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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과격려 청주 하이닉스 10차 오퍼레이트 최종합격 했지만.....
익명 추천 0 조회 610 07.08.09 12:31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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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07.08.09 12:48

    첫댓글 하이닉스 정도이데.. 집안 반대가 그정도로 심하다니..ㅡㅡ;; 우리나라 생산직 무시 풍토의 .ㅡㅡ;; 여파인가요? 이상하네...ㅡㅡ;; 부모님이 기대가 크신듯..ㅡㅡ;; 정말 난감하시겠네요.. 제가 남자라 남자 경우로 말씀드릴게요 직장 문제는 오로지 본인 결정이죠... 나이도 꽤 있으실 텐데.. 아직 자기 직장도 부모님 한테 ...좌지우지 당하시다니 조금 귀하게 자라셨나요? 아니면 시집 잘 가면 땡이긴 하지만..ㅡㅡ;; 난감하긴 하네요..ㅡㅡ;; 어차피 여자는 하이닉스에서 오래 일하기 힘들답니다.. 오래란 10년 이상을 말하는 거거요.. 물론 본인이 노력한다면 상관 없이 오래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릴건 의견일 뿐이고 본인이

  • 익명
    07.08.09 18:42

    님이 모른가본데 여자도 오래 일합니다..님이 말핫는것은 결혼한 여자들을 예로 말하신거 같은데 ..참고로 전 하이닉스 전임직원입니다. 임산부여자들 쌔고 쌨습니다 ..노동조합이 여자한테 얼마나 신경쓰는데요.ㅋㅋ 임신하고도 교대뚜ㅣ던사람들 잠시 통상으로 근무하시고요 애 낳아서도 1년간 휴가 주고요..그밖에 좋은 혜택많답니다..

  • 익명
    07.08.09 23:02

    하이닉스 여사원들, 저를 포함해서 다들 10년 정도는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솔직히 8시간일하구 6일일하구 2일쉬고... 근무조건 복지 좋으면서 여기만큼 주는곳 찾기 힘들거든요.

  • 익명
    07.08.09 12:51

    결정하세요.. 저 같은면 부모님한테 제가 하이닉스 가는걸 반대하는 이유를 설명해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도저히 납득 못할 이유... 생산직 다니면 내가 창피하다. 너 시집가면 그만이지 않는냐.. 너 타지역에 못 보낸다. 이런거면 걍 짐 싸 들고 하이닉스 거거싱 하겠습니다. 물어 보시길.. 대화가 필요 합니다. 아마 제 생각엔 4년제 대학 다니는게 아까워서 그러신 것 같은데 4년제 나와도 하이닉스 같은데 들어 가기 어렵다고 잘 설명하시길....

  • 익명
    07.08.09 12:54

    제가 쓴글인줄 알았어요...... 전 그냥 학교다니는 척 하고 몰래 다닐까 생각중인데... 일단 입소하고 다니게 되면 설마 회사까지 오셔서 머리채잡고 끌어내기야 하시겠어요? ㅡ.ㅡ;;

  • 익명
    작성자 07.08.09 12:59

    ★글쓴이 입니다. 저희 부모님 정말 고지식 하시구요, 아무리 무슨 설명을 드려도 끝까지 안된다고 하십니다. 나이는 21살이고 먹을만큼 먹었는데도 아직도 부모님께서는 이래라 저래라 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정말..... 몰래 입소하고 다니면 하이닉스 쫓아와서 머리채 잡고 돌아가실 분들이십니다ㅠㅠㅠ

  • 익명
    07.08.09 13:04

    저기 님~ 여자분이신가요? 자소서에 고졸로 쓰고 면접봤으면. 면접때도 대학얘기 모두 숨기셨나요?ㅎㅎ

  • 익명
    작성자 07.08.09 13:10

    네. 여자 맞구요. 고졸로 쓰고 대학얘기는 면접관이 -친구들이 대학가서 다니는거 안부럽냐.... 이 질문에 전혀 부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대학다니는 친구들이 대학에 대해 좋게 얘기 하지도 않고 저도 다니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조금 뻥침...;;;ㅠㅠ

  • 익명
    07.08.09 13:15

    님못가시면 재가 대신 가고싶네요하하;; 저는 요번에 떨어졌거든요 그렇게 속여도 하이닉스에선 모르는군요 고민많으시겠어요

  • 익명
    07.08.09 18:46

    님 참고로 저랑 같은 캐이스네요..짐하고 다른점이 있따면 저는 학교를 관둔 상태에서 백조였습니다. 님은 부모님의 기대가 많이크신가본데..생산직이라 그런가..참고로 대기업 반도체 회사같은경우 생산라인에서 일하는 여사원들이 사무직에서 일하는 분보다 임금이 더 쌔고요..님이 마음만 먹는다면 사내 대학 다니셔서 졸업장 따실수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요즘 대학나와도 취업이 안되는 나라사정 님 부모님도 아실테고..더더군다나 대학나와서 대기업 취업은 하늘의 별따기죠..저도 잘난거 하나 없이 한번에 붙었긴했지만..여태 마음고생한만큼 들어왔으니 더욱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그리고 대기업 생산라인에 일하는 여사원이나

  • 익명
    07.08.09 18:49

    남자사원들 공순이 공돌이라고 착각하지마세요~ㅋㅋ 문서 하나하나 영어로되있으며 하루에 외울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고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일이랍니다..말하자면 단순하게 한가지만 하는게 아니죠..좋은분들도 많고요 복지시설좋구요 다니면 후회는 안할겁니다..

  • 익명
    07.08.09 18:50

    참고로 애국가에 나옵니다..저희는.ㅋㅋ 애국가에 나오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몇명이 될런지요?ㅋ 그만큼 자부심이 있는 일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익명
    작성자 07.08.10 12:02

    이사진이 뭐 어쩐다고 보라는건지;;;; 공부하라는 말??????

  • 익명
    07.08.10 00:11

    일단 일을 해보고 결정해보는거 어떨까요? 21살이면 그래도 아직 어리시네.;; 일단 학교는 휴학신청해놓은거죠?..

  • 익명
    작성자 07.08.10 11:57

    아직 휴학 신청은 안했어요... 다음주에 하려고 하는데 허락도 안받고 휴학해버렸다가 진짜 혼날까봐 남은3일동안 설득해야대요... 근데 엄마가 하이닉스 얘기 꺼내지도 말랍니다....ㅠㅠㅠ

  • 익명
    07.08.10 16:33

    님의 인생의 만족을 부모님이 해준다면 큰 오산입니다. 우선 저질르고 본 님이 부럽습니다. 멋지십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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