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몰랐는데... 오늘 들어 와 봤더니...
울트라 보이님께서 징계조치를 받으셨더군요.
그 동안 울트라 보이님께서 카상 캐스팅란에서
하셨던 언행(?)들이 예전부터 맘에 안 들었었는데...
저도 한 두마디 정도 충고성 글을 드렸던 기억이 나는군요,
말이 나온 김에 제가 감히 한 마디 드리자면...
말 그대로 가상 캐스팅은 그냥 가상 캐스팅일 뿐입니다.
방영이 종영 된 작품이든... 현재 방영중인 작품이든...
아직 방영이 되지 않은 작품이든... 그 작품들의 기존의
성우분들을 떠나서 다른 성우분들로 캐스팅을 해 본다면
이라는 가정하에 자신이 가진 생각을 바탕으로 가상적으로
다르게 그 작품을 해석하고 새롭게 꾸며(?)보는 것이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현실적인 정식 캐스팅에 적용이
될 것고 아니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에 의한 차이일 뿐인데...
그걸 가지고 궂이 마음에 안 든다느니... 이 역은 이 성우가 해야
어울린다느니... 이 성우분은 은퇴를 하셔서 불가능 하다느니...
이 성우분은 외국에 나가 계셔서 안 될 것 같다느니...
울트라 보이님처럼 자신의 생각을 마치 그렇게 강요라도
하듯이 'OO역에는 OOO님이 어울리십니다' 같은 발언을 자주
하시는 분들이 가끔씩 눈에 띄입니다. 일부 몇 분이 눈에 띄이는데...
저는 예전에 한번 '원피스' 가상 캐스팅 잘못 올렸다가 호되게
당한 적이 있는데... '다른 분들은 다른 역은 그런대로 괜찮지만
몇 몇 역은 그래도 배역이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라는 말은 제가
달게 받았습니다만... 어떤 분에게서는 죄송하게도 아쉽게도
지금은 그분 닉네임이 기억이 안 납니다만... 지금 활발히 활동하시는 분은
분명 아닙니다. '에이~이거 순 엉터리다' 라는 말까지 들은 적이 있습니다.
뭐... 제가 가상 캐스팅을 잘 못해서 그런 소리를 듣는 것은 백번 마땅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한 두 역도 아니고... 작품 전체를 싸 잡아서 엉터리리는
말을 들으면 솔직히 열은 좀 받습니다. 그래도 참고 넘어갔었습니다.
그건 가상 캐스팅을 하신 분의 인격과 작품 전체을 모독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해당 가상 캐스팅에 대해 따끔한 충고(?)와
질타 정도는 어느 선에서 정도는 필요하겠지만... 아무 생각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성우나 유명성우들로만 도배를 하시는 덕분에 누가 봐도 다분히
문제가 될 만한 가상 캐스팅에 한해서만은 허용되겠죠. 마치 그 분을 크나 큰
잘못이라도 하신 것처럼 나오는 대로 신경 거슬리는 말을 툭툭 내 뱉어
버리신다면... 아무리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말 할 수 있는 상황이라도
올리는 글에 조금의 신경을 쓴 흔적도 없이 막무가내로 몰아가신다면...
올리시는 분들의 심정은 어떠하시겠고... 그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서도
좋은 인상과 좋은 감정을 얻어내기는 힘들 것입니다.
얘기가 잠시 딴 곳으로 샜었군요. 뭐...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어차피 가상 캐스팅인 것을... 현진님이 활동을 중지 하셨으면 어떻고
덕희님이 캐나다에 어학연수를 가 계시면 어떻습니까?
일본성우와 목소리가 비슷하지 많으면 또 어떻습니까?
비록 몸은 우리 곁을 떠나 계셔도 그분들의 목소리는 언제나
우리들의 마음 속에서 우리들과 영원히 함께 계시겠죠.
그냥 속으로나마 성우분들의 목소리를 마음 속으로
깊이 음미하면서 무한한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펼쳐 보시는 것도 성우님들을 좀 더 가까이에서 이해 해 볼 수 있고
보다 성숙 된 진정한 국내성우팬으로 한 단계 올라 설 수 있는 그런
올바른 팬의 마음가짐이라 생각합니다.
말도 안 되는 어설픈 글을 올린 점 깊이 사과드리는 바이고...
쓸데 없이 잡담만 잔뜩 늘어 놓은 긴 글을 읽어 주신 분들께는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위에서도 '감히' 라는 단어를 썼듯이 솔직히 회원님들의 태클이 두려워서
지금까지 마음 속에만 담아두고 있다가 앞의 글에서 Voice과 지키미님의
말씀에 용기를 내서 한번 끄적거려 봤습니다.
이 글에 대한 태클이나 반박하는 글들을 제일 환영합니다.
카페 게시글
첫 만남과 어울림의 장
[잡담]
가상 캐스팅은 말 그대로 가상 캐스팅...
코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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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4
04.11.02 14:0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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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감합니다..가상 캐스팅은 가상 캐스팅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원판에 맞춰서 정할 수도 있고 원작을 기준으로 정할 수도 있고..언젠가 돌아오실 거라는 기대 하에 정하는 분들도 분명 계실 거고..무엇보다 10개의 머리가 있으면 10개의 생각이 있는 거니까요..가상이니만큼 가볍게 보자구요..^^
맞아요... 가상 캐스팅은 자기가 영화나.. 만화의 캐릭터를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성우 분들을 캐스팅하는 겁니다.
가끔씩 무턱대고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이지 기분 상할대로 상하죠.
맞습니다... 제발 이성적인 자세로 가상 캐스팅을 살펴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