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그럴리가,,,
전 첨 듣는 소리네요,,
울앤은 2월4일날 입대했는데 벌써 편지 왔는데,,
편지 쓰라고 주는 시간도 있다든데,,,
그 소대장 존나 웃기네,,,
에구,,님 진짜 속 다 타시겠다,,
이 카페 게시판에 글 함 올려봐요,
그럼 군대 갔다오신분들이 도움되는 답변을 해주지 않을런지,,
에궁,,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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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합니다..
31일날 논산으로 들어갔는데 육군 훈련소 싸이트에서 26연대 11중대라구 나오더라구여..그래서 편지올날만 기다리구 있었습니다..
3주가 다 됐는데두 편지가 안오길래..집으로 편지가 왔나하구 어제 전화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제 애인 아버님이 받으시더군여...
아버님이 하시는 말씀!!
소대장인가 하는 사람한테 안부편지가 왔는데 잘지내구 있으니까 걱정 말라면서 편지 개인적으로 쓰지도 받지도 못하니까 기다리시라구 그랬다네여...이건 무슨경우인가여?
정말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눈물도 안나와여...기가 막혀서
정말 그런곳이 있는건가여?
제발 아시는분 계시면 꼭 리플 달아주세여...답답해여....ㅜ.ㅜ
어떻게 이럴수가 있죠?
그럼 자대배치 받을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