 신경쓰였네요.</p><p><br></p><p>게임자체는... 오랬만에 엄청 빠져서 하루종일 했습니다.</p><p>아직 1회차중이라 시스템을 완벽히 이해한게 아니라</p><p>무슨 성향에 따라 루트도 갈린다던데 일단은 스토리 안보고 게임만 무작정 해보고</p><p>한회 끝내면 슬슬 공략도 참조하면서 봐야겠네요.</p><p>강제세이브가 안되다보니, 진짜 오랬만에 그리운 짜증남? 을 느꼇습니다. ㅋㅋ </p><p>어느정도 진행하고나서 죽어버리면 훨씬 전부터 다시하는게 게임하면서 몇년만인지 모르겠네요</p><p><br></p><p>1보다는 2가 인터페이스가 더 개선되었다고 들었는데, 2도 기대됩니다.</p><p>한글화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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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미있게 하셨다니 기쁘군요^^
일본어 번역을 한 거긴 하지만 문맥 상 답변이 애매한 경우가 있군요;;
2편도 재미있게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하다보니 3회차까지 했었는데 ㅎㅎ 전 진여신 오토마타 랑 재료만들어놓으니 그뒤론 안해게 되더라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