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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한국문인협회 영주지부
 
 
 
카페 게시글
시감상방 5232, 유홍준의 [상가에 모인 구두들]
최상호 추천 0 조회 122 21.09.28 04:1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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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28 08:44

    첫댓글 ''문상은 체면치레 였을 뿐...''
    절을 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긴 하는 편이지만 그건 그때뿐이었으니까요.
    그래서 뜨끔합니다.

  • 21.09.29 23:57

    상가에 모인 구두입니다 시인의 상상력을 별 부정없이 따르자면 팔도강산 그 어디든 삼가 예를
    갖추어 예를 올립니다. 시인이 하고저 하는 말은 이 순간부터인 듯 합니다. 초상집에 들어올 적은 멀쩡하더니 거시기 한 두잔 혀더니 왜 그려 인듯 하네요 .이것이 시인의 진실은 아닐터
    곁에 있던 망자를 잊는다는 것이 어찌 쉽겠나이까? 시인의 능청은 이별에 대한 구둣발의 무질서에 대한 시인만의 소신인 듯 합니다. 그게 결국 시인이 바라보는 세계관이기도 하겠습니다. 소설가 이청준의 축제가 오버랩되기도 합니다. 상가의 풍경에서 시인이말하고저 하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너도 똑같은 인간이야 임마
    그것이 이 시를 읽는 맛은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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