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꾼 꿈이 너무 생생하여 새벽에 깨자마자 글을 올립니다.
저와 언니가 시골집 마당에 있습니다. 언니는 제 앞에 누워있구요, 저는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습니다. 일본으로 향하는 카키색의 엄청 큰 비행기가 고도를 아주 낮게 날고 있습니다. 마치 보잉747 처럼 매우 큰 여객기입니다.
저는 속으로 비행기가 너무 낮게 날고 있네.. 생각하면서 지켜보는데 비행기가 한쪽으로 기울더니 이내 저희집 시골 마당에 추락했습니다. 마당에 누워있던 언니 얼굴에 비행기가 아주 살짝 닿았는데 다치진 않았구요, 엄마가 깜짝놀라 밖으로 달려나오시면서 어디 다친데 없는지 걱정을 하셨어요..
저는 큰 비행기가 왜 민간인 집 마당에 추락했는지 궁금하여 비행기 안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꿈에서는 전지적 시점이었구요, 사람들은 저를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사고가 왜 났는지 웅성거리며 불안해하고 있었고, 군복을 입은 미국인 남녀 여러명이 총을 가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미군으로 보이는 남자 한명이 승객을 쐈습니다. 순식간에 기내안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안으로 들어가보니 미군과 일본군, 한국군인들이 서로 싸우고 있었고, 어떤 군인은 기관총을 연신 쏘아대고 있었습니다.
저와 언니플은 82.10.10(-)이구요, 엄마는 58.11.18(-)입니다.
첫댓글 비행기 추락한곳 당번,,,마당 몇번으로 보시는지요?? 집주소 참고하세요
집주소 581번지에요
비행기 형체는 그대로 인가요?
마당25 착륙 형태는 아니고 추락이면
3세로약입니다.
비행기 형체 그대로이구요, 아주 크게 보였어요. 실제로 본것처럼 생생하게요.
비행기 추락보단 불시착한 표현이 맞을듯 합니다. 3세로 멸보다는 약으로 관찰해 보세요.
네 생각해보니 추락이 아니라 불시착이네요^^; 감사합니다
5,18 연상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할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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