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대전둘레산길잇기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한 200년은 살줄 알았는데
오투 추천 0 조회 122 25.04.03 17:4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4.03 18:03

    첫댓글 백살까지 치매안걸리고 건강하게 사실라면 금동리 "작은덕골" 통일농원으로오세요~ 맑은공기속 또랑물소리 산새소리들으며 쏘주한곱보씩 마시면서 텃밭가꾸면 "병"안걸립니다~

  • 25.04.03 22:21

    ㅎㅎ
    살만 하신가 보네요
    아무렴요 그까이 백세쯤이야 식은죽 먹기지요
    창세기 보면 500세 정도가 평균이니ᆢ

  • 25.04.03 20:21

    책속의 보배를 캐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좋은 글,
    많이 소개해주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기바랍니다.

  • 25.04.03 23:12

    나는 37억살입니다 ? !
    일념즉시무량겁(一念卽是無量劫)무량겁시즉일념(無量劫是卽一念)
    생명의 역사 37억년동안 끝임없이 나에게까지 이어져왔습니다

    일겁이란?
    사방이 15Km이나 되는 큰 반석(盤石)을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100년마다 한 번씩 흰 천으로 닦는다. 그렇게 해서 그 돌이 다 마멸(닳아서 없어짐)될 때까지의 시간

  • 25.04.04 07:21

    ㅡ 죽음찬양 ㅡ

    누군가의 부음을 알리기 위해서
    별똥별은 밤마다 스스로 몸을 태워
    은하의 가장자리에
    창백한 획을 그었다

    사라지는 모든 것은 아름답다

    사라질 때 다시 채워야 할 빈 괄호를 남기고
    떠나기에 더욱 아름답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간이 두루마리처럼 말린다
    사금파리의 메아리를 감고
    지상의 거친 뜨락을 가로지르던
    각진 수레바퀴 삶의 궤적

    영원의 시간을 밟은 영정사진 속
    인물이
    그의 봄을 청산했다
    다시 죽을 수 없는 죽음이기에
    죽음은 위대하다

  • 25.04.04 07:25

    얼른 퇴원하여 '먹태한마리' 가야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