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걷다 - 2022 유럽(17) 노르웨이/스웨덴/이태리]
■ 8/13~9/25(조기 귀국 9/21)
※ 업로드 사진/동영상(원본/고화질)은 게재 14일 동안만 원본으로 유지됩니다.
■ 이태리(5)
(9/4) 돌로미테Dolomite 알타비아Alta Via 2 (Day 3).
푸에즈 산장Rif. Puez(2,475m) - 끼암페이 고개Forcella de Ciampei(2,366m) - 크레스페이나 호수Lago Crespeina - 크레스페이나 고개Passo Crespeina(2,528m) - 씨르 고개Passo Cir(2,469m) - 짐미 산장Jimmi Hutte - 가르데나 고개Passo Gardena(2,136m) - <666> 루트 - <Via Ferrata> - 피스치아두 산장Rif. Pisciadu(2,585m).
15km. 10hrs
- 어제의 악몽같은 하루를 보내고 오늘도 긴 여정이다... 오늘도 출발이 늦다.. 940분.
날씨는 어제와는 달리 쾌청! 하늘도 맑고 푸르다... 구름이 이쁘다..
- "The Long Valley" 라는 뜻의 아름다운 U자형 계곡 Vallunga를 조망하며 사진 몇장을 담다... 멀리는 작년 마지막 여행에서의 알페 디 시우시Alpe di Siusi(해발 2,000m 이상의 넓은 고원지대)가 선명히 보인다...
뒤돌아 본 푸에즈 산장... 왼쪽으로 부터의 긴 트레일을 통해 어제밤 걸어 왔으리라....
어느 MTB 바이커의 스릴만점 주행... 촬영 전의 장면은 진짜 짜릿하다... 거의 절벽 같은데를 타고 내려와서.. 우측 비탈길(촬영 시작)로 내려가다...
또다른 풍광.... 멀리는 바위산들과 사방이 돌 천지인 고원지대?를 굽이굽이 걷다.... 눈이 호사한다...
잠시 바위 위에 앉아 쉬어 가자....