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락으로 1분기 정유업 대규모 재고평가손실 발생. 부진한 수요는 2분기 정유와 석유화학 기업에 부담이 될 전망. 다만 석유화학 산업의 경우 저유가 지속 시 원가 경쟁력이 부각되며, 공급 증설 프로젝트 감소에 따른 구조적 경쟁력 강화 가능
▶ 1분기 재고평가손실 이후 2분기 수요 감소 영향권
3월 국제유가 급락에 따라 정유 기업은 1분기 대규모 재고평가손실을 인식. WTI 기준 2분기 평균유가 30달러 이하라면 추가 재고평가손실 가능. 석유화학 기업은 상대적으로 재고평가손실 영향이 크지 않으며, 원가 하락으로 2분기 현재 스프레드는 확대된 상황. 다만 정유와 석유화학 산업 모두 글로벌 수요가 매우 약화된 상황으로 2분기 원가절감 효과는 제한될 전망
국제유가 등 산업 환경은 급변하지만 장기적인 성장사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저유가 시 경쟁력 강화가 가능한 LG화학과 롯데케미칼, SKC를 Top Picks로 제시. 셰일오일/가스 증산이 어려운 낮은 수준의 유가가 지속될 경우, 석유화학 제품 원가 경쟁력은 강화되며 글로벌 증설 프로젝트 대거 연기될 수 있음. EV용 2차전지의 경우 성장속도가 늦춰질 수 있겠지만 시장은 확대되고 있으며,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생산 경쟁력 보유해 장기 성장성 유효
▶ 저유가 지속 시, 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강화
2분기 수요를 배제한 원가 측면에서는 정유와 석유화학 산업에 모두 긍정적. OSP는 4월부터 배럴당 6달러 인하되어 정유업 정제마진 확대 효과 가능. 다만 단기 및 장기 수요 감소 전망으로 정유업은 Neutral 의견을 제시. 석유화학의 경우 에탄(ECC)가스 대비 납사(NCC) 가격 하락폭이 두드러져 스프레드 확대가 가능하고, 글로벌 증설 프로젝트가 대규모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구조적 경쟁력 강화 가능하기에 Positive 의견을 제시함
NH 황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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