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는 상승탄력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기술적으로 보면 8월 고점과 20일 이평선의 지지를 받으며 반등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경제지표 속에 가장 취약한 달이라는 징크스를 깨고 7개월 연속 상승이라는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직까지도 단순화 시키면 추가상승과 조정에 대한 의견은 종목선정에 따라 틀리겠지만 대표지수 기준으로 본다면 현재의 신규참여가 추가상승으로 인한 먹을 것보다는 조정으로 인한 내뱉을 것이 더 큰 상태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금일은 미증시 주도업종의 움직임을 통한 증시의 방향성을 조명하려 합니다.
투자판단의 한 도구로서 활용하십시오.
주도업종을 통해 시장을 본다.
미국 대표지수인 S&P500의 업종으로 대비시키면 업종 시가총액이 큰 금융과 IT중 금융업종이 지수의 상승을 이끌고 있는 상태입니다. 두 업종을 통해 S&P500 지수의 향방에 대해 언급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는 S&P500 업종별 시가총액입니다.

현재는 시가총액 2위인 금융업종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거기에 S&P500지수 상승률만큼 따라간 IT업종이 버팀목이 됐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유심히 보시면 S&P500지수의 상승을 견인했던 금융업종의 경우 점차 상승탄력이 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수상승 또한 과거와 같은 상승탄력을 가지지 못한 상태입니다. 3월6일 저점 대비 147.21% 상승한 금융업종의 경우 10월 분기실적시 대표적인 상업은행인 Citigroup과 Bank of America의 실적이 현재 예상대로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된다면 S&P500지수로 봤을 경우 추가상승여력보다는 하락리스크가 클 것으로 보여 우려가 됩니다. 즉, 지수상승을 주도했던 것처럼 조정의 빌미도 금융업종이 줄 것으로 보여 향후 추이에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Financials SPDR에 대해 좀더 자세히 보시면 다음과 같습니다. 상승탄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가운데 기술적 분석으로 접근하자면 50일 이평선의 이탈여부 기준으로 S&P500지수의 조정폭을 미리 예측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S&P500 업종 시가총액 1위인 IT업종의 경우 주요저항권에 진입한 상태입니다. 현재 숨고르기 상태에서 이 구간의 돌파여부에 따라 지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 역시 단기간에 쉽게 돌파할 수 있는 구간은 아니라 판단됩니다.

정부라는 병원에서 미국이라는 환자가 제대로 퇴원해서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면 각 단계별로 어떤 업종이 리드를 하는지를 보여주는 Sam Stovall’s S&P's Guide to Sector Rotation에 기본을 둔 경기순환 모델(SECTOR ROTATION MODEL) 측면에서 리드업종이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병원 안에서만 움직인다는 것이 문제인데 미 정부라는 병원에서 퇴원해서 적은 금액의 약만으로 스스로 재활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현재 중심에 서 있는 것입니다. 또한 정부라는 병원에서 빨리 나오는 것 자체를 증시는 바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재활할 수 있는지를 체크할 수 있는 것이 10월 14일 9월 소매판매인데 8월말로 종료된 중고차 보상판매(정부의 약발)이 끝난 후 악화된 지표를 뜯어보면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서서히 차기 주도업종으로 바톤을 넘겨주는 미약한 움직임이라도 보여야 하는데 주도업종의 큰 상승률로 인해 차익매물만 나오고 경기회복 지연을 통해 에너지와 필수소비재업종으로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문제가 발생할 것이고, 또한 바로 방어적인 업종으로 순환이 온다면 증시는 업종순환의 단절을 통해 조정이 당연히 수반될 것이라고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5거래일 동안 업종 상승률은 방어적인 업종이 상대적으로 선방했는데 이것이 지속되는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로서는 경기에 대한 체감이 바로 에너지와 필수소비재로 이어질 확률이 적기 때문에 결국 주도업종 중 IT와 금융업종에 대한 추이를 관찰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됩니다. 즉, 다가올 10월까지 대표지수보다는 먼저 IT업종과 금융업종 등 현 주도업종의 움직임 그리고 다른 업종으로의 전이과정을 유심히 살핀다면 미 대표지수의 방향에 대해 더 좋은 단서를 줄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 적용하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지만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주식시장 싸이클(붉은선)과 경기 싸이클(녹색선)과의 시차 및 싸이클에 따른 주도 업종에 대한 모습입니다.

보통 경기침체기와 더불어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유틸리티업종 즉, 방어업종이 주요지수 대비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다가, 경기침체 절정기(Full Recession)에 주가는 선행하여 IT, 금융, 임의소비재(소비순환업종), 산업재로 자금이 이동되고 주도 업종으로 서서히 자리 잡으면서 경기의 회복을 알립니다.
결론적으로 미국 대표지수를 참고할 때 금융업종과 IT업종의 추이를 유심히 관찰하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추가상승이냐 조정이냐의 논란속에서 조정의 시점 및 조정의 폭에 대한 단서를 미리 줄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시장참여자에서의 입장은 과거와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글을 초보투자자분들께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식의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대다수의 계기는 어디에선가 흘러 들어온 기업내부정보 또는 적은 돈으로 투자를 임했는데 우연치 않게 많은 고수익의 맛을 보면서 투자금액을 늘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지속적인 정보매매는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공통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유료종목정보는 단기변동성이 큰 종목이 많고, 타이밍을 잡기에 쉽지 않아 개인적으로는 초보투자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정보제공자 중 훌륭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항상 오르는 종목을 추천할 능력이 있다면 정보를 통한 수입보다는 혼자만 알고 스스로 최고의 투자수익을 누리는 편이 훨씬 월등하기 때문에 ‘모순’적인 면도 있습니다. 어떤 유.무료 종목정보이던 자신의 투자판단으로 소화시키지 못한다면 주식시장은 무척이나 고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과거 초보투자자들의 주식 포트폴리오에 대한 개인적 조사에 의하면 우연치 않게 주된 종목이 시장대표주가 아닌 변동성이 큰 10여 개의 종목으로 압축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역, 나이, 성별이 틀림에도 불구하고 몇 개의 종목으로 압축되는 현상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새롭게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초보분들께서는 이와 같은 접근방식에서 약간이나마 벗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래의 투자명언으로 대신합니다.
"행운이란 우리가 열심히 일하고 성공을 준비하고 있을 때만 찾아온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또 땀 한 방울 흘리지 않은 채 행운이 오기를 기다린다면 그것은 공염불에 불과할 뿐이다."
"'이번에는 달라'라고 말하는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서 가장 비싼 이 네 단어의 대가를 치르게 된다. 실수를 저질렀던 상황을 확실하게 통찰하지 않고서는 결코 상황을 반전시킬 수 었다."
-John Templeton-
"증권브로커이건 세일즈맨이건 놀라운 수익을 보장한다고 큰소리치는 사람들은 무조건 조심해야 한다. 교묘한 트레이딩기술을 추천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로 멀리해야 하는 대상이다."
-Benjamin Graham-
"타인으로부터 우연히 수령한 비밀정보 혹은 다른 사람의 추천을 받고 주식에 투자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정보에 목말라 하지만, 실제로 그들이 그 정보를 얻는다고 해도 그들은 정보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
-Jesse Livermore-
"먼저 나만의 투자방법을 개발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봤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좇아서 하는 투자가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는 이미 경험한 바 있기 때문이다."
"그간의 실패경험에서 주식시장은 슬롯머신에서 돈이 쏟아지듯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는 요술기계가 아님을 깨달았다. 사실 어떤 분야에서든 운이 좋아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있지만, 그렇다고 나도 운이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주식투자를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Nicolas Darvas-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부분 스크랩 좀 해가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성공투자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