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튀니지전 중계시 아나운서의 발언....

[내복은 마약이다..]

한창 열받아서 축구보구 있었는데 저와 제 친구들은 낄낄대고 웃게

되었지요.. 이유인 즉슨..

울나라 선수가 공격하고 있었을 때였죠. 골에어라인 까지 들어갔는데

튀니지 수비수랑 부딪혔지 몹니까. 튀니지 그 넘이 지가 반칙해 놓구

아파 죽는다구 때굴때굴 구르는게 아니겠습니까?

해설하는 아저씨는 "네 저건 할리우드 액션이죠.." 하면서 그선수를

비난하고 있었는데, 옆에 있던 아나운서가 그러는 것이었습니다.

"요즘은 오노 액션이라고 하죠.."

방송에서 그러니까 기분 좋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