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의 팀 간 3차전이 열렸다.
한화 이글스가 KIA 타이거즈와의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정규시즌 첫 3연전의 관중석을 모두 채웠다.
이로써 한화는 13연속경기 매진을 기록하여 한화야구 팬들이 '피켓팅(피 튀기는 티켓팅)'을 경험하는 건 당연한 일이 됐다.
3월28일과 29일에도 1만7천석 전석 매진을 달성했던 한화는 30일에도 오후 1시 15분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매진 기록으로 한화는 지난 시즌부터 홈경기와 원정경기를 모두 포함해 13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2024년 9월 24일 고척 키움전을 시작으로 9월 27일 대전 KIA전, 28일 SSG전, 29일 NC전을 모두 만원 관중 앞에서 치른 한화는 올 시즌에도 3월 22, 23일 수원 KT전, 25~27일 잠실 LG전, 그리고 이번 대전 KIA전까지 13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역대 2위.
KBO리그 팀 최다 연속 경기 매진 기록은 KIA가 갖고 있다. KIA는 통합우승을 달성한 지난해 2024년 9월 7일 광주 키움전부터 9월 30일 광주 NC전까지 14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한화이글스 13연속 경기 매진 현황
2024년 9월 24일 고척 키움 : 1만 6000석
2024년 9월 25일 잠실 LG : 2만 3750석
2024년 9월 27일 대전 KIA : 1만 2000석
2024년 9월 28일 대전 SSG : 1만 2000석
2024년 9월 29일 대전 NC : 1만 2000석
2025년 3월 22일 수원 KT : 1만 8700석
2025년 3월 23일 수원 KT : 1만 8700석
2025년 3월 25일 잠실 LG : 2만 3750석
2025년 3월 26일 잠실 LG : 2만 3750석
2025년 3월 27일 잠실 LG : 2만 3750석
2025년 3월 28일 대전 KIA : 1만 7000석
2025년 3월 29일 대전 KIA : 1만 7000석
2025년 3월 30일 대전 KIA : 1만 7000석
오는 4월 1~3일 홈에서 롯데와 주중 3연전을 치르는 한화가 매진 기록을 이어갈 경우 팀 최다 연속 매진 기록도 다시 쓰인다.
첫댓글 매진이면 뭐하노... 성적이 좋아야지 에효~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