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엔젤투자허브, 경북에 구축한다 |
- 충청권, 호남권, 동남권에 이어 네 번째 지역 엔젤투자허브로 최종선정 - 투자자 교육 및 발굴, 기업설명회‧공개토론회(IR·포럼) 등 창업기업(스타트업)-투자자 연결(네크워킹), 엔젤투자 분위기 확산 등 지역 엔젤투자의 구심점 역할 수행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비수도권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대경권(대구‧경북) 지역 엔젤투자허브를 경북에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역 엔젤투자허브는 민간과 공공이 가진 인프라‧역량 등을 활용해 엔젤투자의 수도권 편중을 완화하고, 지역 단위 초기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지방 광역권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과 호남권(광주·전남·전북·제주)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동남권(부산·울산·경남)을 구축하였으며, 이번에 네 번째로 대경권(대구·경북) 엔젤투자허브가 최종선정되었다.
* 위치 : 충청권(대전TIPS타운), 호남권(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동남권(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은 이번 평가에서 지자체의 추진의지, 창업투자 활성화 추진현황 및 실현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기부는 오는 6월까지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산지점(영남대학교 內)에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지호 투자관리감독과장은 “경북에 조성될 대경권 지역엔젤투자허브는 잠재적 투자자 발굴 및 창업기업(스타트업)과 투자자간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초기 창업기업 투자분위기 확산 등 지역 엔젤투자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자체와 함께 지역의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업목적) 엔젤투자의 수도권 편중 해소 및 지역투자 촉진을
위해 비수도권 권역별 엔젤투자허브 구축·운영
◦ 허브를 매개체로, 민간과 공공이 가진 인프라·역량을 활용하여 지역 특성이 반영된 엔젤투자 생태계의 자생적 형성 지원
* 충청권·호남권(‘21년) 및 동남권(’23년)에 旣 구축(총3개소), ‘24년 대경권 구축 예정
< 지역 엔젤투자허브 추진체계 >
□ (지원내용) 지역 엔젤투자허브를 중추로 하여 지역기업을 위한
창업 - 투자 네트워크 구축 및 엔젤투자 활성화 지원
① (지역투자 활성화 거점) 협의회*를 구축해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엔젤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 마련 및 기관별 역량 연계
* 지역 창업·투자 역량을 갖춘 민간(투자자·전문가)-공공(지자체, 창경 등) 협업
** (충청) 기술력 기반 딥테크 창업 활발 / (호남) 지역 자원 활용 로컬 크리에이터 중심
② (네트워크 구축) 지역 리더 대상 엔젤투자 설명회, 홍보 등을 통해 투자자를 발굴하고, 창업기업-투자자 네트워크 기회(IR, 포럼 등) 제공
③ (창업기업 발굴·육성) 창경센터 등과 연계하여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지역펀드를 활용한 직접 투자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 등 지원
* 사업계획서 검토 및 피드백, 투자유치 실무교육, 모의 IR 등
Q1 | 엔젤투자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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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단독 또는 자금력이 있는 개인들이 모여서 투자클럽을 결성하여 새로 창업하는 회사에 대해 미래의 가능성을 보고 자신의 책임하에 직접 투자하는 것으로, ◦ 창업 초기단계의 기업에게 필요한 자금을 투자형태로 제공하고 경영에 대한 자문 등을 해주어 기업 가치를 높인 후, 일정한 방법으로 투자이익을 회수하는 투자방식을 말합니다. |
Q2 | 지역엔젤투자허브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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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젤투자의 수도권 편중을 완화하고 지역 엔젤투자 촉진을 위해 2021년부터 비수도권에 지역엔젤투자허브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 지역엔젤투자허브에서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이 없어 사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창업자와, 엔젤투자에 관심은 있으나 투자할 만한 기업을 찾지 못해 투자를 주저하고 있는 투자자를 서로 연결해 줄 뿐만 아니라, - 상담 및 설명회, 교육 등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발굴하고, 엔젤투자 밋업, IR 등의 다양한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등 지역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합니다. |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