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만나(20230526) 성경 : 시편119:16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 경고를 무시하면 경고도 우리를 무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우리 인생의 메뉴얼입니다. 만드신 분의 설명 대로 살아가면 넘어짐이 없고 평안한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법이 어디에 있느냐?"라며 경고를 무시하고 110V 가전제품을 220V 전원에 꽂으면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망가지고 맙니다. 성경은 우리 인생이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으며, 이렇게 살면 안된다는 경고의 메세지도 함께 기록되어 있습니다. 경고를 무시하다가 낭패를 당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고통의 멍에를 벗어던지는 방법과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오는 길도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지혜와 능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한데 하나님은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일을 능히 감당하시는 분입니다. 걸음마를 배우는 어린 아이에게는 모든 것들이 다 장애물입니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손을 잡거나 등에 업힌 아이는 어디를 가든지 편안하게 다닐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발에 등불이 되고, 우리 길에 빛이 되어 흑암 가운데서도 넘어지지 않고 안전하게 인도하실 것입니다.
지뢰가 매설되어 있다는 경고 표지판을 보고도 무시하고 들어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속담처럼 예외는 없을 것입니다. 신앙생활이란 내 뜻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해야 합니다. 요행을 바라는 것은 참된 신앙이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 대로 살아가면 복을 받고 그렇게 살아가지 않으면 저주와 재앙이 있다는 것이 성경 전체의 가르침입니다. 제 멋대로 아무렇게나 살아 가면서 복 받기를 원하는 자는 참된 신앙인이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아 누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