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낙지골목에서...

[태현]

무안낙지골목에서 낙지호롱과 탕탕..

가격은 서울보다 산지인 무안이 더 비쌉니다.

다만 뻘낙지라는...  주인장도 솔직히 인정합니다.

지금은 비싸고 별로 맛없고, 9월 경에 오면 제맛을 볼 수 있다는 말씀..

어느 집이나 대동소이합니다.

그외 이번 여행 중 영광굴비 한상. 나주곰탕 등 먹었으나 사진올릴만하진 않습니다.

[마담올리브]

밑의사진은 산낙지인가요?
잘다녀오셨군요~~^^

[태현]

탕탕을 시켰는데 산낙지와 비슷합니다. 3만원어치...
그나마 낙지호롱 (1마리당 15,000원) 2마리 시켰다고 4만원 이하 안판다고 하면서 3만원에 주셨습니다.

[violet]

츄읍산낙지..
뻘겋게 둘둘 말은 거 저거 저 못 먹어봤어요.
산낙지.낙지볶음.연포탕만...
저거 먹어보고 싶어요. 쩝쩝 침 고인당...

[이장]

한 마리를 나무젖가락에 둘둘 말아서 한 입에 쪽~!
아, 갑자기 그 맛이 그리운걸요. ㅎㅎ

[눈의 여왕]

쩝쩝 제가 젤로 좋아하는 낙지당
낙지집으로 시집 보내야겠다고 할 정도로 낙지 엄청시리 좋아하는데
입안 가득 침이 고입니다
난 9월에 가야지

[즐겁게]

탕탕에 대한 추억.
산낙지 통째로 먹고 싶어 샀는데 장모님이 탕탕 쳐 버리더라는,,,,,,,,,,
아,
침 고입니다.

[훈장]

하이고~아침부터 소주 생각납니당.ㅎㅎ 봄되면 새발낙지 함 먹어야 할 텐데.

[뉴욕sunny]

앗 낚지다.... 첨처럼 으~~~~~~~~~~~~~

[남아기개]

심하네요. 한입거리에 15,000원이면....

[난초♬]

늘 요런 맛난건 다 드시궁 좋은덴 다 댕기시궁 늘 부럽은 한사람 ㅎㅎ
징그럽고 냄새나서 눈 감고 숨 안쉬고 회먹기를 배우던 신혼초의 기억이 .......
해군근무 남정네랑 살다보니 이젠 없어서 못 먹는다는 늘 배고푼 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