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보니 여전하구만요 😸
24년 11월 뉴턴 지에 언니 얘기(?) 간접적으로 나온거 쓰려고 카페로 글올려요.
이런 상황에서도 반려동물용으로 수요가 많아, 적극적 으로 연구•개발이 추진되는 약제도 있다.
신장병은 고령의 고양이 대부분이 걸리는 질환이다. 고양이는 혈액 속의 노폐물 을 제거하는 기능이 선천적으로 약해, 노폐물을 여과하는 신장이 막히기 쉽다. 그 결과, 신장 조직이 파괴되어 기능이 떨어 진다.
일본의 AIM 의학연구소(IAM)의 미야자키 토오루 소장은 혈액 속의 'AIM'이라 는 단백질에 착안해 연구하고 있다.
인간의 AIM에는 신장 속의 노폐물과 결합해 면역 세포의 일종인 대식 세포(마크로파지) 등에 먹히게 함으로써 노폐물 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 그런데 고양이의 경우, AIM이 충분히 기능하지 않기 때문에, AIM을 약으로 투여함으로써 신장병의 발증과 진행을 억제한다는 목표이다.
이 회사는 동물병원과 협력해, 2022년부터 특정 단계의 신장병 고양이에게 AIM를 시험 투여하고 있으며, 5년 이내에 동물용 AIM 의약품의 승인과 제품화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고양이 신장병에 관한 이 약제의 승인에 한국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도 많은 관심과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고 한다.
츄츄의 대모험이 계속될 2025년은 안타까운 일 없이 우리 모두에게 꽃길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해요.
언니 화이팅!
첫댓글 한국에는 시간이 조금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