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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내가 만든 음식 울엄니께 해드리는 어버이날 음식 .. 날치알망초나물무침
서승아(수원) 추천 1 조회 1,278 13.05.08 09:51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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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5.08 09:56

    첫댓글 ㅎㅎㅎ 여기에 내 이름이 왜 들어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5.08 09:59

    제게 배움을 주시니 언제나 어버이십니다.
    강건하셨으면 바랄게 없네요^^

  • 13.05.08 10:06

    정갈하게 정성 가득.....맘과 손길에서 깊은 사랑이 묻어나 어머님께서 정말 행복함으로 가득 하시겠어요.

  • 작성자 13.05.08 13:40

    있는거 그대로 준비했어요.
    제가 요리를 못해서 저렇게 자연으로 차려드리는게
    오히려 입에 맞아하세요,,흐흐흐

  • 13.05.08 10:48

    효부 며느님 마음이 느껴집니다. 가슴이 뭉클해져요^^ 맘씨 고운 예쁜 승아님도 오늘 효도 받으세요^^

  • 작성자 13.05.08 13:43

    효부 꺼정 말씀을 해 주시네요..
    울 아덜 20살인데요,,
    카네이션꽃값 아까우니까 사지 말라했더니,,
    오늘 빈 손으루 인사하네요..
    짜식!!
    꼭,, 그런 말은 듣네요~~

  • 13.05.08 10:53

    정성만큼이나 정갈하고 먹음직합니다.
    자연에서 이슬 먹고 자란 햇나물이 어머님께 기를 듬뿍 불어넣어 주겠네요.

  • 작성자 13.05.08 13:45

    울 친정어머니 연세 비하면 건강하신편이지요..
    낼 모래면 80이신데, 바늘에 실꿰서 바느질두 하시구,,
    치아관리 잘하셔서 충치도 없으세요..
    제가 잘해드려서가 아니라 당신이 애를쓰시는 결괌니다.
    저야 복 받았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5.08 13:48

    저두 이쁜님~~ 됀건가요^^
    찬미님께만 써드리는 호칭인데,,
    예니님께서 칭찬해 주시니 부끄럽싸옴니다.
    예니님 음식 올려 주시는거 보는 재미로 삽니다.
    자식도 필요 없네요^^ㅋㅋㅋ

  • 13.05.08 12:42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13.05.08 13:50

    사진을 많이 올려서 폼좀 나네요^^
    사실 님들께서 더 잘하시는 음식인데
    제가 난척좀 하고 싶어서 올려 봤씀니다.
    고기를 안 드시니 저렇게 자연으로 많이 합니다.

  • 13.05.08 12:43

    맘 착한 며느님 행복만땅하세요

  • 작성자 13.05.08 13:53

    착해 보였다면 오늘 음식은 성공임니다.
    사진으로만 효도 한 것 같아서 맘이 불편 하거든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같이 식사 함니다.
    제가 일찍 출근하구, 늦게 퇴근을 해서요.
    죄송한 일이지요..

  • 13.05.08 13:30

    ^^흐믓 하네요.............

  • 작성자 13.05.08 13:56

    헛!!!!
    미모의 수정님이 오셨네요..
    요즘은 이렇게 서로 식탁 사정을 알게되니 정말루 좋은 세상이네요.
    그래서 잘난척 하기도 좋구요.
    울엄니께 죄송하네요.
    당신 밥상 차려놓구 칭찬 받는거 같아서요^^

  • 13.05.08 16:24

    감사한 마음으로 정성껏차려드린 건강식 아침상 어머니께서 맛나게 드시고 행복하셨겠어요

  • 작성자 13.05.08 23:26

    울엄니 다행이 야채랑 과일을 좋아하셔서
    차리기만 하면되는 아침을 준비 했네요.
    건강 상식도 저보다 많으셔서 저한테 가르치는 것도 많으시죠.
    원하시는 대로만 해드려요..
    제가더 감사한거죠..

  • 13.05.08 17:01

    차려드릴수있는분이 계시는것만으로도 큰 행복입니다
    자연으로 차린 밥상이 최고입니다
    늘 보고있지만,정성 대단하십니다
    20년후까지 가지말고,내년에 제가 효부상 드려도 될까요?어머님은 오래오래 건강하시구요

  • 작성자 13.05.08 23:32

    맞는 말씀입니다.
    해 드릴수 있을때 해야죠.
    친정아버지 저 결혼하는 해에 돌아 가셨는데
    따뜻하게 진지 한번 못해 드려 봤어요.
    아직도 가슴이 미어짐니다.
    너무 철이 없었구요,,
    철있는 짓 하려구보니 안계시네요..
    오늘 자매들이랑 아버지 유해 뿌려진 공원에 다녀 왔네요.
    마음이 짠 함니다.
    퇴근해서 갔으니 껌껌한 밤중이라 더 그런것 같네요.
    공휴일에 아버지 생각하고 담근 이북식김치 싸들고 다시 놀러 가기로 했네요.
    님의 방문 감사 드림니다.
    그러구 보니 우리 갑장이네요^^

  • 13.05.08 17:16

    이름 만큼이나 예쁜 심성을 가지셨군요....
    저는 오늘 나가서 맛난 음식 대접하는 걸로 끝내려 하는데 .....
    맘에 조금 걸립니다....
    근데 울아들도 외식하자고 전화오네요...ㅋㅋㅋ

  • 13.05.08 17:38

    삼대가 모여 같이 식사하면 되겠네요.
    손주도 오고 여럿이 모이시면 더 좋아하실 지도~~

  • 작성자 13.05.08 23:38

    집에서 못해 먹는거 밖에서 사 먹으면 좋지요~
    더군다나 울엄니 세대는 외식이 서먹해서 그렇지
    다녀 오시면 경로당에서 자랑 하시더이다.
    이렇튼, 저렇튼,,맘이 더 중요 하겠죠..
    형편에 맞게,, 순리에 맞게,,
    동생더러 내가 꽃 달아드리고 진지 차렸으니 너는 하지 마라 했네요.
    그랬더니 노인네 통장으로 입금하더이다.
    울엄니 현금이 더 좋다구,,농담도 하시네요.
    호호호,,이게 자식키워 놓구 받는 즐거움 일것 같습니다.

  • 13.05.08 19:47

    서승아님 원래 심성이 좋으신 분이시다 느끼고 있었지만
    손수 나물을 캐서 따뜻한 마음과 사랑과 정성을 조미료 삼아
    공경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르신께서 분명 오래오래 건강하게 장수하실것 같습니다.

  • 작성자 13.05.08 23:16

    울엄니 무탈하게 오래 사시면야 더 바랄게 무에 있겠나요,,
    모든 자식들의 바램이겠죠.
    양형님께서 이렇게 내방해 주시니 제가 송구 함니다.
    어질고 자분자분하신 성품으로 고객을 접하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건강하세요^^

  • 13.05.08 21:26

    정성이 가득 사랑이 듬뿍 러브러브 ~~~

  • 작성자 13.05.08 23:18

    요즘은 하도 웰빙을 외쳐대니,,
    자연산 먹거리 차렸다고 효녀소리 엄청 듣고 있네요.
    부끄럽게 시리..
    정성은 솔직히 쏟았네요..
    감사함니다.

  • 13.05.08 21:48

    사랑가득하고 행복이 묻어납니다..

  • 작성자 13.05.08 23:22

    일년에 한번 이렇게 해 봤네요^^
    직장을 다니니 평소엔 울엄니께서 알아서 진지 드셔요.
    국하고 반찬 몇가지만 해 놓지요,,
    밥도 미리 해놓구요,,
    사실상 제가 해 드리는건 별루 없어요..
    헤헤헤
    어버이날 덕분에 칭찬 많이 듣네요..

  • 13.05.08 22:29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밥상을 보니 저는 머리가 숙여집니다.
    오늘 친정아버지와 점심식사하려고 전화드렸더니 행사가 있으시다해서 찾아뵙지 못했어요.
    마음 한구석이 아려와서 오늘밤은 잠을 이루지 못할것같아요~

  • 작성자 13.05.08 23:45

    날짜를 어버이 날 이라고 정해서 그렇지 오늘만 날 인가요..
    저같이 밥한끼 차려 드렸다고 호들갑을 떠는게 오히려 부끄런 짓 이지요.
    다행히 아버님행사 때문이니 이해 하실꺼예요.
    잠못 이루신다는 표현을 하신거 보니 평소에 잘하시는 분이네요.
    방문에 감사 드립ㄴ니다.

  • 13.05.08 23:01

    따님의 정성으로 차린밥상 어머님께서 흡족해하셨을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와우

  • 작성자 13.05.08 23:53

    ㅋㅋㅋ
    제가 봐도 간만에 잘 차려 드렸네요.
    요런 날 하루가 364일 못한 불효를 완전 역전 시키네요.
    담주 울엄니 생신엔 가족들 외식 예약했어요.
    부페 좋아하시는 울엄니 입이 함박만큼 벌어지시네요^^

  • 13.05.08 23:35

    진짜 우리 갑장인가요? 저는 성함이 너무 예뻐서 항상 맘속으로 그림 그립니다요~~
    참 인자한모습과,성격이 굉장히 밝으신분,그라고
    늘 웃음을 머금는분~~보고잡아용^^

  • 작성자 13.05.08 23:57

    안 주무셨는 갑네요..
    잔네비 끼리 재미졌으면 좋겠네요.
    제가 근무하는 건물에 알고 보니 갑장 들이 더러 있더라구여,,
    그래, 다들 집합시켜서 잘해보자구,,ㅋㅋㅋ
    재미난 팀이 됐어요.
    제가 약간 지능이 떨어져서 철이 없씀니다.
    귀한 걸음 감사하구여,,얼렁 주무셔야줘~~~~

  • 13.05.09 00:01

    어이쿠나 수원으로 달려가야겠어요
    지금 아들도 없고,혼자 쓸쓸해서 한잔합니다요
    좋은꿈 꾸시고 주무셔용^^뭉칩시다 수원 갈께요

  • 작성자 13.05.09 07:05

    뭐~~~
    그럽시다..
    우리만큼 좋은 나이가 인생에서 또 있을라구요,,
    지금이 젤루 좋은 때 같습니다.
    제2인생(노년기)을 시작하기도 좋구요..
    다른 형님들이 보시면 웃으시겠지만 아니그렇소이까,,,헐헐헐~~

  • 13.05.09 02:19

    어버이날 좋은 음식으로 효도하셨네요 지는 어버이 천국으로 이민 가신지 오래네요
    양가의 부모님이 안계시니 어버이날을 잊고삽니다. 얘들이 꽃으로 선물로 상기 시켜주네요 ㅎㅎ

  • 작성자 13.05.09 07:11

    제가 복을 많이 가지고 태어난 모양 입니다.
    양가루 어머님 모두 건강하시니 제 앞가림만 잘하면
    집안에 별일 없는거 보니까요..
    홍복으로 알고 자중자애 하면서 고개숙이고 살고 있어요.
    이런거 알면서도 울엄니 뵈면 짜증도 내고 그럼니다.
    어쩔수 없이 딸인거지요..제가,,

  • 13.05.09 06:23

    친정어머니께서 곁에 계시어 정말 부럽습니다
    지금처럼 늘 행복하세요

  • 작성자 13.05.09 07:15

    강민희님 오랬만에 뵙습니다.
    새벽에 들러 주신거 보니 혹여 출사 준비라도 하시려는 지요~~
    오늘 아랫녁부터 흐린 예보가 있던데요,,
    예쁜 따님은여,,
    고운 모습 보고 싶네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함니다.
    건강하세요^^

  • 서승아님 진정한 효부이십니다

  • 작성자 13.05.10 01:38

    진실로 봐주셔서 감사함니다.
    걍,,아침밥상 한번 자연식으로 차렸는데
    이런 칭찬이 쏟아지니 죄책감이 듬니다.
    맘이 무겁네요..
    앞으로 더 잘하라는 말씀으로 듣고
    노력하겠씀니다.
    밤이 깊었씀니다.
    빗소리가 좋아서 베란다 문 열어 놓고 나뭇잎에
    떨어지는 빗 소리 듣습니다.
    저 빗방울 갯수 만큼 걸어가는 인생도
    가지가지 겠지요!
    인생은 무조건 아름답씀니다.
    나랑, 너랑 다를 뿐 이지요^^

  • 14.04.20 18:32

    열심히 사시는 심성고운 님 이시군요~~~~토닥토닥

  • 작성자 14.04.21 11:44

    이렇게 먼길까지 오셔서 힘을 주시네요.
    그러구 보니 어버이날이 멀지 않았구요.
    울 엄니 작년처럼 건강하시구, 드시는 것,,
    걸으시는것,, 아주 강건하심니다.
    헤헤헤...
    제 복이지요.
    올해는 무슨 음식으로 입을 맞춰드릴까...?
    미옥님 덕분에 생각할 시간이 주어졌네요.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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