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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세계여행 후기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4 - 바르셀로나의 모뉴멘탈 투우장에서 투우 경기를 보다!
로스킬레 추천 0 조회 381 13.03.30 09:3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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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타국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는 것은 동의하지만, 글쎄요..,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따라 다르겠지만, 투우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문화와 전통 보다는 결국은 경제적 가치 때문에 옹호하는 것이더군요. -.-;;
    우리 인간보다 조금 더 영특한 어떤 존재가 있어서 오락과 돈벌이로 인간들을 저렇게 희롱하다 고통스럽게 죽인다고 상상해보면... 정말 끔찍한 일이죠?
    인간들의 식량으로 쓰이는 동물들의 공장식사육도 법으로 금지하려는 바람이 일고, 동물복지라는 말이 널리 쓰이는 요즘같은 시대에 투우라니..! ㅠ.ㅠ
    암튼 저는 투우, 투견, 투계 등등 인간들의 유희를 위해 죄없는 동물들을 살육하는건 절대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 작성자 13.03.31 09:11

    로마인들은 검투사가 사나운 동물이나
    다른 검투사와 생사를건 싸움을 즐겼지요!
    이후 게르만족과 노르만족도 유목민족의 전통인지...
    아님 그 옛날 유대와 그리스며 동방에서 번제를 드리던 관습탓인지
    우리 한국인들과는 달리 피를 거리 꺼려하지 않는것 같네요!
    하지만 언젠가는 투우도 투견도 모두 없어지겠지요!

  • 13.03.31 00:29

    남들 싸우는것에 환호하는 사람들.... 권투 레스링 킥복싱등... 과거 로마의 검투사들... 사람들은 피를 보면서 더 흥분하고 잔인해지죠...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것도 인간이라던데...

  • 작성자 13.03.31 09:15

    폭력은 인간의 내재된 본성중에 하나인 것 같네요!
    인류의 역사에서 자고나면 벌어졌던 그 숱한 전쟁은....
    인류가 폭력을 싫어하다면 반에반도 일어나지 않았겠지요?
    유대에서는 그래서 인류를 "카인의 후예" 라고 하나 봅니다!

  • 13.03.31 09:43

    스페인에 갔을 때 투우장에는 못 들어가고
    호텔에서 TV로 보았는데 상상 이상으로 잔혹하더군요.
    이제까지 갖고 있었던 멋진 투우 장면이 아니였습니다.

  • 작성자 13.03.31 13:29

    현장에서 보면 더 잔혹하지요!
    특히나 피를 보는것을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더 그러한가 봅니다.

  • 13.04.01 14:04

    우선 저도 로스킬레님의 말씀처럼 순자의 성악설을 공감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는 사람이기도 하고요.
    파리전망좋은방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저도 동물학대를 절대적으로 반대합니다.
    동물도 하나의 생명체란 걸 인식하고 생명체로써 존중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동물보호단체들의 더욱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활동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건설적인 의견을 개진할 수 있게 해주신 로스킬레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작성자 13.04.01 19:19

    아휴..... 이렇게나 진심어린 댓글이 달리다니...
    그저 송구스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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