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왕과 다윗의 갈등
외양만 그럴듯한 사울왕과 진정한 신앙인 다윗과의 갈등은 또 다른 형태의 다윗과 골리앗의 전투입니다. 골리앗이 밖에서 침략하는 대적의 표상이라면 사울왕은 하나님나라인 교회의 내부에서 기득권을 잡고 도사리고 있는 대적의 표상입니다. 그럴 듯한 외양, 전통, 화려한 경험, 숫자의 우세함, 권세, 자기이름 등을 내세우며 하나님의 백성 위에 군림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깁니다. 성경말씀을 왜곡하면서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합니다. 하나님의 법을 자기들 좋을 대로 변개하며 자기의 지경을 견고히 하기 위하여, 단지 하나님의 이름만을 믿고 일하려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제거하려 합니다.
아무리 성경말씀을 가지고 교묘히 진리인 것처럼 가장하여도 기록된 말씀을 온전히 따르지 아니하면 그것은 거짓권세에 불과합니다.
사울왕은 불순종함으로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고, 성령이 함께하신 다윗을 시기하여 기회만 있으면 죽이려고 하였고 나중에는 쫓아다니면서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을 눈동자처럼 보호하셨고, 다윗은 더욱 백성들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다윗은 사울왕이 죽자 백성들의 지지를 얻어서 왕위에 오르게 되고, 그는 이스라엘을 최고의 강대국으로 만들게 됩니다. 그는 가장 성실하고 신앙심이 투철한 왕으로 후세에 비쳐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성경에서, 다윗왕은 장차 오실 하늘의 왕이신 그리스의 예표로 제시되었으며, 그는 또 참 왕이신 그리스도를 사모하며 많은 신앙시를 지은 왕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오직 여호와의 이름으로 세상권세를 이기는 신앙인들이 모두 되십시다.
발견된 골리앗의 유골
width=700,height=700,scrollbar=true 성경을 보면 골리앗의 신장이 6규빗 반이라고 함으로 1규빗을 45cm로 계산하면 약 2m90cm 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이 유골은 턱부터 이마까지 30cm 입니다. 보통은 25cm입니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이마에 박힌 조약돌입니다.
2,900~3,000년 전 것으로 판명되었고 발견된 장소도 엘라계곡으로 성경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또 한가지 주목할 것은 유골의 목부분이 예리한 칼로써 잘린 흔적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이 기사는 기독교 연합신문의 Weekly News 에서 인용되었으며, 리차드 마틴 박사팀에 의해 발굴 연구보고되었습니다.
첫댓글 처음 듣는 정보입니다. 놀랍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