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w1E77EGpgrk?si=y9-qVivJhlmZjJRC
Brahms - Clarinet Sonata In E Flat Major Op. 120 No. 2 Karl Leister, clarinet. Ferenc Bognar, piano
제1악장은 Allegro Amabile(빠르게 우아하게)라는 특이한 악장표시로 시작되는 가운데 고요하고 평안한 분위기다.
제2악장은 Eb단조로 중간에 B단조의 경쾌한 Trio가 포함된 Scherzo다.
제3악장인 Finale에서는 민요풍의 주제를 바탕으로 6개의 변주곡이 전개되다 종반에 가서 Eb단조의 Allegro가 가세되고 곧이어 Eb장조의 클라이멕스로 마무리 지어진다.
브람스,소나타 Op,120
비올라 소나타중 최고봉의 하나인 작품은 아쉽게도 오리지널은 클라리넷을 위해 1894년 여름에 작곡되었다. 이곡은 브람스의 마지막 실내악 작품으로 클라리넷버젼이후 브람스 자신에 의해 비올라용과 바이얼린용으로 차례로 편곡 되었다.
이 작품은 브람스의 실내악 작품중 최종 결정판이라 평받을 정도로 불필요한 요소들이 없는 필요한 음악적 표현만이 명료하게 표시된 가운데 절제된 감정이 일품인 아름다운 작품이다. 하지만 연주시 음정과 음악적 표현이 어렵기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소나타들은 작품번호 Op,120-1과 Op,120-2로 나뉘어진 두개의 소나타로 구성되어 있다. 통상적으로 제2번 소나타로 불리우는 Eb장조 소나타는 남성적인 제1번 소나타에 비해 여성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작품인데 섬세한 프레이즈의 변화가 무척 아름답다.
글출처: 웹사이트
https://youtu.be/AUjzc9yEFUw?si=ALfW0UNcyHOlDixH
Brahms: Clarinet sonata No.2 - Portal 클라리넷, Pludermacher 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