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FAMILY: Dotum"><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000000>중앙대 신화 김상준 감독 후임으로 김동광 감독이 왔을떄 반신반의를 많이 했었고 또 김상준 감독이 벌여놓은 일이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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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앞으로 1~3년간은 고생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저번 시즌 다른 팀들이 탱킹의혹을 받는 와중에도 삼성도 탱킹 해야 되지 않나 생각했는데 꿋꿋이 플레이오프 올라갔습니다 비록 무참히 패하긴 했지만 안좋은 전력으로 6강까지 간건은 많은 농구팬들에게 감명깊었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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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1.5%의 확률로 4픽을 해서 박재현을 뽑았는데 또 부상.... 그리고 1라운드 용병 더니건도 부상...후 8연패.. 이번시즌도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더니건이 복귀하고 나니 원래 구상했던 대로 팀이 돌아가니 정말 무섭네요 시즌전만해도 전랜과 더불어 최하위권을 웃돌거라 생각했는데 팀이 정말 강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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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개개인으로 보면 전성기지난 국대가드 2(김승현,이정석) 운동량은 좋지만 뭔가 부족했던 이시준 운동능력만 탈국내급 차재영 </P>
<P>언제나 형보다 아래로 여겨졌던 이동준 그외 임동섭 김태주 이관희 등 개개인으로는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은데 요즘 삼성은 정말 멋진 농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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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더니건의 위력도 있겠지만 존슨이 나와도 공도 잘돌고 움직임이 좋습니다. 이번 시즌 플옵에 만약 진출한다면 삼성의 돌풍이 거셀것 같습니다.</P><BR><BR><BR></FONT></SPAN></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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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탱킹이 있었든 없었든 hi-v gudam님 말씀대로 작년 그닥이라고 생각했던 멤버로 플옵 올라간 게 좀 컸던 것 같네여... 가드진이 돌아가면서 부상이기는 하지만 어쨋든 주전급가드 2명이상은 계속 남아있어서 경기 이끌어나가는 데 크게 어려움은 없어보입니다. 무엇보다도 마이클더니건이 가세함으로써 골밑에 안정감이 생겼고, 그가 쉬는 시간에는 이동준이 주요 포스트 자원으로 제스퍼가 기술자로 쓰이고 있구여... 포워드 선수들의 성장, 수비조직력 강화, 추가로 감독님의 열정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
진심 명장이십니다. 그러고보니 sbs시절부터해서 현kgc와 삼성만 2번 왔다갔다하면서 감독 맡으셔서 그런지 kgc팬으로써 광간지때문에 세컨팀이 삼성이고 김상식코치도 계셔서, 정말 지금 삼성 너무 부럽습니다.ㅠㅠ 정말 김동광감독님한테는 배울점이 참 많아요. 성격도 시원시원하시고 대인배에 겜 끝나고 양팀 감독끼리 악수하실때 다른감독들보다 더 진심으로 다가오는게 느껴지는 사람. 상대선수들한테도 아낌없이 격려해주고 안부묻는 모습이 참 멋지시고 정말 추감독과는 다른 의미의 코드계의 신사이십니다.
첫댓글 용장밑에 약졸없는 법이죠. 프로스포츠에선 확실히 감독이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삼성이 올해 이정도로 경기력이 바로 올라올줄은 몰랐어요. 작년에 플옵까지 갔던게 선수들에게 성공의 경험으로 다가왔던 것 같네요.
수비조직력이 엄청 좋네요. 슈터에겐 무한 스위치, 포스트에서 빅맨이 더블팀 들어가면 어느샌가 가드가 비어있는 상대빅맨 앞에 가있고... 게다가 제스퍼, 김태주, 이시준, 차재영의 빠른손을 이용한 칼질로 스틸1위구요.
이관희도 손이 참 빠르더라구요. 오늘 전태풍 상대로 2연속 스틸이던가요?
@Lucas Shin 이관희도 운동능력은 탑급이죠.
손도 당연히 빨라서 스틸도 잘 합니다
수비도 괜찮고..
현재 크블 가드중에 운동능력은 손에 꼽을만 합니다
광간지 짱입니다요~~~~
이상민이고 뭐고 3년만 더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김동광 감독님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항상 길게 보고 팀을 운영하면서, 서두르지 않고 꾸준하게 팀을 성장시키고 있네요.
솔직히 답이 업는 구성 아니었나요-_- 대부분 탱킹하지 않은 삼성의 미래는 암울하다고 했었죠
멋진 감독입니다! 광맵시~
광맵시 어감 좋네요~
고의탱킹이 있었든 없었든 hi-v gudam님 말씀대로 작년 그닥이라고 생각했던 멤버로 플옵 올라간 게 좀 컸던 것 같네여...
가드진이 돌아가면서 부상이기는 하지만 어쨋든 주전급가드 2명이상은 계속 남아있어서 경기 이끌어나가는 데 크게 어려움은 없어보입니다.
무엇보다도 마이클더니건이 가세함으로써 골밑에 안정감이 생겼고, 그가 쉬는 시간에는 이동준이 주요 포스트 자원으로 제스퍼가 기술자로 쓰이고 있구여...
포워드 선수들의 성장, 수비조직력 강화, 추가로 감독님의 열정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
감독과 용병이 프로농구판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예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선수들 자신감도 붙은모습이고 면면은 별로여도 각기 다른 장점을 하나의 팀으로써 발휘해서 좋은모습을 보이는거같습니다.
전랜이 그런점이 부러웠었는데 삼성도 팀플이 좋아지니 경기볼맛납니다.ㅎㅎ
진짜 모두가 예상하는 압도적 꼴찌였죠. 전 프로다운 경기력 몇경기나 볼 수 있으려나.... 싶었고 50점 넣는 경기도 종종 있을꺼라 봤습니다.
시즌 시작때 이렇게 바닥을 치다가 반대로 이렇게 상승세로 올라간 팀이 있었나요? 게다가 부상선수 복귀나 기존전력이 좋았는데 기복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요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KCC가 많이 그랬죠. 하승진이 몸이 늦게 올라오니 2라운드 후반이나 3라운드 정도 되어야지만 경기력이 좋아지더라구여...
진심 명장이십니다. 그러고보니 sbs시절부터해서 현kgc와 삼성만 2번 왔다갔다하면서 감독 맡으셔서 그런지 kgc팬으로써 광간지때문에 세컨팀이 삼성이고 김상식코치도 계셔서, 정말 지금 삼성 너무 부럽습니다.ㅠㅠ 정말 김동광감독님한테는 배울점이 참 많아요. 성격도 시원시원하시고 대인배에 겜 끝나고 양팀 감독끼리 악수하실때 다른감독들보다 더 진심으로 다가오는게 느껴지는 사람. 상대선수들한테도 아낌없이 격려해주고 안부묻는 모습이 참 멋지시고 정말 추감독과는 다른 의미의 코드계의 신사이십니다.
노머시를 그렇게 갈구시더니 국내탑급4번 만들어버리심 ㅎㅎ
최고입니다 진심 존경합니다...
최인선감독님도 현직에 복귀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