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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교에서 연필이나 샤프로 손톱때를 파내본적 있다. 2. 발톱을 다 깎고 야리꾸리한 냄새가 나서 자른 발톱을 한대모아 냄새를 맡아보니 배꼽냄새였던적이 있다. 3. 수업시간에 자다가 몸에 긴장이 풀려 방구를 껴본적이 있다. 4. ↑일이 있은후 꼭 잠이 깨버리지만 일어나기 민망해서 모른척하고 계속 엎드려서 자는척 해본적이 있다. 5. 새벽이나 밤에 문득 화장실을 가서 거울을 봤는데 화장실 조명에 비춰지는 노란빛 감도는 뽀얗고 붓기가 빠진 내 얼굴을 보며 흔히 얼짱표정이라든가 자신있는 표정, 사랑스럽게 웃는표정을 혼자 지어본적 있다. 6. ↑도 잠시.. 대략 학교가서 오후 3~6시정도의 나의 기름지고 꼬질꼬질한 얼굴은 최악이다. 7. 교회나 성당, 남녀공학에서 수련회나 수학여행을 가서는 좀 깝치는 행동을 해보고 싶기도 하다. 예를 들면 위에는 긴티나 긴잠바나 긴가디건에 아래는 아주 짧은 반바지.. 아니면 평소에 입어보지도 않던 끈나시를 입는다던지 머리를 양갈래로 따보는등 티비나 만화에서나 볼법한 패션을 해보고 싶다. 8. ↑와 같이 수련회나 수학여행 갔을때 새벽이나 아침이면 그다지 춥지도 않은데 날씨차에 적응이 안된다는듯 추운척을 하면서 괜히 약해보이고 몸보다 옷이 더 커보이는 듯한 옷을 입는다. 대략 위아래 한벌로 흰츄리닝을 많이 입는다. 9. 수련회나 수학여행 갔을때 캠프파이어때는 어떤사람이든 다 좋아진다. 괜히 싸웠던 친구와도 화해하고 싶고 안친했던 친구에게 말을 걸어보고 싶다. 좋아하는 남자한테 고백하고 싶은 용기도 불끈불끈 솟아난다. 10. 캠프파이어가 끝나고 다같이 둘러앉아서 캠프장은 꼭 마이크를 들고 경건한 목소리로 부모님의 얘기를 한다. 괜히 엄마 아빠가 불쌍하게 생각되고 미안해지고 서러워서 눈물난다. 모두 무릎에 얼굴을 묻고 울거나 친구들과 껴안고 울어댄다. 하지만 그순간뿐, 수련회 갔다와서 엄마, 아빠한테 대하는 행동은 그대로다. 11. 학교에서 엉덩이나 민망한 부분이 가려워서 미치겠는데 애들때문에 손으로 긁지는 못하겠어서 의자에 앉아있는 상태로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치우치게 앉은척 하고 그 의자 끝 모서리에 가려운 부분을 부비부비대며 긁어본적이 있다. 12. 엄마나 아빠한테 동생이나 언니 또는 오빠가 맞고 있는데 괜히 옆에서 웃음을 참지 못하고 킥킥대다 한대 얻어맞은적이 있다. 근데 맞은 뒤에도 정신 못차리고 웃음을 참지못해 또 맞은적이 있다. 13. 발바닥이나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에 모기 물리는 날엔 끝장난다. 걸어다닐때마다 깊숙히 느껴지는 그 기분나쁠정도로 심한 가려움. 상처라도 내서 가려운걸 이겨내고 싶지만 굳은살 때문에 그것도 마음대로 되지 못한다. 그때만큼은 모기에 대한 토막살인충동을 느낀다. 14. 엄마나 아빠와 싸우거나 혼난뒤 열받아서 내방으로 들어올때 혼나니까 쎄게 닫지는 말아야지 하면서 문을 닫았는데 감정제어 컨트롤이 잘 안됐거나 바람의 영향으로 문닫는소리가 엄청 컸을때 그리고 문소리 뒤에 몇초간의 정적에서 두려움에 떨고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15. 분명 나는 야오이 만화를 즐겨보지도 않고 팬픽도 즐겨보지 않는데 축구선수등의 뭔가 이상한 동성애 삘이 나는 커플의 애정행각을 보면 이상야릇한 기분좋은 얄쌍한 기분이 든다. 16. 분명 나는 레즈비언이 아니고 일명 칼머리 애들을 욕하기까지 하고 싫어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애들이 막상 나에게 말을 걸거나 그러면 다른 평범한 여자 친구들이 말을 걸어 올때와는 다른 기분을 느낀다. 그리고 생각한다... 내가 남자에 너무 굶주려 있나..? 17. 새벽에 티비를 보다 너무 재밌는게 없어서 채널을 쭉 돌려보다가 므흣한 것을 틀어주는 채널을 발견했을때 그자리에서 계속 보지 않고 자연스럽게 다른 채널로 돌려 일단 방문을 닫고 소리를 조금 줄여 마음가짐을 한뒤 다시 므흣한 채널로 돌려서 본적이 있다. 18. 성인싸이트 로그인화면에 보이는 현란한 사진모음을 찬찬히 살펴본적이 있다. 19. 귀여니를 욕하면서도 지은성같은 남자와의 사랑을 상상해본적이 있다. 20. ↑이런사랑을 꿈꾸는 나라도 남자에 굶주려 있는 나는 갑자기 유난히 남자와 사귀고 싶을때 초등학교때 특수반이었던 남자애 정도만 아니라면 어느정도의 찌질이도 감수하고 사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 남자는 아무리 못생겨도 스타일만 좋으면 괜찮으니까 내가 꾸며주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서.. 21. 공공장소에서 친구랑 큰소리로 통화를 하는데 누군가의 전화가 갑자기 꺼져서 그것도 모르고 신나게 떠들다가 순간 상황을 파악했을때 계속 통화를 해야 하는척 해야하나 아니면 그냥 끊을까 고민했던적이 있다. 22. 어쩔수없이 택시를 타게된 나는 요금이 나와있는곳을 수십번도 더 보며 불안해 한다. 그것도 택시기사가 눈치챌까봐 곁눈질로 살펴본다. 누구누구처럼 나는 절대 택시안에서 여유로울 수 없다. 23. 원래 컨닝을 안할 생각이었던 나였지만 학교에 와서 열심히 컨닝페이퍼를 만들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 괜히 나만 컨닝안하는게 억울하다 싶어서 어쩔 수 없이 나도 책상이나 벽에 조금씩 끄적이게 된다. 24. 공부열심히 해서 100점 맞았다는 애보다 공부 하나도 안했는데 찍어서 70점 맞았다는 애가 훨씬 얄밉다. 25. 시험공부 열심히 한 과목이고 시험문제도 어느정도 내가 공부한데서 나왔고 애매한 문제가 몇문제 있지만 공부했으니까 선택한 답이 답일 확률이 크겠지 이건 백점이나 구십점대로 맞을것 같은데라고 뿌듯하게 생각하며 시험을 봤는데 채점할때 그 애매한 문제는 전부 틀려있다. 간혹 확실히 알았던 문제도 시험볼때는 정신이 훽까닥 했는지 엉뚱한 답을 선택한것도 있다. 26. 학교가기전에 양치질 한번하고 점심에는 학교에 있느라 양치질 안할때가 대부분이다. 그 상태로 집에와서 저녁먹고 바로 양치질하면 토할것 같으니가 티비보거나 컴퓨터 쫌 하면서 소화시키다가 하자라는 생각으로 시간 때우다가 그냥 자버린다. 그리고 나서 아침에 일어나 입맛을 짭짭 다셔보면 웬 똥냄새, 하수구 냄새, 우유 한달은 썩은것같은 냄새가 진동울하다. 침넘기기도 찝찝해서 인상찌푸리고 눈감고 침넘긴다. 27.또 ↑이럴때 자다가 침흘리면 침냄새가 하도 고약해서 자다가도 냄새가 느껴지는 나는 베개를 반대로 돌려서 잔적이 있다. 28. 가끔 자고 일어나면 물눈꼽이 사방으로 퍼져 굳어버린건지 정말 양도 많고 아주 접착력이 쎈 눈꼽이 눈에 다닥다닥 붙어있다. 이걸 뗄떼면 눈물이 찔끔 나기도 하지만 큰덩어리를 떼고 그것을 바라보는 나의 눈빛은 웬지모를 희열감에 가득차 있다. 29. ↑말고도 꽤 커다란 귀밥이나 코딱지를 팠을때에도 희열감을 느낀다. 30. 여드름이 나서 부어있는 면적은 엄청 큰데 짜는순간 노란 기름물만 찔끔 나오고 안나올때 답답해서 뒤진다. 칼로라도 째고 그안에 있는것들 다 퍼부어내고 싶다. 31. 여드름 짤때는 노란 기름물 조금 나오고 그다음 걸쭉한 기름물이 나오다가 여드름의 주인공인 딱딱한 기름알갱이가 나오고 그다음 검붉은 피가 나오고 그다음 맑은 핏물이 나오고 그다음 투명한 물같은것이 나오면서 마무리가 될때 제대로 짠것 같다. 32. 미용실 갔을때 미용사는 머리를 빗을때 귀있는 부분에서 배려를 해주지 않고 그냥 일직선으로 내려 빗는다. 소심한 나는 말을 할수도 없고 그냥 귀있는 부분에서 빗질할때는 손과 다리를 웅크리고 있거나 정말 소심한 신음만을 낼뿐이다. 33. 혼자 길거리를 지나가다 분식집에 튀김이나 떡볶이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하나 사들고 집에 오면서 먹고 있는데 아는 사람 만났을때의 쪽팔림은 정말 말할수 없다. 찌질이가 된 느낌이다. 34. 어떠한 냄새보다 고깃집에서 나는 양념갈비나, 양념불고기의 약간 탄듯한 냄새는 정말 참을수 없이 먹고싶다. 35. 나는 공부를 잘하지도 않고 열심히 하지도 않지만 새로 산 빳빳한 문제집이나 책을 보면 이걸 언제 다 풀지, 이걸 언제 다 공부하지라는 생각보다는 열심히 공부해야지라는 생각이 들고 웬지 모르게 기분이 좋다. 36. 난 학교에서 꼬봉축에 절대 끼지 않는다. 그러나 흔히 반에서 주름잡는 날라리들 앞에서는 정말 주눅들게 되고 착하고 불쌍한 눈빛과 모습을 보이게 된다. 37. 신체 중 어디가 피가 나고 까지는 것은 하찮게 생각하지만 아주 조그맣게라도 혹이 나거나 몽우리 같은게 지면 정말 심각해지고 네이버 지식인을 검색해본다. 38. 병원중 치과가 제일 싫다. 치료할때 앉는 그 자동등받이 의자는 지딴엔 편하라고 자동으로 해주었다지만 그거 움직일때는 천국과 지옥을 넘나드는 느낌이다. 내려갈때는 내려감과 동시에 무서움이 더해만 가고 치료를 다받고 올라올때는 빨리 입을 물로 헹구고 싶은데 너무 늦게 올라와 그냥 내가 옆에 손잡이 잡고 몸을 일으켜 물로 헹군다. 손잡이 잡고 스스로 몸을 일으킬때 딴때보다 더 힘들다. 무언가의 압력을 받고있는듯 한다. 39. 문득 놀이터 앞을 지나다가 세상걱정 모르고 놀고있는 아이들 보면 진짜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렇지만 그냥 옛날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만 하는것이 아니라 아이큐, 이큐, 지능, 생각하는것등은 지금 그대로 가지고 몸과 환경만 옛날로 돌아가서 미리 해두면 세상 살아가는데 좋을것들 영어같은거를 공부한다든가 하고싶다. 40. 꼴에 나도 여자라고 화이트데이 같은때는 정말 나한테 사탕줄사람도 없는거 뻔히 알면서 밤 12시까지는 기대를 한다. 41. 안녕.. 널 좋아해.. 축하합니다 당첨되셨습니다.. 오래만이야.. 라는 제목의 메일을 봤을때 스팸메일이란걸 뻔히 알면서도 마음한켠으로는 진짜 메일이길 바라면서 메일을 열어본다. 42. 사람들 많은데서 사이다나 콜라먹고 트림할때 소리안나게 입꼭다물고 속으로 하는데 고통을 느껴본적 있다. 대략 콧구멍 속에서 일어나는 깊은 쓰라림.. 43. 친구집에 놀러가서 친구랑 둘이 재밌게 한참 놀고 있는데 갑자기 들려오는 친구네 어머니께서 저녁준비를 분주하게 하는 소리는 웬지 모르게 싫다. 그 저녁소리는 빨리 나를 내집으로 가도록 보채는 소리같다. 44. 정말 내가봐도 웃기거나 의미있거나 대단한 정보인 게시물을 열심히 준비해서 게시판에 올려놨는데 그다음 어떤 한사람이 하찮은것 같은 시덥잖은 게시물들로 도배를 해버려서 내 게시물이 저기 뒤로 밀려날때 짜증난다. 45. 회원수가 많은 까폐나 싸이트에 사진쌔우기 할때 별로 안이쁜 사람의 사진이라도 귀엽다는둥 이쁘다는둥 딱보기에도 아부성 리플이 달린걸 보았을대 속으로 디게 오바한다는 생각을 하고 저사진도 반응이 저런데 내사진도 올려볼까란 생각을 해본다. 자기 사진을 올리고 나서의 리플은 모두 아부성이 아니라 진실된 리플일 꺼라고 생각한다. 46. 신라면과 짜파게티면의 면의 양은 똑같아 보이는데 똑같이 한개씩 끓여먹자면 짜파게티가 턱없이 부족하다. 47. 시험기간에 시험공부를 별로 못하고 잠이 들었는데 시험공부를 하는 꿈을 꾸거나 자다가 일어나서 다시 공부하는 꿈을 꿔서 그 꿈을 실제로 받아들이면서 진짜 자고 일어나서는 꿈때문에 억울해서 짜증의 극치를 달려본적이 있다. 48. 학교에서 오줌이 매려워 별생각 안하고 친구데리고 화장실 가서 오줌 싸려는데 방구가 나와버린적이 있다. 오줌싸면서 나오는 방구는 어떻게 항문을 조여서 참지도 못하겠고 그대로 내뱉을수밖에 없다. 49. 똥쌀때 똥싸는 소리와 방구소리 냄새때문에 도중에 물은 내려야 겠는데 두다리와 두발은 똥을 싸는 엉덩이를 받쳐야 하고.. 어쩔 수 없이 발로 내려야 하는 물내리는 기계를 손으로 내려본적이 있거나 또는 앉은상태에서 위험하게 다리 한짝을 들어올려 물을 내리다 똥이 뽀록난적이 있다. 50. 똥을 다 싸고 나서 변기통을 봤을때 똥이 굵고 길고 양도 많을때는 기분이 좋다. 하지만 찔끔찔끔 싼 애기똥은 똥꼬 닦을 가치조차 느껴지지 않는다. 굵고 길고 양 많은 똥을 싸고나서 닦을때는 한두번에 잘 닦여지지만 오히려 애기똥 싸고나서는 닦아도 닦아도 자꾸 어디선가 휴지에 똥이 조금씩 묻어난다. 그리고 유난히 어느날 똥쌀때 똥구멍이 따갑고 아플때가 있다. 하지만 그 상태로 교실로 들어와 수업듣고 시간이 지날수록 똥구멍은 편안함을 더해만 가고 다른어느때보다 온몸이 개운하고 상쾌하고 편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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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존에서 퍼왔습니다
대략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그냥 미치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4번 완전 후덜덜
덜덜덜...,.,.. 다공감
완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왠지서글퍼..
39 심하게 공감;...
7, 8, 12, 26, 47, 49 빼고 다!!!!!!!!!!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존ㅋㅋ
왠만한 건 다 공감이구....... 아 그리고 화장실에서 물 내릴땐 휴지 올려놓고 손으로 내리면 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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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런 다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동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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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공감..................역시 나만그런게 아니였어!! ㅠ
어우...몇번이나 넘어갔네.. 당최 공감이 가서..ㅋㅋ 멈출수 없어!!!!!
거의다 공감..정말 미치도록 공감되는거 몇개..ㅜㅜ, 절대 공감안가는것도몇개..;
17 40 43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몇개빼고 다ㅂ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