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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I
'베드버그보다 독한 유학생 먹튀!' 당사자인 여자의 오늘 행적이 이제 그만 기다려 줄까.... 하던 제 갈등을 비웃기라도 하듯 일말의 반성은 커녕, 글 삭제와 수정에만 혈안이 되어 있네요,
아침에 다음 커뮤니케이션에 권리침해 신고 하고 낮에 영사관에 민원제기하고(머리채 잡혔다는둥, 먼저 욕을했다는둥, 온갖 거짓말을 동원했을테고) 감히 댓글 수정해 달라고 쪽지보내 요구하고 참, 대단한 대한민국 아가씨 입니다.
물론 권리침해는 30일 내 해지신청으로 간단히 복원 되고 민원은 영사관에서 개입할 가치도 없고 법적 하자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사자의 이름, 성, 이니셜 하나 밝히지 않았기때문이죠,
그런데 아래 댓글들 보면 아시겠지만 지금도 반성이나 뉘우치기는 커녕 오늘도 글 수정하고 삭제하기 위해서만 동분서주 했네요. 아니면 'Hellloo' 님이 쓴 댓글에 용기백배해서 갑자기 이성을 통제하는 기능이 교란되었든가 마치 잘못이 없는데 마녀사냥 당하는 듯한, 실제로 원글과 다른 내용이 감춰져 있는 것 처럼 끌고가려는 수법이 과연 통할까요? 아무리 배운 지식이 짧은 어른이라 할 지라도 삶의 연륜은 자기보다 백배 깊다는 걸 아직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또래 유학생은 물론, 어른들 알기를 우습게 아는 이 여자애를 알고계시는 다른 분들 의견이 있어서 꺼내 놓고 싶어도 그분들께 또 시비걸까봐 참습니다. 세상 모두가 자기 한 수 아래라고 착각하는 듯 합니다.
어차피 타인의 싸움은 구경꺼리로 흘러가다가 잊혀 진다는 계산으로 시간끌며 본질을 은근 뭉개고 가려는 속셈을 속아줄까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문득 문득 좀 심한 건 아닌가. 잘못을 깨달을 시간을 줘야 했던 건 아닌가... 잠시 갈등도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정신차리려면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사관의 사실확인 전화에 "돈 되돌려 주고 사과하면 없던 일로 하겠다"는 답변을 하고 나서 글도 내리고, 길길이 날뛰던 동영상과 녹음도 지워버리고 만나서 한번 잘 타일러볼까.... 마음이 흔들렸지만 근본적으로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은 아이, 어른들을 우습게 아는 아이들은 좀 혼이 나야 할 것 같습니다.
부모가 집에서 가르치지 못하고 고치지 못한 걸 남이 어찌하냐고 다들 말립니다만 반대로 남이니까 할 수 있는 일도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고치진 못하더라도 내 이익을 위해 남에게 피해를 끼치면 책임을 지는 게 사회라는 것 정도라도 알게 해주고 싶습니다. 자식 둔 부모는 남의 자식에 대해 큰 소리칠 일 아니라고 하지만 가정교육, 정말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닫습니다. 앞으로 몇일 더 지켜보려고 합니다. 소란스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 ![]() 제 일은 아니지만 화나네요. 어떻게 생겼는지 면상한번 보고싶네요-_- 얼마나 못되처먹게생겼는지-_- 부모가 어떻게 교육시켰길래-_- 자기 부모 욕먹이고 다니는 지는 아는가 모르겠네.. 아니면 부모가 없나..?!
![]() ![]() 같은 또래라는 것이 부끄러워지는 일이네요. 참 세상에는 희한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부디 굴하지 마시고 눈물콧물 쏙 뺄 때까지 혼내주세요. 저런 사람들은 정신 아주 단단히 차릴 때까지 혼구멍이 나야합니다.
Hellloo - 본질이 왜곡될 우려가 있어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
![]() ![]() 첨부된 글을 읽고도 이상하다고 느꼈다면 판단의 범위는 'Hellloo님 본인의 몫입니다. 당사자 중에 언니 수아가 나서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첫째 제가 개입하기 전후, 여자로부터 여러모로 시달린 자매 둘 다 두려움을 느끼고 있죠. 오죽하면 부모님이 다음주에 한국서 오실까요. 글에서 말한대로 일반적인 여대생 둘 셋은 그 여자와 대적할 적수가 못된다는 점. 둘째, 어지간히 공부해서 ubc 졸업하던가요? 신경쓰지 말고 마음 가라앉히고 공부하라고 제가 그랬습니다. 지금도 카톡으로 괴롭히는 여자의 모든 말을 일체 무시하라고.... 그리고 남의 댓글에 딴지 거는 거 매너가 아닙니다. 저에게 말하세요.
![]() ![]() 참으로 뻔뻔스럽고 안타깝네요. 글을 삭제시켜달라고 영사관까지 민원제기 했답니다.자매의 돈을 주고 단 한번이라도 사과를 하면 없던 일로 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제게 전화를 걸면 될 일을 여러 사람 힘들게 하는군요. 아는 사람들이 보면 챙피하다고 한다는데, 글에서 전말을 유추할 수는 있어도 신분을 알 수는 없는데 글만으로는 수아 자매와 본인 밖에 더 있을까요? 돈보다 순수한 유학생들이 밴쿠버에서 받을 마음의 상처가 더 큰 피해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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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분이 저에게 쪽지를 보내셨네요.아마댓글때문에..;
> 저 얼굴한번 보실래요? 저 이글에 대응안하는 이유는 제가 할말이 없고 이말이 다맞아서 인정한다는 의미 아닙니다 어차피 제가 해명글을써봐야 또 흥분하셔서 계속싸우자고 나오실테고 똑같이 유치한 싸움되는것도 싫고 읽으시는분들도 얼마나 곤욕이겠습니까. 저 진짜 돈이정말없어서 못준거지 저아줌마가 부르는데로 각서쓰고 여권사진찍어주고, 갚기로했습니다 그리고 저글에대한이야기는 원하시는데로 영사관에 가려고 준비 하고있습니다. 님두 객관적인 입장에서보셨을때 글쓴이의 내용에 살이붙여졌을수도 있다는거 느끼실꺼라고 생각해요 ┗
![]() ![]() 저글자체가..제가 욕먹어야 마땅한 글이지만.
제 부모님욕은 안하셨음 좋겠네요 ... 한번도 잘못된 교육하신적 없으신 분들입니다.. 제가 부족해서 부모님의 올바른 교육에도 이렇게 자랐나봅니다. 이 쪽지 읽으시면 댓글좀..지워달라고는 못하겠지만 수정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 ![]() 이 여자애, 뻔뻔함을 넘어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문제의 본질을 모르는 척 하는건지 파악할 능력이 없는 건지 헷갈립니다. 이 일의 본질은 다른 유학생의 디파짓과 렌트비를 주지 않으려고 잠적한 것이 출발인데, 마치 진실이 따로있는 듯 마녀사냥처럼 변질시키려고 하는 느낌이 듭니다. 여자도 기억할 지 모르지만 그날 장보러 나온 분들이 '학생 그러면 안된다'고 달래기까지 했었죠. 부모가 그렇게 교육한 적 없다고?? 그건 말로 하는 게 아니고 행동거지에서 타인이 느끼는 평가여야지요... 천화님 혹여 이런 저런 말로 인해 마음 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말없는 분들이 생각없어서 침묵하는 건 아닐 겁니
![]() ![]() 저도 집렌트때 돈때문에 곤란한적 있어서 개인적인 경험때문에 열폭하게 되네요. 오버해서 죄송합니다만.. 먼데와서 그런일 당해보니깐 처음에 그 절망감같은 그 정말 잊을수없는 더러운느낌..
같은 동포인데도 뒷통수치고 뭔가 더얻을려고 하는사람보면 이젠 역겹습니다. 뭔가 제가 감정적으로 너무 나섰는데 감히 한말씀 드리고 이제 그냥 조용히 방관하겠습니다. "뿌린대로 거둔다." ┗
![]() ![]() 제가 열폭 하는 건, 자기 이익을 위해 약자를 곤란에 빠드리고 이용하는 걸 참지 못하는 제 성격탓입니다. ㅎㅎ. 영사관에서도 이 글을 다 보았답니다. 그날 통화하는 걸 보고 제 신분을 확인하려고 전화를 했던가 봅니다. 그래서 제가 원하는건, 일단 돈을 갚고 단 한번이라도 자매에게, 그리고 저에게도 사과하라는 것 뿐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날 밤 전화로 '머리채 잡았다'고 누명을 씌우며 밤12시까지 괴롭히지만 않았어도 4월1일까지 기다려 줄 생각이었는데, 폭행으로 엮기 위해 유도질문하는데 어른으로서도 도저히 그냥 둬서는 안되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천화님 마음 상한 부분 제가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 ![]() 어른이나 학생이나 특히 타지에서 흘흘단신 살다보면 돈이 한 푼도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없어서 '못 갚는 것'과 '안 갚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개입되기 전, 자매에게 연락끊고 조기귀국한다느니 협박하지 않고 '정말 미안하다. 돈이 없어서 벌어서 꼭 갚을께 기다려 줘' 했더라면, 제가 오히려 자매를 달랬을 겁니다. "언니가 월급 받아서 갚는다고 약속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면 안되겠니? 돈이 급하면 내가 빌려 줄테니까 언니가 돈 모아질때까지 시간을 좀 주자..."고 말입니다. 더 이상 설명하기도 힘이 듭니다. 계속 이런 태도면 음성파일 공개할까 생각중입니다. 사이버소제기하도록...
![]() ![]() 반박글 올려봤자 흥분하셔서 계속싸우자고 나오실테고 똑같이 유치한 싸움되는것도 싫고.. 읽으시는분들도 얼마나 곤욕이겠습니까. 저 진짜 돈이정말없어서 못준거지 저아줌마가 부르는데로 각서쓰고 여권사진 찍어주고, 갚기로했습니다. <- 맞습니다. 글로 쓰니까 맞네요. 돈 없어서 못준다 했고, 두 달후 준다기에 확인서 써달라 했고, 여권 복사해 달라했더니 집에 있다며 버티던 20분만에 백에서 꺼내 복사할 곳 없어 사진찍었고, 갚기로 한 것... 맞습니다... 이렇게 하기 까지 과정이 생략되었을 뿐이네요. 스스로 인정을 했군요.... 읽을 분들 곤욕스러움까지 배려해 주는 친절, 참 착한 사람입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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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모란 인간들이 도대체 어떤식으로 교육을 시켰길래 25살먹은 인간이 벌써부터 렌트나 돌려가며 돈뜯어먹고 먹튀나하고 다니는지.. 안봐도 앞날에 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